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신세계 지하1층이 새단장하고 처음으로 식사를 하러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면서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1인용으로 보이는 작은사이즈의 피자가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란 코너에서 판매중이었네요! 보는 순간 끌려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보다가 대표로 전시되어 있는 두가지 모형피자중에 까르보나라와 비슷한 이름의 에그보나라라는 피자가 맛있어 보여서 점심메뉴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매장의 모습과 함께 식사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일먼저 음식 주문후 기다리면서 담아본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코너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 촤측으로 보시면 대표메뉴로 생각되는 햄버거와 피자가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고 위로 보기쉽게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에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까지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매장위치는 주변 먹거리로 설명 드리면 맞은편으로는 만두코너 왼편으로는 분식집이 있는걸로 기억되네요! 한바퀴 돌아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문하고 받아온 햄버거 모양의 FLYING BOWU EXPRESS 로고가 들어있는 진동벨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기다리는건 5분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카운터 왼편으로 있는 메뉴판도 담아보았습니다! 대표음식은 수제버거, 피자, 감자튀김 3가지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중이었고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자는 클래식 4가지와 프리미엄 4가지 총 8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세트메뉴는 4,000원 추가시 감차튀김과 음료가 제공되고 추가토핑으로는 버거는 2가지 피자는 4가지로 추가가 가능했네요! 그리고 2인이서 먹기좋은 번, 피자, 감자튀김, 음료2잔 세트로 3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어서 다음번에는 에그번이랑 다른피자랑 같이해서 먹어봐야겠네요!
잠시후 진동벨이 울리고 받아온 주문한 에그보나라(가격 : 7,800원)의 모습입니다! 딱 부침개가 생각나느 사이즈로 1인식사로 딱 적당한 크기에 핫소스에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해 주셨네요!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잘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살아있는 생노른자가 인상적이었네요!
오리지날 까르보나라에 생노른자가 들어가는걸 피자에도 응용이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파스타는 벼버서 먹으면 되지만 이거는 어떻게 먹어야하지? 순간 고민을 하다가 그냥 터트려서 피자에 찍어서 먹기로 결정하고 과감하게 터트려 주었네요!
노른자 주변으로 겉으로 보이는 토핑은 간단하게 베이컨, 통후추, 모짜렐라치즈, 치즈가루로 굉장히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씬피자 보다는 살짝 더 도톰한 피자도우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져 있고 엣지부분은 과자같이 되어 있어서 시작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 바삭하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한조각 잘라서 노른자를 듬뿍 발라서 먹어 보았는데요! 단순해 보이는 토핑이지만 맛은 베이컨의 짭짤함과 치즈의 쫀득한 고소함에 안에 발라져 있는 크림소스의 고소한 감칠맛에 통후추의 향이 더해지고 노른자가 간을 적당하게 잡아주면서 풍미가득한 색다른 피자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먹어보기 전까지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까르보나라 맛을 가진 피자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전혀다른 에그보나라만의 특색있는 맛을 가지고 있네요! 개인적인 입맛기준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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