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전에 집밥백선생3 소개되었던 액젓라면을 다시보기로 보다가 마침 라면도 먹고싶은 타이밍이어서 만들기도 쉽고 색다른 라면도 먹어볼겸 따라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거의 동일하게 준비하고 조리순서는 살짝 다르게 중간에 면이 덜익은 상태에서 건져주는 과정을 제외해서 조금 더 간단하게 진행해 보았습니다!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백종원 액젓라면 레시피 (2인분) :::
1. 매운국물라면 2개
2. 멸치액젓 1숟가락 (액젓종류는 상관없음)
3. 대파 반줄 (이미지참고)
4. 계란 2개
5. 물(생수) 약1.2L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조리의 시작은 제일먼저 냄비 또는 웍에 물(생수) 1.2L를 준비해서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여주세요!
2. 물이 끓는동안에는 간단하개 재료손질에 들어갑니다! (1) 대파는 깨끗하게 세척해서 일정두께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계란 2개는 풀어서 준비해 주세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분말스프를 넣어서 끓여주세요!
4. 이어서 면을 모두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반을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긴면을 좋아하시면 자르지 마시고 그대로 넣어주세요!
※ 방송에서는 이상태에서 액젓 한숟가락 넣고 면이 풀어질 정도로 덜익힌 상태에서 그릇을 준비해 건져놓은 다음 대파와 계란을 넣어서 국물을 끓여서 건져놓은 면에 부워주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5. 면에 이어서 손질해 놓은 대파도 모두 넣어서 같이 끓여주세요!
6. 그다음 메인 양념인 멸치액젓을 한숟가락 넣어주세요!
7. 면이 익어서 풀어지는 상태가 되면 마지막 재료인 계란물을 넣고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8. 조금 더 끓여서 계란과 면이 먹기좋게 익으면 액젓라면이 완성됩니다! 만들어 보기 전까지는 액젓의 향이 강력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는데요! 생각과는 다르게 오히려 해산물을 넣은득한 향으로 바뀌는게 정말 신기했네요! (최종간을 보시고 짠경우 물을 추가해주시고 싱거운경우 소금간으로 조절해주세요!)
9. 마무리로 완성된 라면은 국그릇 두개를 준비해서 1인분씩 나눠서 담아 주었습니다! 그중에 한개를 완성기념으로 깔끔하게 한컷 남겨 보았네요! 처음으로 만들어서 먹어본 백종원 액젓라면은 일반 끓여먹는 라면에 액젓 한숟가락이 들어갔을 뿐인데 전혀 색다른 해산물라면 느낌으로 개인적인 입맛에는 감칠맛도 더 살고 시원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정말 배부를때까지 먹었네요! 이번 경험으로 작은 양념의 하나로 커다란 맛변화가 가능하다는걸 제대로 느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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