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블랙슈가펄라떼 마셔봐요!

먹는행복

카페인과 당충전을 위해 커피빈에 들렸다가 요즘 핫한 블랙슈가 밀크티와 비슷한 비쥬얼의 '블랙슈가펄라떼'라는 신메뉴가 나와 있어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주문을 해보았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어떤 비쥬얼에 맛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커피빈 블랙슈가펄라떼 가격


매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주문카운터 오른편에 위치된 배너로 블랙드링크(BLACK DRINKS)란 검정백 배경영역에 신메뉴들이 안내되어 있었구요! 그 중에서 위에 두가지가 블랙슈가 들어간 메뉴로 다른게 아닌 샷이 추가되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블랙다이몬 시리즈 메뉴는 얼음이 커피로 되어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계속해서 메뉴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두가지 메뉴의 이름은 (1)블래슈가펄라떼, (2)샷블래슈가펄라떼 두가지로 가격은 6,800원, 7,300원으로 500원의 차이로 샷추가 가격이라는걸 알 수 있었구요! R, L 선택없이 R 한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연하게 즐겨는 편이로 기본으로 주문했고 만약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자를 선택하시면 될꺼 같네요!


커피빈 진동벨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블랙슈가펄라떼로 주문후 받아온 진동벨로 잠시후 사진과 같이 빨간 불빛과 함께 알림이 울리고 찾으러 갔네요!


커피빈 블랙슈가펄라떼


가지고온 음료의 모습으로 첫인상에서는 배너에 있던 이미지와 비슷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지만 색감에서는 더 연하게 느껴졌네요! 참고로 별도로 알아본 열량도 정리해 드리면 블랙슈가펄라떼 322.5kcal 샷블랙슈가펄라떼 308kcal 칼로리로 오히려 샷이 추가된게 조금 더 낮았구요! 두가지 모두 밥한공기(300kcal)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블랙슈가 음료는 대만에서 유행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우유에 해당시럽을 조합한 맛을 베이스로 밀크티와 커피에도 적용되면서 독특한 비쥬얼과 특색있는 맛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커피빈 블랙슈가


하단 부분으로 가까이 촬영해 보면 위에서 흘러내리는 갈색 블랙슈가시럽과 연한라떼에 바닥에는 타피오카펄과 시럽이 함께 깔려있는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관찰해 볼 수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얼음과 음료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구요! 섞기전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일반적인 라떼의 생상보다 훨씬 더 연한 베이지톤의 색감을 띄고 있었습니다! 



빨대는 펄이 있기 때문에 구멍이 넓은걸로 주셨네요!



바닥에 있던 블랙타피오카펄 한개를 건져서 사진으로 담아봤구요!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같이 가지고 있는 식감과 함께 고소함과 달착지근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흘러내리는 시럽과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내용물을 열심히 섞어 보았구요! 시럽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전체가 다 녹지는 않았네요!


커피빈 흑당라떼


마지막으로 골고루 섞어준 다음 뚜껑 덮고 본격적인 맛보기에 들어갔구요! 일단 비쥬얼에서는 섞어서 그런지 음료의 전체적인 색감은 크게는 아니지만 살짝 더 진한 베이지톤으로 변했구요! 이어서 가장 중요한 커피빈 블랙슈가펄라떼의 맛을 말씀드리면 맛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일정도의 진한 단맛이 확 들어와 당충전이 바로 시작 되면서 거기에 특유의 향과 맛이 피어올랐는데요! 해당맛은 흑설탕사탕과 비슷한 매력으로 고소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향에 꿀, 설탕, 시럽등의 다양한 단맛재료가 떠오르는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아주 특색있고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의 색다른 라떼로 제 입맛기준에서는 만족스럽고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징이라면 라떼라고 해서 커피의 맛도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블랙슈가시럽의 향과 맛이 강해서 그런지 가려져 있었네요! (그래서 샷이 추가된 메뉴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었네요!) 그리고 덤으로 중간중간 올라오는 펄로 간단하게 출출함도 달래면서 씹는맛도 더해주는 매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기회로 블랙슈가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되면서 블랙슈가밀크티에 대한 궁금증도 더 커져서 조만간 맛볼예정이구요! 당도가 많이 높은 음료이기 때문에 평소 단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환영받을만한 메뉴이지만 만약 단걸 잘 못먹지만 맛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할때 시럽의 양을 조절해서 이용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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