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가는길 손에 간식꺼리를 안들고 들어가기 뭔가 허전함이 있어서 잠시 발길을 돌려 GS25편의점에 방문하였네요! 역시나 들어서자마자 향한곳은 마치 습관처럼 냉장디저트 진열대부터 둘러보았는데요! 이게 왠일! 케익 또는 샌드위치들 사이로 처음보는 포장과 모양에 이름은 익숙한 스팸제품이 하나 놓여 있어서 눈길을 사로 잡았네요! 뭔가하고 봤더니 '스팸스틱'이란 이름으로 스틱모양의 스팸튀김이 담겨져 있는 색다른 제품으로 보자마자 이런건 꼭 먹어줘야지란 생각으로 바로 구입해서 가져왔구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품의 겉부터 속까지 샅샅히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제품정보들과 맛은 어땠는지 정리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된 전체적인 모습부터 보여드리면 사진과 같이 뚜껑은 투명플라스틱 으로 뺴곰하게 나와있는 스팸튀김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아래에는 두꺼운 종이재질그릇으로 연출된 요리이미지로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주면서 포장디자인에서는 실제 스팸 햄과 동일해서 익숙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왔네요!
파는곳은 제목과 시작에서 말씀드렸듯이 GS25편의점 냉장디저트 코너에서 발견했구요! 가격은 3,400원으로 처음에는 양에 비해서 저렴한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스팸햄 작은것(200g)도 마트나 동네슈퍼에서 낱개로 사면 이가격보다 비싼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걸 고려하면 재료비에 맞게 계산해서 나온거라 생각되었네요!
뚜껑에는 별도표기로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어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18년 8월 30일까지로 구입일 28일기준으로 3일정도 냉장으로 보관이 가능하네요!
보다 선명하게 담겨있는 정보들을 살펴보기 위해 겉에 쌓여져 있던 투명비닐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촬영한 전체모습입니다! 첫번째 사진보다 전체적으로 선명해진걸 느끼실수 있을꺼라 생각되구요! 제품이름만 없는 상태에서 본다면 마치 치즈스틱이 연상되기도 했네요!
선명한 상태에서 그릇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앞면으로 중간에 큰 글씨로 스팸에 이어서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스틱과 영어로 Spam Stick가 적혀있고 상단 왼쪽에는 올리브로 보이는 초록색 열매와 잎파리에 하단 왼쪽에는 '토마토케찹'이 들어있다는 문구와 함께 오른쪽으론 케찹과 함께 연출된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 을 보여주면서 간략한 정보로는 제품유형인 식육함유가공품과 내용량에 보관방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측면으로 방향을 돌리면 이번에는 데우는 방법으로 전자레인지 1000w, 40초 / 700w, 50초 에 조리시에는 뚜껑을 벗기고 토마토케찹을 꺼내라는 주의사항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케찹은 상시 증정품이란 문구와 냉장보관, 검사필 마크에 바코드가 함께 담겨 있네요!
이어서 뒷면으로는 작은글씨로 여러가지 제품관련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른건 제외하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제가 가장 관심가지고 보는 원재료명 및 함향에서 사용된 재료들을 살펴 보면 먼저 메인재료로 사용된 햄은 스팸클랙식이 사용 되었고 원산지를 살펴보면 국내산 재료는 햄에 사용 된 돼지고기 일부와 정제소금 두가지에 그외에는 미국, 스페인,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중국산등 여러나라의 수입산 재료들이 많이 사용된게 바로 눈에 띄었구요! 맛과 관련해서는 스팸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거라 관련재료외에는 특징적인 맛을 가진 재료를 발견하진 못했네요!
반대쪽 측면으로는 생맥주 두잔에 스맥강추 라는 문구가 있는 그림이 담겨져 있어서 간단한 맥주안주로 나온 제품인걸 알 수 있었네요!
마지막 바닥면에는 사진과 같이 아무런 내용없이 하얀색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릇에 담겨져 있는 정보들을 살펴보면서 한가지를 찾아볼수 없었는데요! 바로 영양에 관련된 정보로 튀김제품은 필수표기가 아닌걸로 생각되어 알 수 있는 방법이나 비교할만한 제품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집에 사다 놓은 스팸클래식햄 200g짜리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영양정보 표를 참고해서 보여드리고 비교해 보면 먼저 스팸 200g은 총615kcal로 밥두공기가 살짝 넘어가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과 비교했을때 GS25 스팸스틱 칼로리는 내용량 150g에 스팸에 튀김옷이 같이 있기 때문에 50g의 차이를 튀김부분이 어느정도 채워주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조금 적은 500~550kcal정도로 예상해 보았네요!
영양성분도 살펴보면 스팸햄은 포화지방이 107%로 1위, 나트륨 55% 2위, 지방 50% 3위로 상위권을 찾이하고 있기 때문에 스팸튀김 또한 메인재료에 튀김까지 더해진거라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않은 포화지방이 가장 많은 함량을 가지고 있을껄로 예상되구요! 나트륨과 지방의 순위는 동일하거나 바뀔수도 있을꺼 같네요! ※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번에는 포장된 상태에서 사이즈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전체높이는 화각이 있기 때문에 사진과는 차이가 있는 약11cm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 가로의 길이로 약11cm에 보다 짧은 위아래의 길이는 약9cm로 계산해 볼 수 있었습니다!
두께도 마찬가지로 중간으로 측정해서 약6.5ccm에 위아래는 약4.5cm로 계산이 되었네요! 한손으로도 잡을수 있고 가방등에 넣고 다니기에 좋은 휴대도 편리한 사이즈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냉용물을 살펴보기위해 뚜껑을 개봉한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길죽한 튀김들과 설명에 표시되어 있던 토마토케찹이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서 나열해본 모습입니다! 케찹과 함께 스팸스틱은 개수로는 총 8개 크기로는 7.5개가 들어있는걸 확인해 보았네요!
스틱의 크기도 측정해서 보여드리면 먼저 전체길이는 최소 6.5cm부터 최대 10cm까지로 평균으로는 9.5cm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쪽은 대략 1.5cm~2.7cm범위에서 평균 2cm정도로 측정 되었습니다!
두께는 전부다 세워서 촬영하긴 어려워서 대표 한개로 측정한 결과 사진과 같이 약2cm가 나왔네요!
맛보기 위해서 설명에 나와있는데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우기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용하는건 700w로 설명에는 50초로 나와 있지만 30초 단위 설정이라 1분으로 10초 더해서 돌려 주었습니다! (참고 : 1000w는 40초)
시간이 지나고 데워져서 나온 튀김의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데우기 전보다 표면의 색감이 살짝 진하게 변하고 기름기가 돌았네요!
하나 꺼내서 튀김의 표면을 보여드리면 일반 튀김반죽에 빵가루를 묻힌거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구요! 사진으로는 바삭함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튀겨진 상태에서 냉장으로 보관되어 있던 제품을 전자레인지로 데운거라 조금 쉽게 비유하자면 치킨을 먹가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데워먹을때와 비슷한 튀김옷 형태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속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겉에는 꾀 도톰한 튀김옷과 함께 가운데는 스팸햄이 가득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한개를 튀김옷을 벗겨서 안에 내용물을 촬영해 보았는데요! 안에는 스틱모양으로 자른 스팸햄이 사진과 같이 들어가 있구요! 튀김옷에 이어서 햄까지 바삭하게 튀겨진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분리한 김에 먼저 부분으로 나눠서 먹어 보았는데요! 먼저 튀김옷으로 고로케 빵부분과 비슷한 까끌까끌한 표면에서 살짝씩 씹히는 아직 살아있는 빵가루의 소소한 바삭함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소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는 스팸햄만 따로 먹어봤는데요! 아주 바삭하게 구워진 형태로 여러분들이 아는 그 스팸 특유의 고기의 구수함과 짭쪼르한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역시 믿고 먹는 맛으로 맛있었네요!
따로에 이어서 이번에는 햄과 튀김옷을 같이해서 전체적인 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GS25 스팸스틱의 맛은 먼저 튀김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튀김빵을 먹는듯한 맛으로 시작되다가 안에 들어있는 햄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고기의 구수한 향과 짭쪼름한 맛이 베어나와 조화를 이루면서 한층 감칠맛을 살려주는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핫도그나 햄고로케를 먹고 있는듯한 유사한 느낌도 들었네요!
이번에는 같이 들어있던 토마토케첩을 발라서 먹어 보았습니다! 한층 더 핫도그에 가까운 맛으로 위에서 정리한 그냥 먹는맛에 케첩의 새콤달콤한 매력이 추가되면서 느낌하도 잡아주면서 새로운 감칠맛이 더해진 스타일로 그냥 먹을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제 입맛 기준에서는 두가지 다 맛있어서 번갈아서 한번은 그냥 다음은 발라서 먹었네요! 결론은 케첩의 선택은 드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이용하시면 될꺼 같네요!
먹다보니 8개는 금방 배속으로 사라지고 덩그러니 빵가루와 같이 남아있는 빈그릇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포장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먹으면서 맥주 또는 탄산을 부르는 맛이 맞기때문에 드실때 같이 준비해 주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수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사이다와 함께 했습니다!) 물론 안주로도 훌륭하지만 간단한 반찬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란 생각도 들었네요! 평소 스팸뿐만아니라 햄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편한 먹거리로 이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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