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멀 만들기 장난감 아토 개봉 그리고 완성!

쇼핑행복

어른이 되서 조립이라곤 가구나 생활기기 밖에 없었는데 아이덕분에 정말 오랜세월을 지나 장난감 조립이란걸 다시 해보게 되었네요! 구입한 제품은 아이랑 이마트 장난감 코너에 들렸다가 아이가 요즘 새롭게 빠져있는 캐니멀 캐릭터를 만드는 조립식 장난감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이라 간단하게 조립하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확인해 보니 예상과는 달리 많은 부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조립해야하는 장난감이라서 제가 대신 조립을 해주었는데요! 지나온 세월이 말해주듯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초반에는 막막했네요! 그럼 지금부터 개봉부터 완성까지 간략하게 사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등장인물중에 한명인 강아지 아토 캐릭터를 메인으로 캐니멀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담겨있는 포장박스의 모습부터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얀색 강아지 미미도 있었는데 아토를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왠지 이것도 타요캐릭터 같이 하나하나 모을꺼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구입한 가격부터 말씀 드리면 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장난감이 저렴한게 5,000원정도라서 조금 비싼거 같기도 하지만 또 비싼 장난감에 비하면 저렴한거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네요!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니고 적당한 가격선이면 마음이 약해져서 사주게 되는거 같네요!

 

 

박스의 측면의 디자인도 보여드리려고 나머지 3면의 사진을 연결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제품 이미지도 들어가 있고 작동하는 방법까지 장난감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들어가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조사는 정말 어린시절 이후로는 들어본적 없는 추억의 그이름 아카데미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나머지 박스의 상단과 하단의 모습입니다! 윗부분은 캐니멀의 특징을 담은 캔이 오픈되는 모양으로 담겨져 있고 정품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으로는 네모단 캔의 바닥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가격과 함께 KC마크와 3세미만 사용금지라는 경고표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립을 위해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꺼내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크게 봉지포장으로는 5개에 설명서와 함께 개봉전 부품확인이라는 안내종이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잠시후 보여드리겠지만 개봉해서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더 많은 크고작은 부품들로 되어 있어서 보는 순간에는 어려운 생각이 들어서 이걸 어떻게 언제만들지란 생각을 잠시 해보다가 설명서를 자세히 하나하나 보면서 해결해 나갔네요!

 

 

조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설명서!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는 내용부분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하나하나 조립과정을 나열하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간략하게 설명서 이미지로 보여드립니다! 초반에 태엽과 다리 조립하는 과정이 조금 어렵고 그것만 완성되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서 예상한것 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설명서의 뒷면으로는 개봉전 들어있는 부품을 확인할수 있도록 구성품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부품의 비닐포장을 모두 개봉해서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모두 나열해 보았습니다! 일일이 하나씩 세어보면 총28가지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셋팅된 상태에서 설명서의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서 완성을 해주었네요!

 

 

일정 시간이 지나고 조립을 완성시킨 캐니멀 아토 장난감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부품들이 처리되어 있어서 마치 완제품을 보는듯한 퀄리티로 장난감이 완성 되어서 만든 저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 아이도 한손에 잡을수 있는 크기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귀가 달랑달랑 흔들리는게 만화속에서 보던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토 앞면에 이어서 뒷면의 모습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뒷면에는 꼬리를 조립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부착해 주었구요! 다리를 보시면 아시곘지만 2개 2개 나눠져서 태엽을 감아서 지그재그로 교차하면서 움직이게끔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간략하게 작동방법을 설명드리면 안에 스프링에 길죽한 바가 눌리면서 태엽이 감기는 방식으로 (1) 아토의 머리부분을 꾹 눌러주면 몸이 들어가면서 태엽이 감기고 그상태에서 손을 놔주면 (2)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게 됩니다! 감기는 태옆의 길이도 짧고 보폭이 넓은게 아니라서 짧은 거리를 걸어가기 떄문에 계속 눌러줘야 하네요! 완성한후에 벌어진 재미난 일은 아이가 안에 스프링이랑 부품을 꺼내달라고 해서 분해했다 조립했다를 반복하면서 놀아주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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