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먹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먹거리 제품들에도 눈이가는 요즘으로 지난번 마트에 들렸을때 별도 육수준비 없이 들어있는 액상스프로 쉽게 오뎅탕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삼호어묵 육수담은 모둠어묵탕'이란 제품을 사보게 되었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정보와 함께 조리과정 그리고 맛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작으로 삼호어묵 모둠어묵탕 제품의 포장된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가운데는 투명으로 담겨 있는 오뎅종류들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주변으로는 주요정보들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어묵탕 사진과 문구로 진한육수가 들어 있다는걸 알려주었습니다!
참고로 구입에 있어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사가지고 왔구요! 가격은 3,980원으로 저렴하게 국메뉴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제품외에 조금씩 다른 구성의 비슷한 제품들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푸짐하게 느껴지는 '모둠'이란 단어에 끌려 선택해 보았네요!
담겨있는 제품정보들을 보여드리면 먼저 유통기한으로 상단 오른쪽에 사진과 같이 별도표기 되어 있구요! 구입일 8월 28일 기준에서 4일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하단으로는 제품특징으로 (1) 전통있는 어묵기술, (2) 깨끗한 흰 살 생선, (3) 안심 5무첨가가 강조되어 있고 아래도는 냉장보관, 중량 374g과 주요재료들의 함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뒤집어서 포장뒷면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사진과 같이 좌우로 나눠서 사진들과 함께 제품에 관한 상세정보가 정리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관심가진 내용들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사용된 재료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어묵에 관련해서는 수입산 연육과 소맥전문을 메인으로 만들어 진걸 알 수 있었구요! 육수에는 정제소금, 콩발표맛내기, 양파분말, 무추출농축액, 다시마엑기스등으로 오뎅국물 특유의 달착지근하면서 짭짤한 매력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들어있는 다시마육수에 대한 상세재료로 무, 양파, 다시마, 마늘, 각종야채등이 이미지로 표시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모둠어묵탕만들는 방법으로 (1) 물 430ml 다시마 육수 넣고 끓이기, (2) 어묵 넣고 1~2분 더 끓이고 완성, (팁) 기호에 따라 쑥갓, 벗섯, 파, 청양고추 추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조리과정
1. 설명을 보고 준비해본 재료들로 보기쉽게 목록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삼호어묵 모둠어묵탕 사용재료!
1. 모둠어묵탕 한팩
2. 양파 1개
3. 계란 1개
4. 새송이 버섯 1개
5. 후추
6. 생수 500ml로 시작 (간보면서 추가!)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춰 만들었습니다!
★ 양파는 필수 그외 다른 야채들은 대체 가능합니다!
★ 간은 본인의 입맛에 맞게 물을 추가해 조절해주세요!
2. 한팩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을 모두 나열해서 촬영해 보았구요! 어묵 종류는 (1) 야채사각, (2) 야채봉, (3) 한입야채사각, (4) 하얀 흰 살 어묵, (5) 야채볼, (6) 한입 직화어묵, (7) 직화어묵까지 7가지와 (8)액상육수가 들어 있습니다!
3.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가 시작으로 냄비에 물 500ml를 셋팅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조리중 물이 부족해 보일때 그리고 간이 짭짤할때 물을 추가해 조절해 주었습니다!)
4. 바로 육수스프를 넣고 끓여 주었네요!
5. 끓는동안 재료손질로 오뎅, 버섯 양파 모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6. 물이 끓기 시작할때 양파, 버섯 두가지 야채를 먼저 넣어 주었습니다!
7. 팔팔 끓기 시작할때 오뎅을 넣고 같이 끓여 주었네요!
8. 뚜껑을 닫고 양파가 익을때 까지 끓여줍니다!
9. 끓이는 동안 계란 1개를 풀어서 준비!
10. 뚜껑을 열고 계란물을 한바퀴 돌려가며 넣어줍니다! (참고로 휘휘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니 깔끔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익혀주세요!)
11. 양파가 익었을때 마무리로 후추를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12. 간을 체크해보니 생각보다 짭짤해서 물을 추가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조금 더 끓여서 완성시킨 삼호어묵 모둠어묵탕의 모습입니다! 푸짐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였네요!
※ 맛보기
맛보기에 들어가서 국그릇을 준비해 어묵을 종류별로 푸짐하게 한대접 담아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먹어보았구요! 제 입맛 기준에서 간략하게 맛을 설명드리면 국물은 솔직히 액상스프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의외로 오뎅국물 특유의 달착지근하면서 짭짭한 감칠맛이 진하게 우러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구요! 거기에 오뎅 본연의 향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어우러져 그냥 국 자체로도 밥과 함께도 모두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대파가 없어서 넣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이 남구요! 간단한 국이 필요할때 이용하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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