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먹어오던 과자들에서 벗어나 뭔가 색다른 간식을 먹고 싶은 그런날 마트에 장보러 간김에 슬쩍 수입과자코너를 둘러보게 되었네요! 처음보는 모양과 맛들로 다양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뭘 먹어야할지 한참을 골라보다가 눈에 스르륵 들어오게된 '부르봉 미니 바움롤 밀크'라는 일본과자! 롤모양의 하얀색 비쥬얼이 뭔가 달달하고 입에서 살살 녹을꺼 같은 모습에 끌려서 선택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모습 및 관련정보와 함께 처음 먹어본 맛은 어떗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일먼저 푸른하늘을 연상하게 하는 포장봉지색상에 가운데는 제품의 포장된 모습과 실제 과자의 이미지가 담겨 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포장된 모습부터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수입이라 가격은 조금 비쌀꺼란 생각과 달리 1,98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구매할대는 진열대에 밀크맛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초코맛도 나와 있어서 같이 못구입한게 조금 아쉬웠네요!
포장 상단에는 일본저명과자브랜드라고 적혀있고 가타가나로 바아무로오루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로는 미니케익롤 우유맛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보다보니 신기한건 제품이름은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한자설명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공부삼아 가능한 부분들은 번역을 해보았네요!
포장하단으로는 제품은 오직 참고용이라는 한자문구와 MILK우유맛 표기가 되어있고 바로 아래로는 들어있는 양 70g에 8개가 들어있고 서양식과자로 냉가공되었다는 표기가 적혀있습니다!
포장의 뒷면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배치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영양성분과 제품에 관한 정보가 한자들로 빼곡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윗부분 내용을 따로 담아 보았는데요! 영양성분은 칼로리, 단백질, 지방, 일반식지방산 탄수화합물, 나트륨이 적혀있고 아래로는 생산일자가 적혀있습니다! 유통기한은 12개월 구입한 날짜로 계산하면 약5개월 정도가 남아있는걸 확인하였네요!
분명 포장 앞면에는 일본과자라고 적혀있는데 중국어로 설명이 적혀있는게 궁금해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생산하는 곳이 중국 저장성으로 되어있고 원산지 표기도 중국이라서 추측해보면 부르봉이라는 일본과자 브랜드가 중국에 공장을 두고 여러나라도 수출하면서 중국어포장버전이 우리나라로 수입된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네요!
포장 하단 오른쪽으로 스티커로 한국어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번역이 어려운 내용들을 여기서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꼭 확인하는 열량도 확인할수 있어서 정리해 드리면 부르봉 미니바움롤밀크 칼로리는 총365kcal로 8개로 나누면 한개당 약46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 중국식 표기에는 한개당 189千焦되어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알아보니 千焦의 단위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해당값을 약4.19로 나눠주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칼로리와 비슷한 값이 나온다고 하네요!
포장봉지를 오픈하고 모두 꺼내서 총8개의 낱개포장된 미니바움롤밀크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대표로 2개를 이용해 낱개포장의 앞뒤 모습을 나열해서 담아 보았네요! 전체가 연한 하늘색으로 배경이 되어있고 봉지포장 앞면에는 동일한 이름과 브랜드로고가 담겨 있고 뒷면은 별다른 디자인 없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맛을 보기 위해 대표로 한개를 오픈해서 담아본 과자의 모양입니다! 사이즈는 한입에서 두입정도면 끝나는 먹기좋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몇개씩 넣어서 심심풀이 간식으로 챙겨서 다니기도 좋을꺼 같네요!
롤모양을 제대로 모여드리기 위해 옆면과 바닥을 가까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옆으로 보면 돌돌 말아서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딩된 느낌으로 잡고 있으면 바닥은 말아서 붙인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촉감은 초콜렛 코딩이라 미끈하면서 살짝 끈적이는 느낌으로 손에 잡고 있으면 살짝 녹아서 묻어나네요!
이번에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과자가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잘리면서 안에는 과자가 아닌 카스테라 느낌의 부드러운 빵이 들어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드디어 반쪽을 먹고 이어서 나머지 반쪽의 한입을 먹고 담아본 사진입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부르봉 미니 바움롤 밀크의 맛을 정리해 드리면 우선 식감은 굉장히 부드러운 빵과 화이크 초콜릿의 조합으로 입안에 넣고 씹으로 적절한 초콜릿의 쫀득함과 빵이 어우러지면서 사르륵 녹는듯한 느낌으로 우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맛가득 퍼지는 특색있고 고급스러운 맛을 가진 파이스타일의 간식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동일하지는 않지만 살짝 몽쉘의 맛도 느껴지고 우유 또는 커피랑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개수가 8개라 한번에 다 먹을수도 있는 양이지만 조금은 아껴서 식후 1~2개 입가심용 간식으로 먹고 있네요! 밀크에 만족해서 다음번에는 초코맛도 발견하면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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