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맨발보다는 양말에 운동화를 고집하는편으로 인생에서도 슬리퍼와 샌달을 직접 살일은 화장실 또는 배란다용 아니면 여행에서 상황에 의해 급하게 구입하게된 경우밖에 없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첫 여름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바닷가에서 물놀이시 발보호 및 빠른이동과 잘 마르는 소재의 신발이 필요할꺼 같아서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크록스 샌들이 가장 많이 신고 딱이라는 권유와 함께 여행후에도 집근처 돌아다닐때도 편하게 신을수 있다고 해서 괜찮을꺼 같은 생각에 처음으로 구입해보게 되었구요! 해당 개봉기를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크록스제품을 처음 사는거라 먼저 검색으로 알아봤더니 조금씩 다른 디자인으로 여러가지 모델명들이 있어서 뭘살지 한참을 고르고 고민하다 그중에 가격대가 마음에 든 '크록스 라렌 클로그' 월넛색상을 구입했구요! 위에 사진은 택배받고 꺼낸 포장된 상태의 모습입니다! 이어서 구입에 관한 과정 및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입은 매장이 아닌 온라인 최저가 검색을 통해 진행하였구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만원 후반대로 기억되네요! 지금도 찾아보니 18,000원에서 2만원초반대로 판매하고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 봉지에 붙어있는 제품명 및 사이즈 부분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구요! 남여공용으로 되어있고 US M8/W10, EUR 41-42, UK M7/W8 3나라 사이즈 표시가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운동화는 265 착용하구요! 해당사이즈의 크록스 샌들을 신었을때 낙낙한 여유가 느껴졌네요!
봉지 뒷면으로는 경고문구가 4개국어로 적혀 있는거 같네요!
봉지를 제거하고 크록스 샌들을 꺼내 보았구요! 신발걸이와 함께 왼쪽에는 택이 달려 있었습니다!
택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보여드리며 먼저 맨 앞면에는 크록스를 대표하는 로고가 사진에서와 같이 녹색배경에 깔끔하게 담겨 있습니다!
해당 뒷면으로는 봉지에도 있었던 제품명 및 사이즈가 담겨 있네요!
다른 택종이로는 앞뒤에 총6개국어로 경고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신발 걸이이자 고리로 위쪽에는 로고와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고 샌들을 좌우 한쪽씩 꼽아서 걸어둘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건조할때 사용하려고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샌들을 걸을때는 사진에서와 같이 안쪽측면 두번째 구멍에 끼워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포장을 제거하고 크록스 라렌 클로그의 슬리퍼 형태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보았구요! 첫인상에서는 여기저기 많은 구멍으로 물놀이에서의 배수가 잘될거 같은 느낌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크록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별도로 알아본 간략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면 해당 브랜드는 미국 콜로라도 볼더라는 곳에서 보트슈즈로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신발을 만들때 사용되는 독특한 소재는 Croslite™라는 밀폐형 셀 수지라고 하네요!
고리를 뒤로 젖혀서 크록스 샌들형태를 만들어서 촬영한 모습으로 슬리퍼와 샌들 두가지 변형으로 장소에 맞게 위치를 바꿔서 사용하면 될꺼 같네요!
앞쪽의 모습을 대각선 방향으로 촬영해 본 모습입니다!
우측방향으로의 측면 모습으로 겉과 안쪽을 보여드리구요! 전체가 한가지색으로 되어있어 단순하고 투박할꺼란 생각과 달리 영역에 따라 무늬와 재질을 다르게 디자인해서 멋을 더한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방향을 바꿔서 촬영한 좌측방향으로의 겉와 안 측면모습입니다!
앞쪽 정면의 모습으로 측면 옆에서 부터 앞에까지 뚫려있는 큼지막한 4개의 구멍 건조와 물빠짐이 좋을꺼 같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것도 있네요!
앞에 이어서 뒤쪽을 정면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샌들형태를 바꿔서 촬영한 뒤쪽의 모습입니다!
샌들 밑창의 모습으로 마치 나뭇잎이 떠오르는 모양에 촘촘한 홈이 파여있는 좌우 및 주변 결들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는거 같네요!
부분부분 사이즈도 측정해서 알려드리면 전체샌들의 길이는 약27cm정도를 가지고 있네요!
뒷굽은 약4.2cm로 안쪽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략 신으면 대략 2.7cm정도가 나올꺼 같네요!
발이 들어가는 구멍의 높이도 측정해 보았구요! 약8.3cm가 나오네요!
앞쪽 발폭의 넓이는 약10.5cm 넓게 나와서 보여서 발볼이 넒으신 분들도 편하게 신을수 있을꺼 같네요!
신발 안쪽의 모습으로 점선의 오돌도돌한 형태로 발모양 무늬가 담겨 있구요! 뒤쪽으로는 크록스 로고와 악어캐릭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신을때 지압같은 역할은 아니구요! 신었을때 발이 안에서 쉽게 움직이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거 같네요!
뒤꿈지에 걸리는 밴드 부분에도 위아래 라인과 CROCS 로고를 담아서 멋을 더해주었습니다!
슬리퍼와 샌들밴드가 연결은 사진에서와 같이 귀여운 악어캐릭터가 담긴 동그란 플라스틱 부품으로 고정해서 쉽게 움직이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쪽으로 접었을때와 뒤쪽으로 제쳤을때 최대각도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라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밴드 각도의 변화를 움직이는 사진(GIF)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이런식으로 슬리퍼와 샌들 두가지 형태로 변결할수 있습니다!
샌들의 유연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밴드부분을 눌러봤구요! 부드럽게 잘 휘어지게 만들어진거 알 수 있었고 원래 모습으로도 금방 돌아왔네요!
밴드에 이어서 걸어다닐때 가장 많이 휘어지는 앞부분도 접어보았구요! 사진에서 처럼 끝까지 부드럽게 휘어지는 유연함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해본 소감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아내 말대로 정말 편했구요! 특히 제가 맨발로 신발 신는걸 싫어하는 중요한 이유인 발뒷꿈치가 까지거나 빨갛게 변한 부분이 없다는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고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는구나라는걸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바다에서 물놀이 할때는 아쿠아슈즈처럼 발을 보호해주면서 뚫려있는 구멍으로 빠른배수에 햇빛으로 건조도 빨리되서 물놀이 시작부터 정리까지 수월하게 착용하고 다닐수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여행동안 운동화보다 더 많이 신고 다닌거 같구요! 지금까지 신어본 몇개 안되는 샌들 또는 슬리퍼중에서 가장 편한제품으로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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