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호빵이 생각나서 편의점에 들렸네요! 찜기에 있는 호빵은 바로 먹어야 해서 데워먹을수 있는 제품들로 보다가 색다른 맛의 호빵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해 보게 되었습니다! 롯데에서 나온 하이큐 만화캐릭터가 담겨있는 호빵으로 초코맛, 카라멜맛 두가지로 나와있어서 모두 구입해서 맛보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호빵의 모습과 함께 각각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형식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일먼저 두가지 호빵의 포장된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CU편의점에서 구입하였구요! 가격은 1,000원에 판매중이었네요! 결제하려고 하니 2+1행사 진행중이라고 하나 더 가져가라고 해서 카라멜로 해서 2,000원에 3개를 가지고 왔네요!
참고로 하이큐란 만화가 뭔가하고 검색해 보았는데요! 배구를 소재로 다룬 일본 애니매이션이라고 합니다! 포장에 담겨 있는 두인물은 주인공으로 파란색 초코호빵에는 카케야마토비오 노란색 카라멜호빵에는 하나타소요라는 이름의 등장인물입니다!
포장 한쪽으로 띠부띠부씰을 모아보세요란 문구가 적혀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씰은 비닐재질의 스티커입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구입한날 포함 3일정도로 생각보다 짧았네요!
제품의 하단으로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 700w 30초 / 1000w 20초가 적혀있고 넣을때 봉지를 살짝 개봉해주라고 되어있네요! 보관방법은 냉동보관입니다!
메인재료로는 초코맛에는 코코아분말과 초콜렛카스타드가 들어있고 카라멜에는 카라멜시럽이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네요! 그리고 꼭 확인하는 열량을 정리해 드리면 일단 용량은 둘다 90g에 하이큐 초코호빵 칼로리는 290kcal 카라멜호빵 칼로리는 220kcal로 초코가 70kcal 높은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포장의 뒷면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좌측으로는 제품관련 정보 및 원재료명으로 사용된 재료들을 자세하게 볼수 있게 되어있구요! 오른쪽에는 주의사항과 제가 꼭 한번씩 확인해 보는 영양정보표가 담겨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제외하고 영양정보 부분만 비교컷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초코맛에는 포화지방이 카라멜맛에는 당류가 많이 함유된걸 확인할수 있었네요! 안에 들어있는 크림떄문인지 아니면 반죽의 재료차이때문인지 지방의 함유량이 차이가 많이나네요!
드디어 포장을 오픈해서 꺼내본 두가지 호빵과 안에 들어있던 띠부띠부씰의 모습입니다! 색상으로 알 수 있듯이 좌측이 초코 우측이 카라멜입니다! 즉석에서 데울때는 봉지와 플라스틱 그릇을 같이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돌릴수 있게 나온게 편리한거 같네요!
집에서 먹는거라 접시를 따로 준비해서 호빵을 담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집에 사용하는 전자레인지가 700w라 30초를 돌려서 데워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울때는 겉면에 물을 살짝 뿌려서 돌리면 조금 더 폭신한 느낌으로 데워지는거 같네요!
데운 호빵중에 가장먼저 초코호빵을 반으로 잘라서 안에 있는 크림을 보여드립니다! 검정색에 가까운 진한갈색의 초코크림이 가득 들어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바로 한입 맛을 보고 담아본 사진입니다! 초코호빵의 맛은 초코향이 담겨 있는 담백한 빵부분의 폭신하고 쫀득한 식감에 초코소라빵에 들어있는 크림과 유사한 진하고 달콤한 맛의 초코크림이 빵과 어우러지면서 단맛을 적당하게 잡아주면서 씹을수록 입안가득 초코향이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초코보다 더 맛이 궁금했던 카라멜호빵을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갈색의 진득한 농도의 카라멜크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요! 반으로 자르자 마자 익숙한 카라멜시럽의 달콤한 향이 그대로 전해졌네요!
마찬가지로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하얀색 빵은 우리가 단팥으로 즐겨먹는 호빵과 동일했구요! 단팥대신 들어있는 카라멜크림의 진한 카라멜시럽향과 달콤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담백한 빵과 달달한 크림의 적절한 조합으로 적당한 단맛의 호빵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들어있는 스티커를 개봉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만화에 등장하는 또다른 캐릭터들이 배구공을 가지고 노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네요!
하이큐 초코, 카라멜 호빵을 맛보면서 느낌점은 두가지다 크림빵을 먹는듯한 느낌으로 지금까지 주로 단팥만 고집하고 다른 맛이라고는 야채와 피자만 먹어본 저에게는 신선하고 색다른 호빵을 맛보여주었네요! 둘중에 초코는 예상이 가능했지만 카라멜의 경우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으로만 즐기다가 크림으로 먹어서 그런지 보다 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두가지맛 모두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시거나 단팥에서 벗어나 조금 더 색다른 호빵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드셔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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