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하나로는 불안한 마음에 조금 더 철저하게 예방하고자 손, 신발, 옷등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뿌리는 소독제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역시나 이미 늦었는지 아니면 제가 찾는 제품이 별로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트나 약국등에서는 젤타입의 소독제 제품들만 판매하고 있어서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 계속 묻고 물어 우연한 기회에 햅스세니솔이란 제품이 손, 옷, 청소, 식품등 다양하게 소독 및 살균하는데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서 이거다 싶은 생각에 바로 구입해서 준비해 보았구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해당 제품의 정보와 함께 사용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먼저 도착한 햅스세니솔 1L 6병의 모습을 택배박스에서 모두 꺼내 촬영한 모습입니다! 요즘 소독관련 제품도 구입이 어렵다고 해서 늦게 도착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주문 다음날 받았구요! 솔직히 한병만 구입하고 싶었는데 낱개는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서 이왕 사는거 넉넉하게 준비해서 가족 및 주변 지인들과 나눠쓰고 한병당 가격도 괜찮은 6개를 한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배송비 3,300원 포함 총29,310원으로 한병으로 계산하면 4,885원입니다!
6병중에 한개를 대표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마치 약국에 가면 볼 수 있는 식염수, 정제수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심플하게 통에는 제품명과 설명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제품관련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전체컷으로 스티커 부분만 따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확인한 부분은 따로 촬영해 보았는데요! 바로 성분으로 (1) 곡물주정알콜, 글리세린, 자몽종자추출물 3가지로 만들어졌구요! 에탄올 함량은 따로 표시된게 없어서 퍼센트는 알 수 없었네요! 지금 상황에 뭐라도 소독되면 좋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들로는 해당제품은 식품첨가물 손소독제로 소개되어 있었구요! 특징으로는 (1) 식품의약안정청으로 허가 받아 식품에 혼합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에 (2) 대장균, 015균, 라스테라이균, 사모넬라균, 이질균, 황색포토상구균등의 유해세균들을 소멸시킨다고 설명되어 있었네요!
계속해서 제조일이 하단에 별도 표시되어 있어서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2020년 2월 3일로 최근에 만들어진걸 알 수 있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부터 2년이라 2022년 2월 3일까지로 구입한 양만큼 보관해서 사용하기에도 여유있는 기간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참고로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 주의사항은 마시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어서 뚜껑의 모습으로 하얀색에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밑면의 모습으로 반투명 재질이라 안에 들어있는 액체가 움직이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보관을 위해 한통기준 사이즈도 측정해서 알려드리면 총길이는 약23.5cm를 가지고 있네요!
통의 지름은 약8.5cm로 측정 되었습니다!
※ 사용방법
사용을 위해 별도로 다이소에 가서 뿌려주는 도구로 분무기(2,000원) 1개와 휴대를 위해 스프레이 공병 (1,000원) 3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통에 담기 위해 뚜껑을 열어 보았구요! 안에는 사진과 같이 투명한 액체가 담겨 있었고 향기는 코를 가까이 했을대도 별다른 자극없이 은은하고 적절한 정도의 알콜향이 느껴졌네요!
별다른 희석없이 액체 그대로 가장먼저 분무기에는 반정도 채워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분무기는 현관에두고 외출하고 돌아 왔을때 신발부터 옷까지 다 뿌려줄 용도입니다!
다음은 다이소 스프레이 공병으로 사이즈(50ml)를 대략적으로 보여드리려고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보았구요! 보이는것과 같이 손에 알맞게 들어오는 크기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휴대하기 딱이었네요!
해당 스프레이통도 3개를 모두 채워서 셋팅한 다음 아내는 핸드백 저는 가방 그리고 나머지 한개는 차에 넣어 두었습니다!
모든 셋팅이 끝난 분무기와 스프레이토 3개를 가지런히 놓고 촬영한 사진으로 이렇게 준비가 되니 뭔가 조금은 더 안심이 되는 기분이 들었네요!
※ 사용기
준비를 했으면 바로 사용에 들어가서 손에 3번정도 뿌려봤구요! 일단 향기에 있어서는 통에서 맞아본 그대로 자극적인게 느껴지지는 않는 약한 알콜향으로 금방 날아갔네요! 그리고 사용해 보면서 문득 떠오르는게 식당에서 식탁 닦을때나 마트 입구 또는 카트주변에 비치되어 있는 분무기에 담겨 있는 소독약도 이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손에 뿌려진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구요! 젤타입 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에 몇번 문지르면 금방 마르는게 피부자극도 덜하고 사용하기에도 더 편하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젤보다 뿌리는게 확실히 마음에 들었구요! 손뿐만 아니라 다양한곳에 사용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끝으로 이제는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마스크와 함께 집 안이든 밖이든 손과 옷 또는 소독이 필요한 곳에 바로바로 사용하면서 조금 더 예방에 신경써서 지금 상황을 잘 넘겨야 할꺼 같구요! 양도 충분하니 조만간 집안 대청소겸 소독도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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