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접어들면서 먹거리들도 신메뉴가 하나씩 나오고 있는 요즘이네요! 이번에는 지난번 도미노에 이어서 미스터피자에서 새로나온 치우천왕을 저녁메뉴로 맛보았습니다! '치우'는 치킨과 소고기로 반은 케이준치킨 반은 우삽겹으로 푸짐한 고기토핑을 즐길수 있는 하프앤하프피자로 지난번 씨푸드빠에야 앤 스테이크에 이어서 또 다른 반반시리즈가 나왔네요! 그럼 지금부터 피자의 모습과 가격, 토핑, 영양등의 관련정보 및 각각 맛에 있어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피자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배달이 도착하고 제일먼저 담아본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받자마자 박스 그림에는 이전 신메뉴 사진이 떡하기 담겨 있어서 순간 잘못온건 아니겠지란 생각이 들었는데 맞게 잘 왔네요! 아무래도 막나온 따끈한 신메뉴다 보니 박스까지는 준비가 안된걸로 예상되네요!
박스를 오픈해서 담아본 치우천왕 피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반반씩 다른 고기토핑과 소스색상으로 개성있고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자라는건 언제봐도 어떤메뉴를 봐도 항상 군침이 돌게 만드는거 같네요! 엣지는 골드로 주문하였고 사이즈는 레귤러(R)입니다!
여기서 잠시 가격을 정리해 드리면 라지(L) 31,900원 레귤러(R) 23,900원에 판매중이며 노엣지의 경우 1,000원이 더 저렴하고 치즈캡의경 우 4천원이 추가 됩니다! 저는 사이드로 리조또 추가해서 T멥버십 할인으로 저렴하게 이용하였네요! 먹고나서 알게된 정보로 카톡에 미스터피자 친구추가 되어 있어서 받은 메세지를 확인했더니 만원할인쿠폰이 와있는걸 발견해서 다음에 한번 더 주문해야겠네요!
반반씩 나눠서 토핑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토핑재료를 정리해 드리면 기본으로 미트토핑, 양파, 청피망, 홍피망, 양송이, 단호박, 파인애플에 케이준치킨과 스파이시소이소스 트리플 치즈 스프레드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어서 우삼겹이 있는 다른 반쪽의 토핑부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재료를 정리해 드리면 기본재료는 동일하고 케이준치킨과의 다른 토핑으로 우삽겹, 갈릭슬라이스, 불고기소스, 블루치즈소스, 로메스코소스등이 사용되었습니다!
※ 여기서 잠시 별도로 알아본 칼로리 정보 정리해 드리면 라지(L)한판(10조각) 총3070kcal 한조각 307kcal / 레귤러(R)한판(8조각) 총1836kcal, 한조각 229.5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보기에 들어가서 먼저 케이준을 한조각 분리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조각당 가운데 슬라이스로 썰어진 큼지막한 닭고기 조각이 한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피자를 맛보기전에 메인토핑인 케이준 치킨을 따로 먹어 보았는데요!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담백하면서 달착지근 짭짤한 양념의 감칠맛이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파이시소스가 안묻어 있었는지 매운맛이 느껴지진 않았네요!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도우와 토핑을 함깨 크게 한입 먹고 담아본 사진입니다! 케이준치키친 피자의 전체적인 맛은 위에서 먹어본 치킨토핑과 비슷하지만 더 진하게 적절한 단맛과 짭쪼름한 소스의 감칠맛에 도우와 치츠의 고소함이 재료들과 어우러지면서 매콤소스가 생각보다 강한 매운맛으로 느낌함도 잡아주면서 맛의 매력도 한층 더 살려주는 맛있는 피자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매운정도는 제 기준에서 입안이 얼얼하게 느껴지는 정도였네요!
이어서 우삼겹을 맛보기위해 한조각 분리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블루치즈소스로 보이는 하얀색 소스와 함께 푸짐한 고기와 바삭하게 구운 갈릭슬라이스가 조각당 2~3개정도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메인토핑인 우삽겹 조각부터 먹어 보았는데요! 숯불에 구운듯한 진한 불맛과 함께 소고기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향과 맛이 느껴지면서 발라진 소스의 달착지근함과 적절한 간이 베어있는 쫄깃한 육질의 고기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한조각 전체를 들고 맛을 보았는데요! 우삼겹피자의 맛은 일단 고기토핑이 푸짐해서 좋았고 중간중간 바사삭 씹히면서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 마늘의 향과 맛이 소고기와 조화를 이루는 매력으로 케이준과 비교했을때 더 달착지근하면서 간간한 소스의 감칠맛으로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담백한 스타일의 피자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매콤한 스파이시소스가 사용되진 않았지만 소스가 번진건지 은은한 매콤함도 가지고 있었네요!
토핑에 파인애플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계속 못찾다가 중간에 발견한 파인애플 조각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구운 파인애플은 중간중간 단만을 증폭시켜 맛을 살리는 감초역할을 해주었네요!
마지막으로 골드엣지부분의 단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득 들어있는 달착지근한 고구마무스로 피자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언제먹어도 맛있는거 같네요!
최종정리를 해보면 둘다 단짜의 조합을 베이스로 케이준은 매콤 우삼겹은 달콤구수로 각각의 매력이 다르기 떄문에 먹는동안 케이준을 먹고있으면 입안이 얼얼해서 우삼겹을 찾게되고 또는 그 반대가 되서 번갈아서 먹고있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네요! 서로의 맛을 부른다는거에서 왜 이구성으로 반반피자가 나왔는지 알 수 있었고 결론적으로는 푸짐한 고기토핑과 함께 두가지 맛의 매력으로 맛있는 피자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환영받는 피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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