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처음보는 과자 양파링의 변신 '미니양파링 탄두리치킨맛'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가끔가다 즐겨먹어온 과자중에 하나인데다 미니사이즈로 나왔다는게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거기에 새로운맛이라니 맛을 안보고 넘어갈수 없어서 한봉지 사가지고 왔네요! 어떤 과자인지 아직 안드셔보셨거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품의 모습과 함께 어떤점이 달라졌고 맛에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으로는 과자봉지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탄투리치킨은 인도요리라 연관지어서 카레 느낌의 노란색 배경이 사용된거 같구요! 거기에 꼬챙이에 꼽혀있는 실제 요리사진과 인도사람 캐릭터에 과자이미지로 보는재미와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는곳은 이번에는 편의점 아니구요! 조금 색다르게 현대백화점 갔다가 식품코너에서 발견했구요! 가격은 1,350원으로 백화점이라 더 비쌀줄 알았는데 편의점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한거같네요!
포장 상단으로는 제품이름 위로 크기의 변화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미니'라는 글자가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어느정도의 크기로 줄어들었을지가 제일 궁금했네요!
하단의 왼편으로는 간략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중량과 칼로리는 아래쪽 영양정보에서 같이 다룰 내용이라 패스하구요! 그 아래에 있는 메인재료를 살펴보면 양파농축액, 식이섬유, 탄두리치킨맛시즈닝 3가지로 양파링 본연의 맛에 해당요리의 맛이 첨가되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봉지를 뒤집어서 뒷면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여기세는 제품의 특징과 사이즈 그리고 제품에 관한 상세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체사진상에서는 내용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상단과 하단으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내용으로는 우선 좌측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양파링의 실제 크기가 사진으로 담겨 있구요! 우측에는 탄두리 치킨 요리에 관한 간략한 소개가 담겨 있습니다! 인도식 치킨요리로 향신료에 닭고기를 재워서 화덕에 구워서 만든다고 되어있네요!
이어서 하단의 내용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좌측에서는 원재료명 부분에서 어떤 재료들로 만들어졌는지 살펴 보았는데요! 과자는 소맥분과 옥수수전분을 메인으로 만들어졌구요! 국내산 재료는 없이 대부분 수입재료에 주재료인 양파농축액은 중국산 이 사용된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맛과 관련해서는 앞면에도 표시되어 있던 탄두리치킨맛시즈닝의 구체적인 재료들이 적혀있었지만 어려운 이름도 많고 알기 쉬운건 건마늘, 화덕향 두가지 정도라 맛을 예측해보기는 어려웠네요!
영양정보에서는 먼저 미니양파링 탄두리맛 칼로리 30g기준 140kcal로 표기되어 있고 총내용량 80g 기준으로는 370kcal으로 한봉지를 다 먹었을경우 밥한공기 조금 넘는 양을 먹는것과 동일한 수치를 가지고 있네요! 영양성분에서는 짭짤한 튀긴과자의 특징 그대로 포화지방이 35%로 가장 많은 항럄을 가지고 있고 두번째로는 짠맛의 정도를 알려주는 나트륨이 33%로 2%적은 퍼센트를 찾이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지방과 식이섬유는 동일하게 28% 이어서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순으로 되어있고 콜레스테롤은 0%로 표기되어 있네요! 바로 아래로는 유통기한 날짜로 18년 10월 31일까지 구입일 기준으로 4개월정도 여유롭게 남아있는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궁금했던 과자의 모습을 보기위해 봉지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일단 양은 질소포장으로 반정도 채워져 있구요! 첫인상에서 원조 양파링에 비하면 거의 1/2정도 이상이 줄어든듯한 한입거리 과자의 모습으로 짭쪼름한 양념의 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과자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소량을 쏟아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크기게 이어서 전체적인 색감이나 겉에 매콤해보이는 오렌지색상의 점들까지 있어서 오리지널의 컨셉은 가지고 있지만 비쥬얼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네요!
대표로 한개를 집어서 근접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부분부분 오렌지색 점들은 양념이 뭉쳐 있는걸로 보여지구요! 오리지널 보다는 더 많은 여러가지 종류의 양념가루가 묻어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단면의 모습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안에는 바삭하게 튀겨진 모양으로 겉은 변했지만 속은 기존 양파링과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크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일단 손가락에 끼워보았습니다! 오리지널의 경우 손가락에 꼽아서 돌릴정도로 넉넉하게 여유가 있었는데 미니의 경우는 사진과 같이 손가락 한두마디에 걸릴 정도로 굉장히 작아진걸 알 수 있었네요! 물론 작아진 크기만큼 먹기는 더 편해졌네요!
작아졌다는 말보다는 치수로 보여드리는게 확실할꺼 같아 평균적인 크기로 3개를 골라서 측정에 들어갔습니다! 원형이라 가로세로 상관없이 지름으로 약3~3.5cm정도의 범위를 보여주었네요! 그외에 타원형도 있고 조금 더 작은 사이즈들도 함께 섞여 있어서 과자마다 조금씩 크기의 차이는 가지고 있네요!
이어서 과자의 두께는 약0.9cm로 측정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에는 입 양쪽에 꽉 차는 크기였다면 이제는 그런거 없이 문구에 소개되 있는것 처럼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맛보기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집어먹으면서 맛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처음으로 맛본 미니양파링 탄두리치킨맛의 맛을 정리해 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기준에서 시작은 바삭한 식감으로 오리지널과 동일했구요! 거기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적절한 매콤함이 느껴지면서 양념치킨소스, 고추장양념, 라면스프로 느껴지는 맛들이 스치듯이 떠올랐지만 정확하게 딱 그맛이다라고 설명드리긴 어려운 이국적인 스타일의 향신료 또는 조미료의 맛과 향이 더해진 오리지널 보다는 조금 더 자극적이고 진한 양념의 짬쪼름한 감칠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양파링 본연의 양파항과 간간한 맛은 베이스로 깔려있는데요! 처음에는 탄두리양념에 가려져 있어서 맛을 느낄수 없었지만 먹을수록 은은하게 점점 더 퍼져나왔네요! 그리고 역시나 먹는동안 탄산음료 또는 맥주를 찾게되는 맛이라 마침 냉장고에 사다놓은 사이다가 있어서 꺼내서 같이 즐기니 더 맛있었네요! 양파링을 작은 크기에 색다른 맛으로 즐기고 싶으시거나 매콤짭짤한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18/06/18 - [먹는행복] - 농심 깐풍새우깡 신제품 맛보다!
2018/06/16 - [먹는행복] - 쵸파맨 한입츄러스 과자 간식타임!
2018/06/08 - [먹는행복] - 농심 오징어다리 달달구이 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