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겨울답게 추워지는 날씨속에 뜨끈한 국물이 자주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이번에 우연하게 즉석식품으로 간편하게 끓여먹는 새로운 냉동갈비탕을 맛보게 되서 포스팅을 진행해 봅니다! 우선 제가 직접 구입한게 아닌 아내가 처가에 들렸다가 장모님이 홈쇼핑으로 많이 구입했다고 맛보라고 몇개 챙겨주신거구요! 제조사는 '육미본가' 제품이름은 '가마솥 진국갈비탕'으로 과연 어떤 비쥬얼과 맛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라고 포장상태, 제품정보, 내용물, 조리과정, 맛보기 순으로 자세한 정리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맛과 관련된 내용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에서 작성되었음을 미리 말씀드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사진으로는 포장된 모습을 전체적으로 촬영해 보았구요! 사진과 같이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고 납작한 케이스에 담겨져 있고 윗면으로는 연출된 먹음직스러운 갈비탕 사진와 함께 관련로고, 제품이름, 특징, 정보들을 담아 전통적이면서 한식 느낌의 세련된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는곳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홈쇼핑으로만 알고 있어서 별도로 검색을 통해 다른곳은 없는지와 가격을 조사해 보았구요! 그 결과 여러군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대부분 10팩 묶음으로 가격은 55,000~59,000원대로 판매중이어서 개수로 나누면 한개당 대략 5,500원~5,900원으로 외식으로 사먹는 갈비탕에 비해서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인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에 담겨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좌측영역으로 위에서 부터 제조사 로고에 붓글씨 느낌으로 제품이름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고 아래에는 작아진 글씨로 '담백하고 싶은 맛'과 '엄선된 국내산 쇠고기를 진한 육수에 정성껏 끓여내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을 즐기 실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맛과 재료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구요! 이어서 보관방법 영하18도 이하 냉동보관, 축산물 가공품의 유형(식육추출가공품), 내용량 600g도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품이름에는 세로방향으로 유통기한이 황금색 글씨로 별도표기 되어 있어서 따로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19년 12월 10일까지로 구입일(12월중순쯤)으로 계산해 보면 냉동으로 대략 1년동안 보관해 두고 먹을수 있는 제품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단으로는 깔끔하게 테이블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구요! 전체사진으로는 내용확인 어렵기 때문에 반으로 나눠서 위에는 좌측 바로 아래는 우측의 내용으로 같이 연결해서 봐주시구요! 큰항목으로 보면 총17가지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 눈에 들어온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들을 정리해 보면 먼저 (1) 원재료명에서 소갈비, 소연골, 파, 고추 모두 국내산으로 좋은재료가 사용되었다는걸 알 수 있었구요! 당면에 들어가는 타피오카만 베트남산 수입재료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 해동방법은 자연해동을 권장하고 있고 (3) 조리방법은 익히시면 고기가 질겨지니 강한불로 짧은시간에 익혀드셔야 제 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라는 중요한 문구를 잘 기억해 두었네요! 그리고 ※ 주의사항 관련은 더 중요해보여서 따로 정리해드리면 (1) 전자레인지 해동의 경우 맛의 변화 및 고기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면 좋을꺼 같구요! 거기에 (2) 이미 해동한걸 재냉동 시키지 말라고도 적혀 있네요!
영양정보는 정리된게 없어서 별도로 알아본 내용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리면 우선 600g 갈비탕 한그릇은 237kcal로 여기에 밥한공기를 더하면 300kcal 추가되서 한끼에 537kcal정도되는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구요! 영양성분에서는 g기준으로 단백질(1위), 나트륨(2위), 지방(3위), 탄수화물(4위), 포화지방(5위), 당류(6위), 콜레스테롤(7위), 트랜스지방(8위) 순으로 함량이 낮아지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된 상태의 측면모습이구요! 아래는 검정색 플라스틱 그릇으로 갈비탕이 담겨져 있고 위에는 두꺼운 비닐로 그릇이 닿는 부분과 압착으로 눌러서 열리거나 세지않게 단단하게 밀봉되어 있습니다!
뒤집어 보면 기능은 알 수 없지만 가로 세로 길고 짧게 여러군데 홈이 들어가 있는 모양으로 중간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마크 표시가 담겨 있습니다!
포장상태의 크기를 즉정해서 알려드리면 먼저 가로의 길이는 약27cm가 나오네요!
이어서 세로의 길이는 약17cm로 측정 되었습니다! 가로보단 10cm가 짧은 직사각형이네요!
높이는 약3.5cm로 나름 얇게 되어 있어서 냉장고 보관도 편리하고 여행갈때 겨울은 상관 없지만 여름에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간단한 식사로 몇개 챙겨가기에도 괜찮은 사이즈로 생각되었네요!
뜯는곳은 표기는 별도로 없어서 4군데 모서리 중에 한곳을 시작으로 개봉해 주었구요! 살짝 힘은 필요했지만 생각보다 쉽고 깔끔하게 제거가 되었네요!
뚜껑을 모두 제거하고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 있는 반정도 해동된 갈비탕의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일단 첫인상에서는 고기양이 괜찮다, 당면도 들어있네, 빨간고추도 있어서 살짝 얼큰한맛도 있는건가?라는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네요!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가서는 설명에는 자연해동후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그냥 끓이면 문제없을꺼란 생각에 얼어있는 덩어리는 냄비에 들어갈 정도의 조각으로 깨서 담고 녹아있는 국물은 모두 부어서 사진과 같이 셋팅해 주었습니다!
가장쏀불로 끓여주었구요! 시간이 흐르자 얼음은 모두 녹아 국물로 변하고 사진과 같이 그럴싸한 갈비탕 비쥬얼로 변한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고 숟가락으로 소량의 국물을 준비해 간을 체크해 주었습니다!
제 입맛 기준에서는 살짝 짭짤하게 느껴져서 물을 추가해 간을 조절해 주었네요! (간이 맞으신 분들은 그냥 바로 드시면 됩니다!)
찬물로 살짝 식었던 국물을 다시한 번 팔팔 끓여준 다음 설명에서 너무 오래 끓이면 고기가 질겨진다고 해서 바로 불을 꺼주었습니다!
불을 끄고 완성된 육미본가 가마솥 진국갈비탕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가공이 아닌 냉동된걸 그대로 끓여서 녹인거라 마치 음식점에서 또는 집에서 만든것 처럼 야채도 고기도 모두 신선함이 느껴지는 비쥬얼과 함께 조리로는 볼 수 없는 데우기 과정으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다는게 역시나 편리했네요!
그릇에 담기전 갈비탕에서 중요한 고기의 양을 보여드리기 위해 접시를 준비해 꺼내서 나열해 보았구요! 뼈와 살 같이해서 총 4대 구성으로 부족함 없이 푸짐하게 들어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그릇을 준비해 나름 비쥬얼을 생각해서 담아본 가마솥 진국갈비탕의 모습이구요! 냄비에는 소량의 국물이 남는 정도로 양에 있어서는 다른요리 또는 반찬과 함께 국물로 간단하게 즐길때는 2인분도 가능할꺼 같구요! 갈비탕 한가지로만 즐길때는 1인분으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갈비탕의 윗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구요! 보이는것과 같이 기름기가 그리 많지 않은 맑고 깔끔한 고기국물에 당면, 갈비, 대파, 당면, 홍고추로 색감과 맛을 더했구요! 향에 있어서 특징으로는 고기육수의 구수함과 함께 고추의 향도 같이 느껴졌네요!
맛보기에 들어가서 첫번째로 제일 실한걸로 고기부터 먹어보았는데요! 부드러우면서 쫄깃하 육질로 이빨, 숟가락으로도 잘 잘리고 뼈와도 분리가 쉽게 되는 갈비특유의 씹는맛으로 고기 본연의 구수함과 함께 베어 있는 국물의 감칠맛이 더해진 냉동갈비탕 고기로는 생각이상의 퀄리티와 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물론 같이 들어있는 다른조각과 부위에 따라서는 질기고 연한 부분은 섞여 있었네요!
이어서 두번째는 당면을 건져 먹어 보았는데요! 이건 특별한게 아닌 우리가 잘 아는 당면 특유의 탱글하고 미끄덩 호로록 넘어가는 식감 그대로 자체의 특별한 맛보다는 국물의 감칠맛과 함께 즐기는 별미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세번째는 맛의 중심인 국물을 먹어 보았는데요! 갈비탕 특유의 고기육수가 가진 진하고 구수한 향과 맛에 제 입맛에 맞춘 적절한 간과 담백함을 기본으로 거기에 디테일한 설명은 어렵지만 여러가지 감칠맛이 더해진듯한 진국으로 마무리는 매운건 아니지만 고추가 가지고 있는 향과 알싸한 느낌이 목으로 넘어가는 끝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르면서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매력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의 맛있는 국물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빠질수 없는 밥까지 한공기 말아서 육미본가 가마솥 진국갈비탕의 전체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간간, 구수 담백, 깔끔한 고기국물의 감칠맛에 밥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면서 담백함을 더해 중간중간 같이 먹는 대파의 향긋함과 고기의 구수함이 어우러지는 매력으로 외식으로 사먹던 갈비탕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저와 아내 입맛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구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제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즉석갈비탕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비쥬얼과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끝으로 해당제품은 당연하게 갈비탕이 생각날때 집에서 간편하게 또는 급할때 든든한 한끼식사로 즐기기에 적합한 먹거리라 생각되구요! 그외 여행 또는 캠핑에서도 간단한 아침 또는 국물이 필요할때 간편하게 데워서 이용해보셔도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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