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날이 더워서 직접 끓여주진 못하고 몸보신으로 곰탕을 홈쇼핑으로 사봤다고 몇개 가져가란 연락을 받고 집에 들려 받아가지고 온 한복선 대복영양모듬곰탕과 수육을 이번에 끓여서 먹어보았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에 대한 정보들과 조리과정 드리고 상세한 맛에 대한 내용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냉동제품으로 비닐팩으로 포장된 한복선 대복영양모듬수육(좌), 대복여양모듬곰탕(우)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서 막 꺼낸거라 살얼음이 덮여 있구요! 같이 끓여서 먹어도 되고 각각 따로도 이용할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제품 구매와 관련해서 가격은 인터넷을 통해 별도로 알아 보았는데요! 따로가 아닌 곰탕 & 수육 세트 구성으로 평균 각 10팩씩 판매하는게 많았구요! 가격은 54,000~59,000원대로 한세트로 계산하면 5,400원~5,900원대로 음식점 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네요!
※ 살펴보기
각 제품의 모습과 정보들을 살펴보면 먼저 대복영양모듬곰탕의 포장된 앞뒤 모습으로 앞면에는 먹음직스러운 곰탕한그릇과 제품명 및 간략정보 그리고 뒷면으로는 상세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주요정보로 '맛있게 먹는법'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1) 간단하게 해동후 1~2분 끓이면 끝! 그외 주의 사항과 기호에 따라 (2) 파, 후추, 소금을 넣고 (3)요리용 국물로는 곰탕라면, 곰탕떡만두국으로 이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로 정리된 상세정보에서는 원재료명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원산지는 모두 호주산 수입재료가 사용되었고 재료들로는 소뼈추출액 70%에 사골84.1% 메인에 꼬리반골 13.68%, 우족 2.22%와 정제수가 사용된걸 알 수 있었습니다!
곰탕에 이어서 이번에는 대복영양모듬수육의 포장 앞뒤면의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똑같이 앞면은 요리된 수육사진과 함께 뒷면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주요정보들로 곰탕과 마찬가지로 '맛있게 먹는법'이구요! 요약하면 (1) 끓는 물에 약5분정도 데워서 먹어도 되고 데친후 곰탕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2)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와사비 간장이 떠올랐구요! (3) 메뉴제안으로는 곰탕수육, 매콤모금수육무침이 적혀 있습니다!
아래 표로 정리된 정보들을 보여드리구요! 마찬가지로 원재료명으로 사용된 재료와 원산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일단 수육에 사용된 부위로는 전각, 스지, 깐양 3가지가 사용 되었고 거기에 영양모듬곰탕 국물이 살짝 더해서 얼려진거 같네요! 그리고 원산지는 모두 호주, 미국 ,뉴질랜드 수입산이 사용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조리과정
1. 곰탕에 수육을 넣어서 같이 먹을꺼라 설명서를 참고후 먼저 수육을 데치기로 하고 냄비에 물을 준비해 끓여주었습니다!
2. 수육을 개봉해 끓는물에 넣은 상태로 각 부위로 나눠서 얼려져 있는 모습이었구요! 원재료명에서 보았던 3가지 고기부위가 그대로 보였네요!
3. 설명대로 약5분을 팔팔 끓여서 데워진 수육의 모습입니다!
4. 완성된 수육은 채망을 이용해 물은 버리고 고기들만 남겨 두었네요!
5. 고기 종류별 대표로 하나씩 들어서 촬영해 보았구요! (1) 전각살, (2) 스지, (3) 깐양 3가지입니다!
6. 수육이 준비된 다음에는 다른 냄비를 준비해 대복영양모듬곰탕을 개봉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설명에서는 해동후에 끓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시간상 냉동상태 그대로 사용하였네요!
7. 덩어리가 모두 녹아 우유같이 뽀얀 국물로 변하면서 팔팔 끓을때 중불로 바꿔 주었습니다!
8. 그 다음으로 준비해 놓은 수육을 모두 넣어 주었네요!
9. 대파가 빠지면 섭섭해서 잘게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10. 계속해서 후추도 첨가해 주었습니다!
11. 간 체크로 맛을 보았는데요! 별도의 간 없이 그냥 고소한 상태라 소금을 첨가해 제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었습니다!
12. 파가 살짝 익은 상태가 되었을때 불을 끄고 한복선 대복영양모듬곰탕 & 수육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양은 식사량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와 아내 기준에서는 다른 반찬 또는 요리 없이 곰탕으로만 먹었을때 2인분을 될꺼 같네요!)
13. 맛보기 위해 한그릇 국물과 수육을 푸짐하게 담아 보았네요!
※ 맛보기
▶ 참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
1. 제일 먼저 국물을 떠서 먹어 보았구요! 진국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우유에 가까운 뽀얗고 하얀 비쥬얼로 사골에서 우러나온 고기의 구수함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2. 이어서 전각으로 이건 설렁탕에 들어있는 고기와 비슷한 살코기가 얇게 썰려있는 형태로 국물에 적셔서 먹기 좋고 부드러운 식감과 소고기 본연의 구수함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3. 다음은 스지로 말캉하고 젤리같은 쫀득함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고소함이 점점 진해지는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4. 수육 마지막 부위로는 깐양(소양)을 먹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곰탕에 들어있는 고기로는 의외의 재료라 신기했고 털같은 부위는 보들보들하면서 아래에 붙어있는 대창? 곱창?이 떠오르는 쫀득한 부위가 같이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고 맛에 있어서는 전각, 스지와는 다른 소고기 내장에서 느낄수 있는 또 다른 고소한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밥까지 말아서 종합적으로 먹어 보았는데요! 고소하고 구수함이 진하게 담겨 있는 국물과 수육들로 여러가지 고기의 식감과 고소함이 나오면서 맛은 배가 되면서 밥은 담백함을 추가해 은은하게 퍼지는 대파의 향과 맛에 조합으로 전문음식점 곰탕 부럽지 않게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든든한 한끼 즐길수 있었구요! 여기에 집에 남아 있던 깍두기까지 곁들여 완벽한 조합으로 한그릇 뚝딱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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