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또띠아 치즈피자를 만들고 남아있는 또띠아가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오래전 무한도전과 마리텔에 나와서 한때 핫했던 백종원님이 만드신 또띠아 토스트 다른 이름 정또띠를 알게 되었고 보자마자 간단한 재료에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바로 진행해 보았구요! 역시나 맛 또한 만족스러워서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 또는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사용재료 및 조리과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종원 또띠아 토스트 정또띠 재료
1. 또띠아 15cm 1장
2. 계란 1개
3. 양파 1/4개
4. 체다치즈 1장
5. 설탕 (단맛 싫으시면 생략 가능)
6. 버터 한 숟가락 (식용유 대체 가능)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게 진행하였습니다!
★ 양파, 설탕의 양은 원하는 만큼 조절해주세요!
※ 조리과정
(★ 요리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불 세기는 약으로 진행해주세요!)
1. 가장 먼저 양파 1/4개를 가능한 얇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양파가 준비되면 프라이팬에 버터 1숟가락을 넣고 약불에 녹이면서 달궈주세요!
3. 달궈진 팬과 녹은 버터 위로 계란 1개를 넣고 노른자를 터트려줍니다!
4. 터트린 노른자 위로 얇게 썰어놓은 양파를 올려주세요!
5. 양파 위로 체다치즈 1장을 올립니다!
6. 그 위로 또띠아 1장을 덮어주세요!
7. 그 상태로 잘 뒤집은 다음 설탕을 원하는 만큼 뿌려줍니다!
8. 좌우로 말아서 브리또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9.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또띠아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10. 완성된 백종원 또띠아 토스트 (정또띠)를 새 접시에 담아 세팅 후 대표 컷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안에 들어간 재료는 몇 가지 안되지만 보기에는 나름 푸짐한 브리또가 만들어졌네요!
※ 맛보기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일단 가까이서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이 마치 밀가루 빈대떡을 말아 놓은 거 같기도 하고 중국 길거리 음식인 전병도 떠올랐네요!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서 단면으로 속재료들의 모습도 보여드립니다! 잘 익은 양파가 치즈, 계란과 함께 잘 어우러진 형태와 함께 웬만해선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을 보여주었네요!
뜨거운 상태라 포크를 이용해 본격적인 간식타임을 가져 보았구요! 처음으로 직접 만들고 먹어본 백종원 또띠아 토스트 정또띠의 맛을 제 입맛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시작은 또띠아가 버터를 머금은 고소함에 안에 재료들이 들어오는 순간 익은 양파 본연의 향긋함과 달착지근함이 맛에 메인이 되면서 거기에 치즈의 짭짤 고소한 매력과 계란의 부드러운 담백 고소함이 어우러지다가 중간에 녹아있는 설탕의 달콤함이 피어오르는 매력으로 전체적으로는 고소함을 베이스로 단짜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담백한 스타일의 먹거리로 맛있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햄, 베이컨, 소시지, 대파, 모짜렐라치즈등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해 본인의 입맛에 맞는 버전으로 응용해서 만들어 보면 더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실수 있을 거 같구요! 출출할 때나 아이들 간식으로 양도 맛도 딱 좋은 메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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