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일본과자를 선물로 받게 되었네요! 먹기전 어떤과자인지 궁금해서 사전과 인터넷을 이용해 알아본 결과 밤만쥬 제품이라는걸 알고 개봉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 만쥬는 주로 빵집에서 판매하는 단팥이 가득 들어있는 작은빵으로만 봐왔는데 이렇게 과자같은 포장에 더 작은사이즈는 처음이라 신기했네요! 그럼 지금부터 제품의 모습과 함께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순서대로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일먼저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분홍색에 꽃무늬가 되어 있어서 처음보고 복숭아? 벚꽃?맛 과자제품으로 착각했네요! 그리고 내용물을 자세히 보면 색상이 다른 두가지 낱개포장으로 들어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기 시작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구입이 가능한지 알아본 결과 아직 판매하는곳은 없어서 정확한 가격은 알수는 없었지만 비슷한 제품들의 가격대를 봤을때 대략 4,000~5,000원선으로 예상해볼수 있을꺼 같네요!
포장 뒷면에는 일본어로 제품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알아볼수 있는 부분은 유통기한이 일단 18년 3월 5일까지로 별도 표기되어 있고 영양성분표를 보면 두가지 맛이라서 그런지 桃山(모모야마)와 栗しぐれ(쿠리시구레) 두가지로 분리해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칼로리는 100g기준으로 桃山 316kcal 栗しぐれ 308kcal입니다!
봉지를 오픈해서 들어있는 과자들을 모두 꺼내서 포장별로 분리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桃山 4개 栗しぐれ는 10개로 총 14개의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두가지가 어떤 차이인지 알아보려고 적혀있는 한자와 히라가나로 사전을 찾아본 결과 桃山(모모야마)은 찹쌀가루와 갈분에 흰팥소, 노른자, 설탕을 넣어서 만든 과자를 뜻하고 栗しぐれ(쿠리시구레)은 밤만쥬란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체가 밤이 아닌 확실한 포장에 따른 재료의 차이가 있었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대표로 한개씩 각각의 낱개포장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각각의 해당되는 제품이름이 세겨져 있고 사진 왼쪽에는 꽃그림이 오른쪽에는 처음봤을때는 복숭아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밤송이와 밤두개가 있는 그림이었네요!
낱개포장의 뒷면에도 가로세로만 다르고 동일한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포장을 오픈해서 꺼내본 만주과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모양을 살짝 다르지만 거의 동일한 크기로 짙고 연한 색상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모모야마(桃山)부터 한입 맛보고 단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겉에는 빵으로 안에는 노른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노란색 팥소가 들어있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달콤함을 듬뿍 가지고 있는 맛있는 간식거리가 되어 주었네요! 당충전 할때 한개만 먹어도 충분할꺼 같네요!
이어서 쿠리시구레(栗しぐれ)을 한입먹고 담아본 단면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겉에는 빵 안에는 흰색 밤앙금이 들어있고 桃山의 맛을 비교했을때 딱 이게 다르다라고 찾기는 힘들었고 굳이 찾아보자면 맛의 깊이의 차이는 있는 정도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둘다 충분하게 달달한 과자라 식후 입가심이 낱개포장으로 한두개씩 휴대하고 다니면서 달콤한게 생각날때 꺼내서 먹기에 좋은 간식거리라 생각되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17/12/29 - [먹는행복] - 처음 먹어본 로이스 생초콜릿 오레!
2017/12/17 - [먹는행복] - 일본과자 부르봉 미니 바움롤 밀크 달콤간식!
2017/07/26 - [먹는행복] - LeTAO 르타오 이로나이 프로마쥬 비싼과자 맛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