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입한 딸기의 당도가 생각보다 덜 달아서 조금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냉장고에 보이는 연유와 딸기잼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딸기 토스트를 만들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을 실행해 옮겨 보았구요! 그 결과 생각 이상으로 맛이 괜찮아서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한 재료와 과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딸기 토스트 사용재료
1. 식빵 2장
2. 딸기 크기에 따라 3~4개
3. 딸기잼
4. 연유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 딸기잼과 연유의 양은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재료준비
1. 가장 먼저 식빵 2장을 토스트기에 넣어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기기가 없을 시 프라이팬 이용!)
2. 식빵이 구워지는 동안 딸기는 깨끗하게 씻고 꼬다리 제거 후 슬라이스로 잘라줍니다!
3. 자른 딸기와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2장을 그릇에 담아 잼과 연유 바를 준비 완료!
※ 조리과정
1. 계속해서 식빵 1쪽에는 딸기잼을 발라주세요!
2. 다른 식빵으로는 연유를 발라줍니다!
★ 입맛에 따라 연유로 다 발라주셔도 되고 연유가 없을 시에는 딸기잼만 이용하셔도 무관합니다!
3. 딸기잼을 발라놓은 식빵 한 면이 꽉 차게 잘라놓은 딸기를 올려주세요!
4. 연유가 발라져 있는 식빵을 위로 덮어주면 딸기 토스트 완성!
5. 완성된 토스트를 반으로 잘라서 그릇에 깔끔하게 담아 세팅해 보았습니다!
6. 단면으로 속 재료들을 보여드리면 딸기, 딸기잼, 연유가 나름 잘 어우러져 있네요!
※ 맛보기
토스트와 함께 마실 음료! 두유라떼를 준비해서 본격적인 맛보기 스타트!
한입 크게 베어 물면서 시작해 보았는데요! 지극히 제 입맛 기준에서 맛 설명을 드리면 바삭한 토스트의 고소함을 베이스로 딸기에서 나오는 과즙의 촉촉함과 딸기잼은 생딸기 본연의 풍미과 단맛을 가미해주면서 연유는 뒤에서 은은하게 특유의 고소한 달콤함을 더해주는 새콤, 달콤, 고소한 매력으로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저와 같이 덜단 딸기를 조금 더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만들어 보시면 좋을 거 같구요! 남아있는 딸기도 토스트로 만들어서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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