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할때 구입해 놓은 애호박 2개가 냉장고에 있어서 그중에 한개와 양파를 이용해 간단하게 애호박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동그라게 썰어서 부쳐 먹는 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채를 썰어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및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애호박채전 레시피 :::
1. 애호박 1개
2. 양파 1개
3. 계란 1개
4. 부침가루 푸짐하게 4숟가락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요리의 시작은 제일먼저 애호박과 양파를 깨끗하게 세척해서 칼 또는 채칼을 이용해 얇게 잘라서 반죽을 해줄 큰그릇에 같이 담아서 준비해 주세요!
※ 개인적으로는 애호박은 채칼을 사용하였으며 양파의 경우 가능한 부분은 채칼로 남는 부분은 칼로 잘라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채가 아니더라고 작은 크기로 다져서 준비해 주셔도 됩니다!
2. 큰그릇에 야채재료가 셋팅된 상태에서 반죽을 위해 부침가루를 푸짐하게 4숟가락 넣어주세요!
3. 바로 이어서 계란 한개를 깨서 넣어줍니다!
4. 모든 재료들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골고룰 섞어주시면 계란과 야채들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툭툭 떨어지는 느낌의 농도로 섞어서 반죽을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 부침요리에서 항상 말씀 드리는 부분은 만약 반죽농도가 어려우신 경우 테스트용으로 작은사이즈로 부쳐보신 다음에 상태에 따라 물을 추가할지 부침가루를 추가할지 결정해서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5. 부침반죽이 준비되었으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서 부침할떄는 약으로 조절해서 크기는 자유롭게 정해서 전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과 같이 먹기좋은 작은 사이즈로 진행하였습니다!
6. 양면을 노릇하게 바삭한 느낌으로 변할떄 까지 구워주시면 애호박채전은 완성되고 계속해서 남은 부침을 부쳐주시거나 양을 많이 하신경우는 냉장고에 보관해 두셨다가 먹고싶을때 만들어드시면 됩니다!
7. 완성된 전들은 납작한 접시를 준비해서 기름을 흡수해줄 종이호일을 깔고 차곡차곡 쌓아가며 계속 부침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8. 남은 반죽들까지 모두 전으로 부쳐서 총 14장으로 완성된 애호박채전의 모습을 마무리로 한컷 남겨 보았습니다! 애호박에 양파까지 들어가서 달착지근함에 부침의 고소함과 은은항 양파향까지 더해져서 그냥 먹어도 밥과 같이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 되어 주었네요! 아이들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괜찮을꺼 같고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드셔도 좋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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