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고 남아있는 양배추와 애호박으로 간단한 볶음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썰어서 볶는 것 보다 조금은 색다르게 제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위채 채칼을 이용해 재료들을 가는채로 만들고 들기름을 사용해서 조리를 진행해 보았네요! 간단한 야채반찬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양배추애호박 가는채 볶음 레시피 :::
1. 양배추 약475g
2. 애호박 반개
3. 양파 작은사이즈 1개
4. 소금 반숟가락
5. 올리고당 반숟가락 (설탕대체가능)
6. 들기름 1숟가락
7. 후추 한번 톡 뿌리는 양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제일먼저 재료들을 손질하는데 사용한 채칼의 모습부터 보여드립니다! 굉장히 가는형태로 설어지는 날을 사용하였네요!
2. 재료들을 깨끗하게 세척해준 다음 양배추, 애호박, 양파 3가지를 위에서 보여드린 채칼을 사용해서 가는채로 만들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채칼을 사용하고 남은 야채조각들은 별도로 칼을 이용해 다져서 넣어 주었습니다!
※ 좋아하시는 취향에 따라 채의 굵기를 조절해서 준비해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숟가락으로 퍼서 먹을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형태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아주 가는 채칼을 사용해서 진행하였습니다!
3. 재료준비가 모두 완료되면 후라이팬 또는 웍을 준비해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제일먼저 양파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4. 양파가 어느정도 익어서 반투명 느낌의 겉이 반질한 상태가 되면 이어서 나머지 재료 양배추채, 애호박채를 모두 넣어서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5. 야채들이 이어가는 과정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바닥에 자글자글 끓고 있는 모습이 보일때 양념에 들어갑니다! 제일먼저 소금 반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양념재료 넣는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 혹시나 간이 짜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시는 경우 소금의 양을 소량으로 시작해서 볶아가면서 중간중간 체크해서 조금씩 추가해가면서 조절해 주시면 안전하게 간을 맞추실수 있습니다!
6. 살짝 단맛을 더해주기 위해 올리고당(설탕)을 반숟가락을 준비해 추가해 주었습니다!
7. 이어서 후추를 한번 톡 뿌려서 섞어가면 볶아주세요! 이미지상에는 처음 뿌렸을때 너무 적게 나와서 추가해서 뿌려주었습니다!
8. 양념의 마무리 재료는 고소함을 더해줄 들기름 한숟가락을 넣어서 계속해서 야채들이 푹 익을때까지 열심히 볶아주세요!
9. 수분이 거의 날아갈때까지 양패추와 애호박을 양념과 함께 볶아서 재료들의 익은 정도를 체크해서 먹기좋은 상태가 되었으면 요리를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최종간을 보고 짠경우 남은 양배추나 애호박을 별도록 볶아서 섞어주시고 싱거운 경우 소금을 소량씩 추가해서 볶아가면 간을 조절해주세요!
10. 완성된 양배추애호박 가는채 볶음을 반찬그릇에 담아서 깔끔하게 마무리로 한장 남겨 보았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에서 맛을 말씀드리면 확실히 가는채로 만들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먹기가 편했구요! 양배추와 애호박 본연의 달착지근하고 담백맛에 들기름의 고소함과 양념으로 적당한 간과 감칠맛을 살린 메인요리와 함께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야채반찬이 되어주었네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괜찮을꺼 같고 밥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꺼 같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17/09/23 - [요리행복] - 간단반찬 고소한 둥근호박볶음 만들기!
2016/11/27 - [요리행복] - 냉장고 남은재료 애호박,가지,버섯 야채볶음 만들기!
2016/08/22 - [요리행복] - 굴소스를 이용한 브로콜리양배추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