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맛은 이랬다!

먹는행복

이번에는 제품의 이름에서 부터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편의점 밀크티 음료를 마셔 보았네요! 제품이름은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으로 조금 길지만 재미와 센스로 쉽게 머리속에 들어왔네요! 맛의 종류는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같이 초코, 딸기 두가지로 나왔는데 둘중에 초코맛이 더 끌려서 먼저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음료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의 자세한 모습과 정보 그리고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상세한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제일먼저 우리에게 익숙한 컵모양으로 되어 있는 음료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민트색 배경에 초콜렛 이미지에서 민트초코맛으로 오해하실수도 있는데요! 민트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파는곳은 CU편의점에서만 시즌한정으로 판매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2,000원 입니다! 전문점에서 사먹는 가격 보다는 저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천원 중후반대로 예상을 해서 생각보다 살짝 비싸게는 느껴졌지만 재료나 포장 따져보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 생각되네요!

 

 

컵 하단에 하얀색 영역으로 유통기한이 별도표시되어 있어서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18년 7월 17일까지로 구입한날로 계산하면 거의 2달정도 여유롭게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을수 있는 음료입니다!

 

cu 밀크티

 

메인으로 담겨 있는 디자인들을 상단과 하단으로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제조사인 푸르밀 로고와 함께 귀여운 손글씨 느낌으로 제품이름이 담겨 있고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꽃 일러스트와 다양한 모양에 초콜릿조각 이미지들로 봄기운과 달콤함을 담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이었네요!

 

 

메인재료들과 함량은 컵의 세로로 적혀 있어서 따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일단 Milk Tea 이기 때문에 원유(우유)에 홍차추출분말이 들어가 있고 초코맛으로는 코코아분말이 사용 되었네요! 그리고 홍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총카페인함량은 75mg으로 어른기준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 400mg과 비교했을때 거의 1/5수준으로 아주 높은편은 아닌거 같네요!

 

 

컵음료에 빨대가 빠지면 서운하겠조? 방향을 돌려보면 한쪽으로 사진과 같이 비닐에 포장된 길이를 연장해서 사용하는 빨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른면으로 돌려서 이번에는 제품의 정보가 담긴 내용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먼저 상단부분의 내용으로 여기서는 원재료명 부분만 살펴 보았는데요! 일단 원유는 국산이 사용 되었고 홍차추출분말은 칠레산 코코아분말은 네델란드산으로 원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입산이 사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합성향료로는 밀크티향, 초콜렛향 두가지가 들어가 있어서 대략적인 맛을 예측해 볼 수 있었네요!

 

 

이어서 하단의 영양정보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칼로리 185kcal대략 밥2/3공기와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고 내용량은 작은우유와 동일한 250ml로 양에 비해서는 아주 높은편은 아니라 생각되었네요!

 

 

 

 

영양성분에서는 밀크 티하면 단맛이 딱 떠오르실텐데요! 그래서 당류가 29%로 가장 많은 함량을 찾이하고 있고 우유와 분유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두번째로는 포화지방이 26% 많이 함유되어 있고 세번째로 단백질이 13%로 함유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뚜껑부분의 모습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중간에 푸르밀 로고가 담긴 호일같은 마개가 안쪽으로 되어 있고 그위로 빨대구멍이 표시된 플라스틱 뚜껑이 덮여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컵의 크기를 측정해서 보여드리면 일단 전체적인 길이는 약11.5cm정도가 나오네요!

 

 

이어서 상단의 지름은 약8cm 하단의 지름은 약5.5cm로 아래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모양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페라떼음료 보다 살짝 큰 사이즈로 말씀 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상단 마개를 살짝 열어서 작은그릇을 준비해 소량 따라서 음료의 모습과 색상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눈으로만 봤을때는 커피우유, 초코우유가 떠오르는 비슷한 모습으로 보였지만 향기에서는 밀크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홍차의 향과 초코의 향이 묘하게 섞인 달콤함이 느껴졌네요!

 

씨유 밀크티

 

다시 뚜겅부분을 조립하고 빨대를 끼워 맛볼 셋팅을 완료하였습니다!

 

편의점 밀크티

 

한컵을 깔끔하게 비우면서 음미해본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의 맛을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일단 홍차의 향과 고소한 우유의 조합을 베이스로 초코의 향과 맛이 딱 적절하게 가미되서 마치 초코가 요리의 조미료처럼 밀크티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감칠맛과 향을 더 맛있게 살려주는 느낌으로 우유, 홍차, 초코의 비율이 맛있게 어우러진 달콤한 음료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달달한게 먹고 싶을때 딱 마셔서 그런지 눈도 번쩍 떠지고 달달함에 기분까지 좋아졌네요! 그리고 전문점에서 파는것과 비교했을때도 거의 동급에서 그 이상으로 고급진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코는 성공했으니 다음번에는 딸기맛으로 구입해서 꼭 마셔봐야겠네요! 평소 밀크티 좋아하시고 자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음료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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