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먹거리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홈쇼핑으로 구입해서 맛보라고 가져다 주신 박수홍 갈비탕으로도 불리우는 '줌마수홍의 착한 소한마리탕'을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주변에서도 맛있다 괜찮다라는 평을 들어와서 먹기전부터 기대를 가지고 개봉에 들어갔구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제품포장부터 관련정보들과 함께 조리과정 및 맛까지 자세하게 정리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수홍 소한마리탕 한봉지의 포장된 모습으로 위에 사진과 같이 앞면에는 상단 좌측으로는 제품명과 함께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고 아래로는 따끈하고 먹음직스럽게 연출된 음식사진과 함께 우측으로는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든걸 알려주는 요리사 옷을 입은 박수홍님의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검색으로 알아보니 8~9봉 묶음으로 6만원 초반부터 후반까지 나와 있어서 한봉지로 계산하면 대략 7,500~,800원으로 이정도면 사먹는 비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 적혀 있는 정보들을 살펴보면 먼저 우측으로는 (1)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조리는 (2) 냄비5분과 (3) 내용량 750g과 칼로리 1036kcal가 표시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제품유형과 함께 사용된 메인재료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용된 고기종류들를 나열해 보면 소갈비, 소스지, 소고기(양지) 3가지 고기로 갈비의 비율이 제일 많았고 국물로는 사골추출물, 도가니엑기스, 소꼬리 3가지가 사용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 뒷면으로는 보다 조리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 사진과 같이 표로 정리되어 있었구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부분별로 나눠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상단으로는 앞면에도 있던 제품명과 설명문구에 별도표기된 유통기한 20년 8월 27일까지로 받은날 19년 11월 6일 기준에서는 대략 1년 7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했습니다!
조리방법은 (1) 끓는물에 봉지째 넣고 10분간 데우기, (2) 냄비에 내용물을 부어 5분간 끓이기, (3) 전자레인지로는 용기에 내용물을 담아 6~7분(700w기준) 3가지로 안내가 되어 있구요!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는 소면, 파, 후추를 넣어 1~2분간 더 끓여 먹으라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표로 정리된 내용에는 제품에 관한 상세정보로 여기서는 다른건 제외하고 원재료명 부분을 살펴 보았는데요! 원산지를 살펴보면 소갈비, 소스지, 소꼬리 미국산, 사골추출물, 양지는 호주산으로 수입산이 사용 된걸 알 수 있었고 그외 정제수와 냄세 제거와 관계있어 보이는 마늘분말, 생강분말도 첨가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하단 영양정보표로 우선 750g 한봉지에 1036kcal로 밥으로 계산하면 3공기(900kcal)보다 136kcal가 많은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구요! 영양성분에서는 나트륨 73%, 지방 126%, 포화지방 200%, 콜레스테롤 103%, 단백질 193%로 들어간 고기의 종류와 국물답게 관련성분들과 짭짤함에 있어서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 조리과정
1. 실온보관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저는 혹시나 만약에란 생각에 냉동실에 보관해서 얼려두었구요! 먹을때는 사진과 같이 개봉해서 얼어있는 상태로 냄비에 부어서 바로 끓여주었습니다!
2. 끓으면서 얼어있던게 녹고 국물이 만들어 지면서 진한 갈비탕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 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숟가락을 준비해 체크에 들어갔네요!
4.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짭짤하게 느껴져서 물을 추가해서 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 주었습니다!
5. 간을 맞춘다음 조금 더 끓이고 완성한 박수홍 착한 소한마리탕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양은 2인분으로 저와 아내 둘이서 한끼를 해결 할수 있었습니다!
6. 고기의 양은 어느정도 되는지 따로 건져서 촬영해 보았구요! 사진에서와 같이 대략 전체중에 40~45% 찾이하는 정도의 푸짐한 양을 보여주었습니다!
7. 부위별로 건져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먼저 소고기 양지로 보이는 재료로 얇은두께의 살코기에 주변에는 기름이 살짝 붙어있어서 부드럽고 연한 식감으로 구수한 소고기의 담백함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8. 이번에는 스지로 쫀쫀하면서 말캉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별미를 더해 주었네요!
9. 메인인 소갈비로 중간에 굵은 뼈와 함께 주변으로는 푹삶아서 보들보들해진 갈비살로 뜯는 재미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10. 고기를 건져내고 냄비에 남은 국물의 양도 따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11. 맛보기에 들어가기 위해 국과 고기를 합쳐서 푸짐하게 한그릇 준비해 보았습니다!
12. 먼저 국물부터 맛보기에 들어갔는데요! 간은 조절해서 저에게 적당한 간간함으로 감칠맛을 더하면서 설렁탕 도가니탕 국물이 떠오르는 진한 고기의 구수한향과 고소함이 제 입맛에는 만족스러웠구요! 즉석조리식품이지만 가볍지 않은 마치 전문음식점에서 파는 탕같이 생각보다 깊은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13. 마지막으로는 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어 보았는데요! 먼저 고기 누린내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질긴 부위 없이 보들보들 포실포실한 살들과 함께 국물로 촉촉함이 더해지면서 적당한 간과 소고기 본연의 구수하고 고소한 매력이 입안가득 퍼지면서 술술 잘 넘어가는 맛있는 고기국을 밥한공기와 함께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집에다 구비해 놓으면 바쁠때, 간단하면서 든든한 아침, 해장용, 몸보신등으로 다양하고 간편하게 이용하기에 좋은 먹거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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