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촉촉오징어 개봉 및 사용기! feat. 오징어국 만드는 법

먹는행복

오래간만에 처가댁에 다녀오면서 장모님께서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번 맛보라고 챙겨주신 '김나운 명품 촉촉오징어' 맛도 괜찮고 손질이 다 되어 있어 요리해먹기 간편하다고 알려주셔서 주말 저녁 아내와 함께 이걸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확인해 보니 무와 두부가 있어서 깔끔하고 시원한 '오징어국'을 만들게 되었구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해당제품의 리뷰와 함께 요리 레시피 및 과정을 자세하게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나운 촉촉오징어


가장먼저 김나운 촉촉오징어의 포장된 전체컷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신선한 오징어 그림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오징어구이 요리사진이 담겨 있고 좌우 투명비닐 부분으로는 안에 담겨 있는 오징어의 일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 있는 주요정보를 보여드리면 먼저 왼쪽에는 중량 280g에 3ea는 3마리를 뜻하구요요! 오른쪽으로는 보관방법 -18도 이하 냉동보관과 중국산 오징어 100%를 사용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별도로 검색을 통해 알아봤는데요! 한팩기준 280g/3ea(마리)는 약5천원대 310g/4ea(마리)는 약6천원대 정도로 판매중이었구요! 구입개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네요!



포장에 표시된 주요문구를 보여드리면 먼저 제품명과 함께 있는 설명으로 요약하면 바다에서 잡아올린 부드럽고 연한 오징어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서 포장 뒷면의 전체컷으로 해당제품의 상세정보가 사진과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세설명의 내용을 확인해 보실 수 있게 가까이서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제품명으로 시작해서 제조원, 수입원, 주의사항등13가지 항목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당제품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온 문구로 노란색으로 표시해 보았구요! 더 맛있게 드시는 방법으로 요리전 깨끗한 물에 2~3회 세척후 사용하면 특유의 잡내가 제거된다는 설명입니다!


김나운 촉촉오징어 유통기한


유통기한앞면 상단 오른쪽에 별도표기된 제조일 2020년 2월10일로 뒷면 상세설명에 나와있는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22년 2월10일)로 여유있게 두고 먹을수 있는 냉동제품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촉촉오징어


요리를 위해 개봉후 접시에 담아서 나열해본 모습으로 내용량 3마리에 맞게 머리몸통(3개) 다리(일반2개+작은거2개)로 다리부분은 사이즈에 따라 개수는 달라지는거 같네요!



더 맛있게 먹기위해 설명에 따라 흐르는 물에 2~3회 헹궈주었습니다!



헹군 오징어는 바로 오징어국에 맞춰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사진과 같이 칼을 이용했다가 잘 안 잘려서 가위를 이용해서 자르니 더 수월했네요!


오징어 손질


손질이 완료된 촉촉오징어의 모습입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꺼라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 오징어국 만드는 법!

오징어국 레시피


1.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서 손질된 오징어와 함께 재료들을 준비해서 촬영한 모습으로 보기쉽게 목록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오징어국 레시피

1. 촉촉오징어 :  한팩 280g/3ea

2. 대파 : 초록부분 한줄

3. 무 : 약250g

4. 두부 : 반모

5. 다시마 육수팩 : 1개

6. 다진마늘 : 반숟가락

7. 후추 : 1~2번 톡톡

8. 물 : 약1.5L

9. 국간장 : 시작 2숟가락 + 추가 1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2. 재료준비에 이어서 남은재료 무, 대파, 두부 손질로 물에 깨끗하게 세척후 (1) 무는 소고기무국 끓일때와 동일하게 먹기좋은 크기에 적당히 얇은 두께로 썰어서 준비! (2) 대파와 두부는 본인이 먹기좋은 크기로 자유롭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3. 재료손질이 거의 다 되어 갈때쯤 냄비에 물 약1.5L를 준비해서 끓여주세요!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육수팩, 무를 모두 넣어줍니다!



5. 뚜껑을 닫고 팔팔 끓여 육수를 우려줍니다!



6. 끓이는 시간이 5~6분정도 지났을때 육수팩만 견져내 주세요!



7. 그 다음에는 손질해 놓은 오징어를 모두 넣어줍니다!



8. 바로 이어서 다진마늘 반숟가락이 들어갑니다!



9. 계속해서 간을 위한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시작은 2숟가락을 넣었는데 제 입맛에는 싱거워서 1숟가락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하는 국간장에따라 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시작은 2숟가락으로 해서 늘려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10. 끓이면서 중간중간 생성되는 거품뭉치는 국자등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걷어주세요!



11. 1차 거품 걷고 다음으로 잘라놓은 두부를 넣어주세요! 



12. 대파도 이어서 모두 넣어줍니다! 



13. 마지막은 후추로 뿌리는건 1~2번 / 돌리는건 두바퀴 돌려서 넣어주세요!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줄여주세요!)



14. 모든 재료들이 들어가고 팔팔 끓여서 무가 푹익은 상태가 되면 오징어국이 완성됩니다!



15. 완성된 오징어국의 모습이구요! 여기서 간을 체크해서 싱거우면 소금 또는 국간장을 추가! 짜면 물을 추가하고 한번 더 끓여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오징어국


16. 마무리로 저녁식사를 위해 국그릇에 오징어국을 담아 깔끔하게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구요! 밥한공기 말아서 밑반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징어의 식감은 굉장히 부드럽고 연해서 잘 씹히고 술술 넘어가는 스타일로 먹기 편했구요! 설명대로 세척후 사용해서 그런지 잡내도 거의 없이 적절한 오징어의 향과 매력이 다른 재료들과의 조화를 이룬 기대이상의 맛으로 완성되서 저희가족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김나운 촉촉오징어를 처음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정리해 보면 깔끔한 팩포장에 냉동이라 비린내 없이 장기간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필요할때 언제든 꺼내서 사용할수 있는것과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번거로움도 덜도 요리시간도 단축할수 있는게 편리한거 같구요! 구이나 볶음요리는 더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꺼 같아 남아 있는걸로는 다른요리에도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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