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다 보니 토스트를 자주 찾게 되네요! 이번에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자주 만들어 주시던 간단하면서도 버터와 설탕의 달콤 고소함이 매력인 '버터 토스트'가 생각나서 오래간만에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져 보았구요!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한 재료 및 조리과정 그리고 맛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상세하게 공유해 보겠습니다!
※ 버터 토스트 재료
1. 식빵 1장
2. 버터 1숟가락반
3. 설탕 1숟가락 반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버터, 설탕 비율 및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조리과정
1. 가장 먼저 그릇을 준비해서 버터와 설탕 1:1 비율로 각각 한 숟가락 반씩 담아주세요!
2. 숟가락 두 개를 이용해 버터와 설탕을 섞어줍니다!
3. 잘 섞인 버터+설탕을 식빵에 얇게 전체에 펴 발라주세요!
4. 뒤집어서 반대면에도 똑같이 발라줍니다!
※ 굽기
5. 프라이팬을 준비해 달궈주세요!
6. 달궈진 프라이팬에 준비된 식빵을 올려준 다음 불 세기는 중 또는 약으로 유지해서 구워주세요!
7. 식빵 양면이 부분 부분 갈색이 보이는 노릇노릇한 상태가 될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8. 완성된 버터 토스트를 접시에 담아 마무리 컷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 맛보기
본격적인 간식타임에 들어가서 가위를 이용해 제가 즐겨 자르는 8조각으로 셋팅해 보았습니다!
포크를 이용해 한조각을 가까이서 보여드리면 겉은 설탕 코팅으로 반질반질하게 안은 버터를 머금은 촉촉함으로 겉바속촉의 비주얼을 보여주면서 향기부터가 달달 고소하니 입안에 군침이 돌면서 본격적으로 먹어 보았구요! 지극히 제 입맛 기준으로 버터 토스트의 맛을 설명드리면 바삭함으로 시작해서 쫀득함으로 변해가는 식감과 함께 식빵 본연의 맛에 버터가 더해지니 고소함은 배가 되고 거기에 설탕의 달콤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조화를 이루는 달콤고소 매력으로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추천드리구요!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와 같이 즐기기에도 좋은 토스트로도 말씀 드릴수 있을 거 같네요! 참고로 먹으면서 살짝 플레인 와플이 떠오르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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