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진한 사골곰탕 N164 처음 맛본날!

먹는행복

2020년 새해 첫 포스팅으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작은 먹거리로 집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국메뉴가 없다고 걱정하길래 간편하게 음식점에서 하나 포장해 갈까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마침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이마트가 아닌 노브랜드 전문매장이 눈에 들어왔고 순간 관련먹거리도 팔꺼 같은 생각에 구경삼아 방문했다가 저렴한 가격에 바로 데워서 먹을수 있는 사골곰탕이 있어서 맛볼겸 구입하게 되었구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꺼 같은 생각에 제품관련 정보 및 맛에 대한 내용을 가능한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노브랜드 사골곰탕


가장 먼저 팩형태로 포장된 노브랜드 진한 사골곰탕의 포장된 전체컷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해당브랜드 이미지 답게 연란 노란색을 배경삼아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운 곰탕이미지가 구미를 당겼네요!





가격은 2,980원으로 저렴함에 더 혹해서 구입하게 되었구요! 참고로 포장의 내용을 자세히 안본것도 있지만 살때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집에 와서 먹을때 개봉하면서 알게된 착한가격의 이유는 고기같은 건더기 없는 국물만 들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포장에 담겨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상단에는 우측에는 노브랜드 로고와 문구가 표시되어 있고 좌측으로는 유통기한 날짜 2020년 3월 9일로 구입일 기준으로 대략 2개월 10일정도 넉넉하게 냉장으로 보관이 가능했습니다!



하단으로는 내용량 800g과 함께 3~4인분 표시가 되어있고 바로 아래로는 육수에 들어간 메인제료 우잡뼈 14.7%, 우사골 14.7%, 사골농축액 4%등으로 소뼈의 구수함이 듬뿍 담긴 맛을 떠올랐네요!



이어서 포장뒷면 전체컷으로 조리방법과 함께 상세정보가 표로 정리되어 있고 앞면과 마찬가지로 상단, 하단으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단내용으로 제품명과 조리방법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간단하게 개봉후 내용물을 냄비에 부은후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1분간 더 끓인후 먹으면 된다고 적혀 있고 기호에 따라 소면, 대파, 소금, 후추를 추가해도 되고 떡만둣국과 부대찌개 등의 베이스 국물로 사용해도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단에 표로 정리된 상세정보에서는 원재료명 내용을 통해 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우잡뼈, 우사골의 경우 호주산 정제소금을 국산이 사용 된걸 알 수 있었고 그외 노브랜드 제품넘버는 N164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조리과정 

노브랜드 사골육수


조리를 위해 냄비를 준비해 개봉해서 부어 놓은 모습으로 양은 표기된것처럼 3~4인분으로 2명이서 다른 반찬들과 함께 국으로 2일에 걸쳐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건더기가 없다는걸 알았구요! 어짜피 국물이 필요했던거라 전혀 상관없이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노브랜드 진한 사골곰탕


데우는 과정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국물이 더 뽀얗게 변했네요!



소금간을 첨가를 결정하기 위해 중간에 간을 체크했구요! 제 입맛기준에서는 다른반찬들과 함께 먹기에 괜찮은 정도여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평소 짜게 드시는 편이라면 국물자체로는 싱거운쪽으로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꺼 같네요!


노브랜드 사골


불을 끄고 완성된 노브랜드 진한 사골곰탕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구요! 우유같이 진한스타일이 아닌 깔끔한 형태의 사골곰탕 비쥬얼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골곰탕


국물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자 다른거 추가없이 국그릇을 준비해 그대로 담아서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맛보기에 들어가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두가지 스타일 (1) 국+밥 / (2) 국+밥+깍두기로 먹어보았구요! 국과밥만 먹을때는 사골곰탕의 구수함과 함꼐 밥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고소하면서 깔끔한 국물의 매력을 즐길수 있었고 깍두기가 더해졌을때는 매콤함과 특유의 톡쏘는 청량감과 함께 짭짤한 간을 더해 더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으면서 조리방법에 나와 있는 내용과 같이 떡국, 떡만두국, 부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등의 베이스국물로 사용해도 괜찮을꺼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조만간 몇개 구입해다 쟁여 놓고 찌개 끓일때 사용해볼 예정이구요! 이래저래 해당제품에 대한 결론은 제 입맛기준에서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국물이 마음에 들었구요! 바쁠때나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때 이용하기에 괜찮은 먹거리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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