한때 핫했던 에어프라이어 과자 구워먹기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홈런볼을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저도 한번 도전해서 만들어 먹어 보았구요! 별다른 차이가 있겠어? 란 생각과 달리 비슷하지만 한층 맛있어진 변화에 저와 같이 미뤄오셨거나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물부터 조리과정 및 맛에서 달라진 점까지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준비물
1. 에어프라이어 기기
2. 홈런볼
3. 종이호일
★ 과자의 양은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준비해주세요!
★ 홈런볼 초코 외 다른 맛도 가능합니다!
※ 조리과정
1. 가장 먼저 바스켓을 열어 종이호일을 깔고 먹을 만큼에 홈런볼을 담아줍니다!
2. 저의 경우 큰 사이즈의 홈런볼을 구입해서 남은 건 위생봉지에 따로 담아 밀봉해 두었네요!
3.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온도 및 시간은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평균값으로 180도 3분으로 설정후 조리를 진행하였습니다!
4. 땡 소리와 함께 3분이 지나고 바스켓을 열어 촬영한 홈런볼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첫인상에서 달라진 점은 미세한 색감 변화와 함께 고소함과 초콜릿 향으로 구워졌다는 걸 알려 주었네요!
5. 완성된 에어프라이어 홈런볼을 그릇에 담아 보았구요! 굽기 전과 후로 과연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바로 비교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6. 먼저 겉면의 모습을 전, 후로 촬영해 보았구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구운 후에 조금 더 노르스름하게 변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7. 반으로 잘라서 안을 보여드리면 굽기 전에는 굳어있는 초콜릿 상태 후에는 살짝 녹아지는 촉촉한 형태로 변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 맛보기
본격적인 과자 간식타임을 가져 보았구요! 홈런볼을 그냥 먹었을 때와 에어프라이어로 구웠을 때의 맛의 차이를 제 입맛 기준으로 알려드리면 먼저 더 바삭해진 식감부터가 확실히 달르게 느껴지면서 거기에 초콜릿이 그냥 과자와 같이 씹히는 게 아닌 씹는 순간 초콜릿에 사르륵 녹는 느낌으로 초코하임과 비슷한 느낌도 들었고 요약하면 겉은 더 바삭하게 속은 더 부드럽게 변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갔구요! 남아있는 따뜻함과 함께 더 고소해진 과자에 더 진해진 초코의 맛의 달콤고소한 조합으로 먹어보니 왜 인기가 있었는지 바로 알 수 있었구요! 대단한 차이는 아니지만 미세한 맛의 업그레이드로 과자를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홈런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만들어서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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