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 스트롱 사이다 5.0 짜릿함을 느껴보다!

먹는행복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새로운 먹거리는 탄산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기심에라도 한번쯤 맛보고 싶은 탄산이 30% 더 추가된 롯데 '칠성 스트롱 사이다'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출시된거 처음 알고는 당연히 맛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지만 동시에 너무 강해서 따가울까봐 하는 두려움도 살짝 있어서 마시기 직전에는 은근 긴장도 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칠성사이다에 어떤 변화가 생긴건지 제품의 모습과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에서 맛과 탄산의 세기까지 자세한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음 참고해서 봐주세요! 

 

칠성스트롱사이다

 

제일먼저 칠성사이다하면 바로 떠오르는 우리에게 익숙한 초록색병이 아닌 투명 페트병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청록색 띠로 깔끔하고 시원하고 비쥬얼을 전달해준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탄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기포가 많이 보일꺼라 생각했는데 압축되어 있어서 그런지 첫인상에서는 물과 다름없는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캔제품으로는 없구요! 400ml 페트병 한종류로만 출시되었습니다! 구입과 관련된 정보로는 파는곳은 여러군데가 있겠지만 GS25편의점을 이용했구요! 가격은 1,700원입니다! 비슷한 크기로 볼수있는 칠성 오리지널 사이다 제품 600ml가 편의점에서 2,000원에 파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과 비교했을때 내용량 차이가 200ml가 적어서 그런지 그만큼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온거 같네요!

 

 

청록색 띠 부분에서 메인인 제품이름이 담겨 있는 부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기포가 있는 초록색 별과 함께 한쪽면에는 한글 다른면에는 영어로 깔끔하고 멋스럽게 적혀있네요! 참고로 이름끝에 5.0은 탄산가스볼륨을 뜻한다고 하네요!

 

 

한글 제품이름 아래쪽 오른편으로 사진과 같이 눈결정체 이미지와 함께 '파란눈꽃은 STRONG한 순간'이란 문구가 담겨져 있는데요! 처음에는 탄산의 양을 측정하는건가란 생각을 했지만 그건 조금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 온도변화로 테스트해본 결과 결론은 최적의 차가운 상태를 나타내는 기능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위에 사진은 냉장고에서 막꺼낸 아주 차가운 상태로 문구에서 말하는 파란눈꽃으로 최상의 상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색상의 변화과정은 바로 아래에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테스트는 간단하게 엄지를 이용해 눈결정체부분에 가져다가 온도를 높여 보았는데요! 사진 좌측은 전체부분에 온도를 높여본 결과 하얀색으로 변했구요! 우측은 반만 데보았는데요! 엄지가 있는 부분만 하얀색을 변하고 나머지는 파란색으로 유지가된 모습입니다! 얇은비닐에 이런 특수한 기능이 담길수 있다는게 보면 볼수록 신기했네요!

 

 

방향을 돌려서 제품관련 정보가 정리되어 있는 부분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여기서 살펴본 내용은 먼저 원재료명으로 단맛에는 액상과당과 백설탕이 사용 되었구요! 향료는 역시나 레몬라임향으로 맛에 있어서는 사이다와 동일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영양정보와 관련해서는 우선 칠성스트롱사이다 칼로리 175kcal한병은 곧 밥반공기 조금 넘는 양을 먹는것과 동일한 열량을 가지고 있고 영양성분에서는 간단하게 3가지만 표시되어 있는데요! 역시나 사이다 하면 달달한맛이 대표이기 때문에 당류가 43%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 14% 나트룸 1%순으로 이어갔네요! 

 

 

다른면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보관방법과 주의사항, 제품교환 및 문제관련 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탄산가스는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지연 감소됩니다.'로 스트롱이라해도 시간이 지나면 일반사이다에서 단물이 될수 있다는걸 알려주었네요! 물론 탄산의 양이 더 많기 때문에 빠지는 시간은 다를껄로 예상되네요!

 

 

다음으로는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별도표기되어 있는 부분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한곳에만 있는데 특이하게 뚜껑과 병상단 두곳에 표기되어 있네요! 제조는 18년 4월 16일이고 유통기한은 18년 10월 15일까지로 총보관기간은 6개월정도 되고 구입일로는 4개월정도가 남아있네요! 참고로 보관방법은 개봉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영어로된 칠성사이다 로고가 담겨 있는 뚜껑과 아래쪽 바닥의 모습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칠성사이다 스트롱

 

400ml병이다 보니 기존에 봐오던 페트병들과 차이가 있어서 길이를 측정해서 보여드립니다! 먼저 전체길이는 약22.5cm를 가지고 있네요!

 

 

음료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중간 통부분의 폭은 약6cm로 측정 되었습니다!

 

 

좁은 입구에서 점점 넓어지는 모양으로 뚜껑과 하단의 지름도 측정해서 보여드립니다! 뚜껑은 약2.6cm 바닥은 약5.5cm입니다! 500ml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400ml은 조금 더 작아진 크기로 한손에 그립감이나 휴대성은 조금 더 편리한거 같네요!

 

 

어마어마한 탄산이 나올꺼 같은 기대감과 함께 뚜껑을 돌려본 순간 기분좋은 칙 소리와 함께 사진에 표시된 원안과 같이 많은 기포가 생성되었다가 사라졌네요! 일단 첫 비쥬얼에서는 스트롱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기존 사이다 보다 더 많이 생성되는 느낌이었네요!

 

 

음료를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작은그릇을 준비해 따라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따르는 순간 탄산으로 인해 거품이 순간적으로 쫙 생성되었는데요! 거품도 왠지 더 많은 탄산의 영향으로 더 촘촘하고 많이 생성되는거 같네요!

 

 

잠시후 거품은 사라지고 많은 기포와 함께 투명함을 들어낸 칠성스트롱사이다의 모습입니다! 기포들의 개수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상당히 많아 생성되어 있는걸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맛보기에 들어가서 일단 반정도 양을 달리해가면서 맛과 탄산을 음미해 보았는데요! 처음으로 마셔본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맛을 정리해보면 일단 입에 닿는순간 바로 탄산의 강렬함이 확 다르다는걸 바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입안이 따꼼따꼼하니 탁탁 터지는 짜릿함을 제대로 즐길수 있었고 다행히 상상했던거 만큼의 강렬함이 아니어서 마시기에 부담은 크게 없었네요! 그리고 칠성사이다와 동일하게 달콤하면서 새콤한 레몬향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맛은 같은데 탄산의 양에 따라서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특색있게 느껴졌네요! 남은건 3~4시간정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마셨는데도 탄산의 강도는 그대로 살아 있어서 괜히 스트롱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네요! 기존 탄산음료에 탄산의 부족함을 느끼신 분들이나 탄산의 쏘는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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