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가 없어서 계속 미뤄왔던 에어프라이어 마약토스트를 드디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에어프라이어 필수 요리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메뉴로 이번에 직접 만들고 맛을 보면서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구요! 아직 안 드셔 보신 분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사용한 재료와 함께 조리과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공유해 보겠습니다!
※ 에어프라이어 마약토스트 재료
1. 식빵 1장 (냉동사용)
2. 계란 1개
3. 마요네즈
4. 설탕
5. 소금
6. 후추
★ 지극히 개인적인 제 입맛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 양념재료의 양은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조리과정
1. 조리의 시작으로 식빵에 마요네즈를 일정량 짜고 숟가락을 이용해 전체에 발라주세요!
2. 발라 놓은 마요네즈 위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설탕을 솔솔 전체면에 뿌려줍니다!
3. 감칠맛을 더하고 계란이 흘러내리는 걸 막아주는 역할로 마요네즈 테두리를 도톰한 두께로 식빵 가장자리에 맞춰 뿌려주세요!
4. 마요네즈 테두리 중간으로 계란을 깨서 넣고 도구를 이용해 노른자를 터트려줍니다!
5. 계란 위로 소금 1~2꼬집 돌리는 걸로는 1/2~1바퀴 정도의 양을 넣어주세요!
6. 마무리는 후추를 뿌리는 걸로는 한번 톡 돌리는 걸로는 반 바퀴 정도의 양을 추가해주세요!
7. 모든 재료 세팅이 끝나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열고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8. 종이호일 위로 세팅된 마약토스트를 옮겨주세요!
9. 에어프라이어 세팅은 온도 180도 시간 10분으로 진행합니다!
10. 땡 소리와 함께 10분이 지나고 꺼낸 토스트의 모습으로 비주얼이 상당히 먹음직스럽게 보였네요!
※ 맛보기
맛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마약토스트를 꺼내 접시에 세팅 후 완성컷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가까이서 보여드리면 가장자리 마요네즈는 마치 치즈 같은 비주얼로 수축되어 구워진 형태로 잘 익은 계란후라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가위를 이용해 먹기 편하게 4조각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본격적인 간식 타임을 시작하면서 먹어 보았는데요! 처음 맛본 에어프라이어 마약토스트의 맛을 제 입맛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의 식감으로 시작해서 계란후라이까지 들어오는 순간 계란빵과 비슷한 맛이 떠오르면서 거기에 뿌려놓은 설탕의 달달함이 전달되면서 오! 하는 감탄과 함께 구워진 마요네즈에서의 특유의 향과 고소하면서도 달착지근한 감칠맛의 은은하게 퍼지는 매력이 더해지는 순간 와!로 바뀌면서 거기에 소금으로 단짜의 매력까지 느껴지는 맛의 조합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구요! 먹고 나서 또 생각날 정도로 당분간 자주 찾게될 메뉴가 될 거 같구요! 계란까지 들어가서 그런지 간단한 한 끼 또는 든든한 간식으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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