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밀크레이프 케이크 메뉴 먹어보았어요!

먹는행복

오랜시간 커피빈 케이크중에서 즐겨찾은 메뉴로는 얼그레이카스테라, 초콜릿무스케익 두가지가 있는데요! 이날은 왠지 새로운게 맛보고 싶은 마음에 파리바케트에서 처음 맛봤던 크레이프 케이크가 '밀크레이크'란 이름으로 나와 있어서 주문해서 맛보게 되었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케이크의 모습과 함께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커피빈 밀크레이프


조각케익에 커피가 빠질수 없어서 카라멜마끼아또와 같이 주문해서 받아가지고 왔구요! 그중에 케이크의 모습만 단독으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첫비쥬얼에서 부터 크레이크 케이크의 특징인 층층이 쌓여있는 모습과 함께 겉에는 투명비닐이 덮여 있어서 먹기전 제거부터 해주었네요!





구입정보로는 파는곳은 제목과 시작에서 이미 말씀드려서 생략하구요! 중요한 가격을 말씀드리면 5,500원으로 커피빈 다른 케이크들과 큰차가 없는 가격대로 주문한 커피보다 1,300원이나 더 저렴해서 뭔가 뒤바뀐거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커피빈 메뉴


살짝 방향을 돌려서 앞쪽과 옆면을 같이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모양을 유지해서 뾰족하게 자르기가 쉽진 않았을텐데 기계로 잘랐는지 흐트러짐 없이 아주 깔끔하게 잘라진 모습이 신기하네요!


커피빈 크레이프 케이크


비닐을 제거하고 케이크 옆면의 모습을 담아 보았구요! 얇게 구운 크레이프 층들 사이사이 하얀색 크림들로 채워 빼곡하게 쌓여있는 형태로 한장한장 쌓아서 만든거라 많은 정성이 필요할꺼 같은데 가격대가 일반케익들과 비슷한걸로 봐서는 사용된 재료가 단순해서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되었네요!





※ 추가로 알아본 영양정보로는 커피빈 밀크레이크 한조각의 칼로리는 287kal거의 밥한공기(300kcal)에서 가까운 정확하게는 13kcal가 적은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구요! 영양성분에서는 g기준 탄수화물이 25g(1위), 나트륨 7.7g(2위), 포화지방 5.1g(3위)순으로 상위권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책처럼 한창씩 들춰서 살펴보았는데요! 사진과 같이 하얀색 크림이 빈틈없이 해당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크레이프 한장의 두께를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거의 0.1~0.2cm정도로 아주 얇게 만들어졌네요!


커피빈 조각케익


처음 맛볼때는 먹는방법을 몰라서 일반케이크와 동일하게 세로방향으로 툭툭 잘라서 그냥 먹었다면 그후에는 크레이크 케이크의 경우는 한장씩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한다는걸 알게되서 그방법 그대로 포크를 사용해 말아주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커피빈 케이크


포크에 한장을 돌돌 말아 셋팅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생각보다 먹기도 편하고 쉽게 잘 말리는데다 한입에 먹기 좋은양이어서 괜히 이런방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에 들어가서는 한장을 잘라서 먹기도 하고 한번에 먹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구요! 해당맛은 크레이프 케익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함께 시트(빵)에서는 계란, 밀가루, 버터가 어우러진 카스테라 같은 고소함에 크림에서는 우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더해진 촉촉함으로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의 달콤고소한 매력으로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는 케이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장씩 먹으니 확실하게 먹는 재미도 더 있고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더 맛도 있었네요!



반정도 먹고 크림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층을 긁어 모아서 따로 먹어 보았구요! 생크림 같으면서도 커스터드같은 달콤고소한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먹다보니 겉면을 안보여드린거 같아 촬영한 사진이구요! 크림이 발라진 시트보다 더 얇게 구워진 형태로 층층이 쌓여올려진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이 주문한 커피빈 카라멜 마끼아또도 뚜껑 열어서 한컷 촬영해 보았구요! 달콤고소한 케이크에 따뜻한 달콤구수한 커피가 합쳐지니 환상의 궁합이 아닐수가 없었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커피한잔과 한조각의 케이크는 사라지고 덩그라니 남아있는 포장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날은 왠지 더 맛있게 즐긴 커피와 디저트 타임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주문하고 받은 영수증에서 금액부분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커피+조각케익 총 12,300원으로 간만에 비싼간식으로 잠깐이었지만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구요! 앞으로 커피빈에서 케이크를 먹게될 일이 생긴다면 한동안은 무조건 밀크레이프로 주문할꺼 같네요! 끝으로 해당메뉴는 꼭 커피빈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먹어봐야할 케이크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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