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찾아온 피자타임으로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가 아닌 지인분의 맛은 물론 아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는 추천으로 그런것도 있었어?란 반응으로 한번 기회되면 주문해봐야지 했던 메뉴로 피자헛을 그렇게 많이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치즈피자'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토핑이 거의 없는 도우, 소스, 치즈 3가지 심플한 구성으로 가장 기본적인 맛을 즐길수 있는 피자였구요! 이거 하나로는 배달 최소금액 15,900원이 안되서 사이드는 신메뉴로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까지 함께 주문해서 푸짐한 저녁을 즐기게 되었고 혹시나 해당메뉴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꺼란 생각에 자세한 모습들과 맛에 대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달주문후 30분정도가 됬을때 도착해서 받아가지고 나열해본 주문한 메뉴들의 포장된 모습으로 피자, 사이드 두개 박스와 비닐봉지, 콜라 총4가지입니다!
주문한 영수증으로 총 가격을 알려드리면 치즈피자 10,900원 +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50%할인) 4,900원 + 콜라500ml 1,000원으로 총16,800원으로 확실히 프림미엄 피자로 먹을때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즐길수 있었습니다!
※ 참고로 피자헛 치즈피자는 (1) 더맛있는피자(쌀도우) (2) 팬피자(일반도우) 두가지로 나눠지구요! 적혀있는것처럼 사용된 도우의 차이로 가격은 제가 주문한건 더 맛있는 치즈피자로 L이 없는 M단일사이즈에 별다른 할인없이 영수증과 같은 10,900원이구요! 팬치즈피자의 경우 15%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M 12,660원 / L 16,910원으로 다른가격에 두가지 사이즈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비닐봉지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꺼내서 나열해 보았구요! 주문한 메뉴가 두개라서 그런지 피클 2개에 핫소스 1개가 들어있습니다!
주문한 두가지 메뉴중 먼저 피자를 살펴보기위해 박스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리구요! 박스윗면에는 가장 최신메뉴인 갈릭마블스테이크 할인내용과 함께 연출된 해당피자 이미지로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짜잔! 박스를 개봉하고 담아본 피자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바삭하게 구워진 형태로 여러가지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들이 없어서 심심해 보일꺼란 예상과는 달리 치즈로만 채워져 있어도 여전히 피자로써의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별도로 알아본 영양정보를 정리해 드리면 제가 먹은 쌀도우 치즈피자 칼로리는 한조각에 206kcal, 한판(6조각) 1,236kcal로 혼자서 다먹을경우 밥4공기가 살짝 넘은 피자로써는 당연한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구요! 영양성분 순위는 높은 g기준으로 단백질(1위), 포화지방(2위), 나트륨(3위), 당류(4위)인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팬치즈피자의 사이즈별 칼로리도 같이 정리해 드리면 M은 한조각 173kcal, 한판(6조각) 1,038kcal / L은 한조각 205.5kcal, 한판(10조각) 2055kcal로 같은 미듐사이즈 기준에서는 쌀이 밀보다 198kcal가 높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토핑부분의 근접촬영컷으로 다른 치즈도 없이 모짜렐라로만 덮여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밑면으로 쌀도우의 모습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밀가루 도우가 그냥 빵과 비슷하다면 쌀은 조금 더 바삭하고 드라이한 느낌에 겉에는 가루가 묻어있는 형태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네요!
일반적인 모양의 엣지부분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원래 골드엣지가 가능했다면 바꿔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변경이 불가능하다는게 살짝 아쉬움이 있었네요!
피자헛 치즈피자 M 크기를 측정해 보았구요! 원형으로 지름은 약27.5cm로 기존에 제봤던 다른 미듐사이즈 피자들과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는 엣지기준으로 약2cm로 씬까지는 아니지만 팬이나 골드에 비해서는 살짝 얇게거 같아 보였네요!
한조각에 대한 디테일한 관찰을 위해 준비해서 촬영해 보았구요! 사진과 같이 조각당 토핑의 배분은 살펴볼 필요 없이 치즈로만 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서 담아본 한조각에 해당하는 토핑부분으로 드셔본분들은 아시겠지만 모짜렐라치즈와 도우 두가지로만 만들어졌다면 사진에서 보이는 주황색감이 없기 때문에 소스가 발라져 있다는걸 알 수 있었구요! 바로 분해에 들어갔습니다!
분해한 모습으로 덮여있는 치즈를 들어보니 사진과 같이 토마토소스가 발라져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구요! 여기까지 사용된 토핑에 관한 결론은 쌀도우,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3가지가 되겠네요!
엣지의 속이보이는 측면의 모습도 촬영해 보여드리구요! 쌀로 만들어진 도우라도 비쥬얼에 있어서는 빵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맛보기에 들어가서 특별히 따로 분리해서 맛볼건 없어서 바로 피자헛 치즈피자의 전체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기준에서의 해당맛은 도우의 고소하고 담백함에 토마토소스의 특유의 짭짤함속에 잔잔하게 느껴지는 새콤하고 달착지근한 맛과 향에 모짜렐라 치즈의 쫀득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단순한 재료들의 조합이지만 감칠맛에 있어서는 굉장히 맛있고 매력있게 느껴졌구요! 추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걸 맛보는 순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피자는 야채를 싫어하시거나 순순한 피자의 매력을 즐기고 싶으실때 이용해보시면 좋을꺼 같구요! 야채가 없다는점에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좋은 메뉴로써 실제 저희 아이도 안에 들어있는 야채들 싫어하는편이라 엣지만 먹으려고 하는데 이건 한조각씩 들고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잘 먹었네요!
남은 엣지부분의 맛은 따로 정리해 보면 바삭하게 구워진 고소하고 담백학속에 씹을수록 미세한 달착지근함이 베어나오는 빵으로 입안에 짭짤함을 달래주는 별미 다음조각을 먹기전 입안을 리셋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이어서 사이드 메뉴 피자헛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 포장박스의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리구요! 사진과 같이 별다른 빨간색 로고가 포이트로 담겨 있습니다!
박스안에 내용물을 꺼내서 나열해 보면 포크2개, 호일그릇에 포장된 파스타까지 3개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뚜껑을 제거하고 안에 담겨진 요리의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이름 그대로 체다치즈를 녹여서 만든듯한 노르스름한 소스에 재료들이 어우러진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비기 전에 윗면은 근접으로 촬영해본 사진이구요! 건더기는 작은베이컨 조각, 콘옥수수에 면 사이사이 치즈가 녹아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 위해 열심히 소스와 재료들을 골고루 잘 비벼서 셋팅한 모습이구요! 비쥬얼에서 부터 맥앤치즈다운 치즈의 매력이 듬뿍 느껴졌네요!
맛보기에 들어가서는 먼저 콘과 베이컨을 먹어 보았는데요! 같이 어우러진 치즈소스의 짭짤함과 고소함이 더해지면서 옥수수는 톡터지는 식감 달착지근함에 베이컨은 특유의 향과 구수함으로 먹은 중간중간 씹히는 별미가 되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 전체적인 맛을 말씀드리면 탱글한 파스타면의 담백함과 함께 맥앤치즈소스의 진한 치즈의 향과 짭짤고소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면의 전체적인 간을 적적하게 잡아주고 있구요! 위에서 보여드렸던 건더기들이 중간중간 하나둘씩 같이 섞이면서 옥수수가 씹힐때는 달착지근함이 베이컨에 씹힐때는 조금 더 진한 간과 햄같은 구수함이 더해지는 매력으로 다른말이 필요없는 맥앤치즈하면 떠오르는 그맛이 파스타에 듬뿍 담겨져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구요! 치즈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메뉴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끝으로 피자는 모르고있었던 사이드는 신메뉴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을 즐길수 있어서 온가족에세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구요! 이런 피자를 모르고 있었다는게 너무 새로운 메뉴를 고집했었나 싶은 생각에 앞으로는 오래된 또는 숨겨져 있는 메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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