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엥또 자몽청 자몽에이드 만들기! (feat. 탄산수)

먹는행복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아내가 탄산수 작은걸로 하나 사다달라는 문자를 받고 평소에 찾지도 않은 음료인데 왠일이지?란 생각과 함께 일단 동네슈퍼에 들려 사가지고 들어갔구요! 도착해서 뭔가 했더니 자몽청을 선물로 받아왔다고 자몽에이드 한번 만들어서 맛보자고 해서 저녁식사후 후식으로 같이 만들어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워서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한 제품들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냉장실에 보관되어 있던 해당제품을 꺼내와서 촬영한 모습으로 선물포장인지 박스에 담겨 줄이 달려 있어구요! 심플하게 스티커로 A bientot 아비엥또란 브랜드명? 부착되어 있어서 뭔뜻인지 궁금해 찾아봤더니 프랑스어로 '또 봅시다'라고 하네요!


자몽청


박스에서 꺼낸 붉은 색상의 자몽청이 가득 담겨 있는 유리병(500ml)의 모습으로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아비엥또


병에 부착된 스티커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보여드리면 먼저 정면 아비엥또 로고이구요! 위에 뜻에 이어서 어디서 얼마에 파는 제품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게 되었고 간략하게 요약해 보면 개인카페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수제청으로 가격은 500ml 한병에 14,000원으로 양을 봤을때 나름 적당하게 생각되었네요!






뒷면 스티커에는 제품에 관 상세정보가 사진과 같이 정리되어 있구요! 우선 제일상단에 제조일 20년 5월 13로 최근에 만들어진걸 알 수 있었고 유통기한은 냉장보관으로 개봉전 2개월 / 개봉후 1개월 권장으로 되어 있고 특이하게 판매하는 수제과일청들의 원재료함량과 원산지가 모두 적혀 있어서 자몽청만 노란색으로 따로 표시해 보았구요! 메인인 자몽은 50%로 남아공&미국산이 사용되었고 자일로스설탕, 하비스커스, 레몬즙(50%)로 색상, 달콤, 새콤함이 첨가된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측면으로 돌려서 보이는 병에 담겨 있는 내용물로 위에 듬뿍 떠있는 자몽 알갱이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구요! 싱그러움이 느껴졌네요!



별건 없지만 이왕 보여드리는거 빠짐없이 밀봉 되어있는 뚜껑의 윗면과 투명유리도된 밑면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 자몽에이드 만들기!

자몽에이드 재료


1. 본격적인 맛보기로 자몽에이드 만들기에 들어갔구요! 재료들로 (1)자몽청과 제가 사온 (2) 탄산수(플레인)을 준비해서 보여드립니다! 저도 탄산수를 마시지 않아서 그냥 가격 저렴한걸로 집어왔네요! 구체적인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레시피

(1) 자몽청 푸짐하게 3숟가락 + 추가 2숟가락!

(2) 탄산수 약200ml

※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참고 : 달달한거 좋아합니다!



2. 뚜껑을 오픈하니 안으로는 얇은 스티로폼 같은 재질로 마게가 되어 있어서 제거해 주었습니다!


수제자몽청


3. 안에 담겨 있는 자몽청을 근첩촬영해 보았구요!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과 같이 신선함이 느껴지는 탱글한 자몽알갱이들과 함께 촉촉하고 붉은색의 액체들로 달콤새콤한 비쥬얼과 향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자몽에이드 만들기


4. 만들기에 들어가서 주스잔을 준비해서 먼저 자몽청을 푸짐하게 3숟가락 담아 주었습니다!



5. 이어서 탄산수를 컵에 맞춰 부어주었구요! 대략 200ml정도 사용된거 같네요!



6. 숟가락을 이용해 과일청과 탄산수를 골고루 섞고 맛을 본 다음 더 달게 먹고 싶어서 2숟가락을 추가해 완성시켜주었습니다!



7. 완성된 자몽에이드의 모습으로 위로는 알갱이들이 뜨고 아래에는 예쁜색상의 음료로 담겨진 비쥬얼이 카페메뉴가 따로 없었네요!



8. 위에서 바라본 자몽에이드의 모습으로 사진에서와 같이 알갱이들로 가득 덮여 있어서 그냥 시원하게 음료로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마셔보니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9. 마지막으로 맛보기에 들어가서 한잔을 깔끔하게 비울때까지 천천히 음미해 보았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기준에서 정리해보면 과일청이라 그런지 달달한 당도와 함께 자몽 특유의 향긋함과 새콤함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시지않게 적절하게 전달되면서 같이 씹히는 자몽알갱이들의 탱글하면서 톡톡터지는 식감으로 물론 다르긴 하지만 버블과 젤리가 떠오르는 씹는 매력을 더해주면서 탄산수의 청량감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의 진한 자몽의 매력이 담겨있는 에이드를 달콤새콤한 감칠맛으로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면서 카페에서 파는 에이드가 이렇게 간단했구나 싶을 정도로 만들기 쉬워서 놀랐고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제가 원하는 입맛에 맞출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구요! 다음에 마실때는 얼음까지 추가하면 완벽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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