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삼립호빵 감동란을 먹으면서 원조라고 볼 수 있는 삶은계란 '감동란'은 어떤맛일지 궁금해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구입하였네요! 사면서 주로 TV나 영화에 나오는 기차안에서 사이다와 함께 먹는 장면이 떠오르면서 이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삶은것과는 다른 반숙형태로 촉촉함도 가지고 있고 소금도 필요없다고 해서 색다름이 기대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인지 겉부터 속까지의 자세한 모습과 적혀있는 정보들을 살펴보면서 맛은 어땠는지 정리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보여드릴 사진은 포장된 상태 그대로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투명플라스틱 케이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계란이 담겨져 있구요! 중간에는 스티커로 전통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제품이름과 함께 관련정보들이 담겨 있고 아주 진한 노란색의 속을 볼 수 있는 반으로 자른 계란이미지로 먹음직스러우면서 깔끔한 비쥬얼을 전달해주고 있었네요!
파는곳은 GS25편의점을 이용했구요! 검색을 해보니 온라인 또는 다른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가격은 1,900원으로 2알이 들어있기 때문에 나누면 개당 950원이구요! 삶아서 나왔다는것과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나름의 적절한 가격으로 생각되어졌네요!
가운데 스티커에 담겨 있는 내용을 살표보면 먼저 상단부 윗면과 측면 부분으로 사진과 같이 '먹어보면 감동한다!'란 맛에 있어서 자신감 넘치는 문구와 함께 식품안전관리인증마크가 담겨 있고 이어서 삼립호빵도 있었던 감동란 제품이름과 로고에 SInce 1972가 동일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하단부로 보면 제품의 특징으로 '간이 되어있는 촉촉한 삶은계란 방금 삶아낸것처럼 영양과 수분은 그대로!'란 문구를 담아 삶은계란의 확실한 컨셉을 알려주면서 바로 아래에는 냉장보관 표시와 함께 중량 및 칼로리에 이어서 유통기한은 18년 11월 9일로 구입일(29일)기준으로 대갸 11일정도가 남아 있는 냉장으로 생각보다 긴 보관기간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같이 표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제가 관심있고 먹거리에서 꼭 확인하는 정보들을 몇가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먼저 원재료명 및 함량에서 사용된 재료들을 살표보면 계란(국산)과 소금 두가지로 좋은재료로 다른 첨가물 없이 순순하게 만들어졌다는걸 알 수 있었구요! 다음으로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우선 감동란 칼로리는 1개당 62.5kcal로 두개를 다먹으면 총125kcal로 밥1/3공기(100kcal) 살짝(25kcal) 넘는 높지 않은 열량을 가지고 있구요! 내용량에 있어서는 개당 50g으로 총100g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계란하면 단백질이 딱 떠오르지만 1위는 콜레스테롤이 44%로 가장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고 2위가 단백질로 11.5%를 찾이하고 있구요! 다음으로 소금과 관련있는 나트륨이 9.5%로 3위에 있는 상위권 TOP3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는 포화지방이 9.3%(4위), 지방 7.1%(5위), 탄수화물 0.17%(6위), 당류 0.1%(7위), 트랜스지방 0g(8위)로 지방성분 뒤로는 확 낮아지는 퍼센트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 갔네요!
제일 아래쪽으로는 별다른 정보없이 바코드와 함께 메리츠화재 3억 책임보험가입 마크와 페트 재활용 표시 및 QR코드가 담겨져 있습니다!
포장된 상태에서의 크기를 측정해보면 먼저 가로는 약 12.2cm가 나오네요!
방향을 바꿔서 세로는 약7.6cm로 측정되었습니다!
마지막 높이는 약5.5cm로 치수를 종합해보면 가로 약12.2cm X 세로 약 7.6cm X 높이 약5.5cm로 한손으로 잡을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여행 또는 간단한 간식으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편리할꺼 같네요!
개봉을 할때는 뚜껑과 그릇이 열결되는 부분으로 사진과 같이 미리 절취선이 되어 있어서 손가락 손톱으로 힘을 가해 누르고 쭉 내려주시면 다닥하는 느낌과 함께 쉽게 절단해서 오픈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오픈한 모습으로 뚜껑과 그릇은 연결되어 있는 형태이구요! 사진과 같이 계란 2알이 가지런히 담겨 있습니다!
계란이 담겨진 그릇에는 같이 들어있는게 없는지 확인차 모두 꺼내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그대로 아무것도 들어있진 않았네요!
두개중에 대표로 한를 대략적인 크기를 예측하실수 있게 손가락으로 잡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별도로 데우진 않았구요! 냉장실에서 바로 꺼낸 상태여서 표면에 물기가 형성 되었네요!
정확한 치수로 크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두가지 방식으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좌즉은 둘레로 약3.6cm가 나왔구요! 우측은 가로지름으로 약3.8cm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세로의 둘레는 약6.3cm에 세로지름은 약5.2cm로 평균적인 계란의 사이즈로 볼 수 있었네요!
맛보기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해야할질 껍질제거에 들어갔습니다!
깔끔하게 껍질이 제거된 삶은계란의 모습으로 일단 겉보기에는 이전에 먹던것과 별다른 차이없이 탱글함과 촉촉한 촉감이 전달 되었네요!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반으로 잘라서 담아 보았구요! 포장에 있던 이미지와 동일하게 노른자가 완전하게 익은 형태가 아닌 촉촉함으로 마치 진듯한 크림이 채워져 있는 듯한 모습으로 일반적인 노른자 색상이기 보다는 거의 주황색에 가까운 아주 진한 노란색을 띄고 있는게 눈에 확 들어왔네요!
본격적인 맛보기에 들어가서는 시작은 같이아닌 따로 분리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노른자로 촉촉한 형태에도 불구하고 사진과 같이 의외로 깔끔하게 분리가 되었구요! 식감에 있어서는 퍽퍽함이 아닌 쫀득하고 부드러움에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목메임이 크게 느껴지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맛은 노른자 본연의 진한 구수함으로 미세한 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흰자를 따로 먹어 보았는데요! 식감은 일반 삶은계란과 비슷한 탱글함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말랑하게 느껴졌구요! 맛에 있어서는 흰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담백한 고소함으로 소금없이 먹기 좋은 짭짤한 간이 되어 있어서 맛보는 순간 왜 별도 소금없이 먹을수 있다느건지 바로 알 수 있었구요! 흰자에 간을 넣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고 싶었네요!
따로 먹기에 이어서 남아있는 다른 한개로 흰자 노른자를 함께 전체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그맛을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기준으로 적어보면 흰자의 탱글한 식감으로 시작해서 부드럽고 쫀득한 노른자와 어우러지면서 계란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고소하고 구수한 향과 맛이 느껴지고 노른자로 인해 짭짤한 간도 적절하게 잡아주는 퍽퍽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별다른 음료없이(물론 탄산음료가 있다면 같이 즐기면 더 맛있을꺼 같네요!)도 먹을수 있을 정도로 포장에 적혀있는 문구 촉촉한 삶은계란의 매력을 제대로 맛있게 보여주었구요! 같은 삶은계란이라도 미묘한 차이로 식감과 맛이 확연하게 달라질수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계란 삶기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마지막으로 그 자리에서 두개를 깔끔하게 다 먹고 덩그러니 남아있는 케이스와 계란껍질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두개 다 먹으니 배도 은근 차는게 출출할때 이용하면 딱일꺼 같구요! 건강한 간식으로나 운동 또는 다이어트 할때 그리고 계란이 삶기 귀찮을때나 삶은게란이 급하게 필요할때도 간편하게 이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란 생각을 해보면서 이상으로 감동란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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