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아이랑 장난감 매장에 들려서 구경하고 놀다가 과자코너에서 사겠다고 가지고온 토이플레이 미스터리박스 스누피의 디저트타임이라는 장난감과자! 원래라면 킨더조이를 가지고 왔을텐데 어인일인지 저도 처음보는걸 가지고 왔네요! 저도 이런 아기자기한 장난감 좋아해서 구입해서 아이랑 같이 개봉해 보았네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제일먼저 녹색의 나름 정육각형 블럭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의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 보았습니다! 살때 당시에는 설명을 안본상태라 이 블럭 차제가 장난감이고 안에는 먹을것만 들어있는줄 알았지만 집에와서 보니 스누피피규어 또는 디저트지우개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간식은 사진에 적혀있는것과 같이 초콜릿가공품이 들어있고 구입 가격은 2,000원으로 나름 포장케이스도 블럭으로 가지고 놀수 있고 안에 피규어도 있는 가성비가 좋은 장난감과자라고 생각되었네요!
다른면을 살펴보니 블럭모양의 케이스 용도를 알수 있었습니다! 적혀있는 문구는 A~D까지 조각그림을 모아 전체그림을 완성하는 용도였네요! 한마디로 여러개를 모아라로 판매를 위한 특별한 기능까지 넣어둔게 상당히 인상적이었네요!
케이스를 오픈하는 방법은 스티커가 다 붙어있는 상태이지만 반으로 살짝 잘려져 있었는지 그냥 힘으로 반을 쪼개듯 열어주시면 쉽게 오픈이 가능합니다!
하단부분으로는 홈이 있어서 여러개를 구입할 경우 그림맞추기 뿐만 아니라 쌓기놀이도 가능한 제품이었네요! 아이가 게속 모을지는 지켜봐야 할꺼 같네요!
반으로 열어서 토이플레이 미스터리박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우선 지우개가 아닌 귀여운 스누피피규어가 들어있었고 설명종이와 함께 아주 작은 사이즈의 간식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장난감 보다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바로 봉지를 열어서 꺼내 보았는데요! 동그란 초콜릿 볼로 안에는 요거트같은 상큼한 맛이 들어있는 초코볼이었습니다! 개수는 순식간에 아이랑 나눠 먹어서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5~6개 소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초콜릿 먹고 아이의 장난감이 되어줄 블럭과 피규어를 나란히 담아 보았습니다! 둘중에 아이의 더 좋아하는건 블럭이었네요! 피규어는 방치되어 있어서 제 책상에 진열해 두었네요!
다른 장난감 과자를 구입한 경험으로 보았을때 이정도 가격대는 피규어 크기는 작은사이즈가 대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큼지막한 사이즈라서 손바닥 위에 올려서 크기를 가늠해볼수 있도록 촬영해 보았습니다! 장난감 크기도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구성이 괜찮아서 다음번에 다른 장난감 시리즈도 기대가 되었네요! 적다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아이키우면서 잃어버리고 있었던 장난감 세계로의 재입문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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