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의 무더위 속에 기운도 빠지고 입맛도 떨어지는 요즘이라 몸보신 할 수 있는 든든한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에는 재료를 사다가 요리 해먹을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 날씨에는 아닌거 같고 음식점을 가자니 너무 붐벼서 그럼 마트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걸 사다가 먹자 싶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주로 별다른 요리과정 필요없이 데워먹는 제품들로 살펴 보았는데요! 초반에는 당연하게 여름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구경하다가 순간 근처에 진열되어 있던 갈비탕이 눈에 들어오면서 왠지 이게 더 먹고싶은 생각에 메뉴가 바뀌고 그중에서 맛있다고 들어본적 있는 '피코크 삼원가든 갈비탕'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럼 어떤 비쥬얼과 맛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가장 먼저 팩으로 포장된 갈비탕의 모습입니다! 한옥과 뚝배기에 담겨진 먹음직스럽고 푸짐한 갈비탕 이미지에 붓으로 쓴듯한 글씨체와 갈색의 나무결 무늬로 전통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삼원가든에 대해 별도로 알아본 정보로는 실제 강남구에 위치한 유명 음식점으로 대표메뉴는 갈비, 불고기, 갈비탕로 제가 들은 소문이 거짓이 아니었다는 사실확인과 함께 해당 음식점과 콜라보한 제품이라고 하니 맛이 더 기대가 되었네요!
구입과 관련해서는 피코크 제품이라 파는곳은 이마트이구요! 가격은 7,880원으로 음식점 갈비탕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이 가능했구요! 종류는 (1)백탕(안맵고 뽀얀국물), (2) 홍탕(맵고 빨간국물) 두가지로 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운걸 좋아하는편은 아니어서 1번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어서 앞면포장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상단으로는 피코크 로고 와 함께 같이 담겨 있는 한옥사진은 가까이서 보니 실제 삼원가든 음식점 입구 의 모습인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으로는 삼원가든이 영어와 한글로 멋스럽게 적혀 있고 아래로는 특징으로 '한국 전통의 맛을 고집하여 정성을 다한 음식을 선보입니다'란 문구에 이어서 '직접 우려낸 갈비 육수와 사태육수를 사용하여 진하고 담백한 국물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는 두개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제일 하단으로는 냉장제품, 1~2인분 표시와 함께 내용량과 칼로리가 적혀 있구요! 메인재료로는 우갈비 27%, 우사태 1%, 갈비맛농축액 0.3% 3가지의 함량에 오른쪽에는 유형으로 식육추출가공품(살균제품)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측에는 유통기한 별도표기 18년 10월 29일까찌로 구입일 기준으로 대략 3개월정도 넉넉하게 냉장보관으로 즐길수 있는 제품인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팩을 뒤집어서 담아본 포장뒷면의 모습입니다! 어느 먹거리 제품이나 동일하게 뒤에는 제품정보들이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부분으로 나눠서 촬영후 편집을 거친 사진과 함께 아래에 이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뒷면 상단으로는 앞면과 구성은 다르게 동일한 사진과 내용이 담겨 있구요! 추가된 부분은 피코크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제일 위쪽에 적혀 있습니다!
이어서 조리방법을 보여드리면 총3가지로 (1) 봉지 그대로 끓는 물 6분 (2) 개봉후 냄비 4~5분 (3) 개봉후 용기를 이용해 전자레인지 700w기준 4~5분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2번 냄비를 이용한 조리를 선택하였네요!
그 아래로는 먹거리 제품이라면 꼭 확인하는 영양정보가 담아 보았습니다! 우선은 피코크 삼원가든 갈비탕 백탕 칼로리는 245kcal로 밥 한공기(300kcal)가 안되는 대략 5/6공기정도를 먹는 양으로 고기국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높지는 않았구요! 총내용량은 500g입니다!
영양성분과 관련해서는 상위권 3위까지로 살펴보면 짭짤한을 알려주는 나트륨이 65% 1위를 찾이하고 있구요! 소고기위 관련해서 단백질이 56%로 2위에 있고 마지막 3위는 기름이 때문인지 포화지방이 36%의 함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외에 지방, 콜레스테롤로 20%대로 적지 않은 함량을 가지고 있네요!
다음으로 뒷면 우측의 내용을 상단 하단으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여기서는 다른건 제외하고 항상 뺴먹지 않고 확인해 보는 원재료명을 통해 어떤 재료들로 만들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원산지부터 살펴보자면 국내산 재료로는 무, 양파, 대파, 마늘 4가지로 좋은 야채재료들이 많이 사용 되었고 메인인 고기관련 재료들은 모두 호주산이 사용된걸 알 수 있었구요! 맛과 관련해서는 위에 재료 외에도 국간장, 혼합간장, 쇠고기분말, 흑후추등으로 간과 감칠맛이 더해진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조리과정
1. 조리라고 하기엔 뭐가혹 데우기에 들어가서 먼저 위쪽 뜯는곳 표시로 쭉 당겨서 개봉해 주었습니다! 별도 칼이나 가위는 필요없이 손으로도 쉽게 열리네요!
2. 안에 담겨 있는 갈비탕의 모습과 양을 보여드립니다! 이상태에서는 고기덩어리는 보이지 않았네요!
3. 냄비를 준비해서 모두 담아 주었습니다! 고기는 갈비뼈 기준으로 총3덩어리로 푸짐하게 들어있네요!
4. 간설명대로 4~5분이 흐르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끌고 있으니 갈비탕 특유의 구수한 향이 집안 가득 퍼지기 시작했네요!
5. 끓고있는 상태에서 간을 체크후 짠경우 물을 추가 싱거운 경우 소금 또는 국간장을 사용해서 입맞에 맞춘후 30초정도 더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짭짤하게 느껴져서 사진과 같이 물을 추가해서 조절해 주었습니다!
6. 간을 맞추고 고금 더 끓이고 나서 식사를 위해 완성된 삼원가든 갈비탕을 국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한컷 촬영해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금방 갈비탕 한그릇에 준비되었고 실제 포장에 표시된것 처럼 1~2인이서 즐기수 있는 양으로 두명이서 먹을때는 고기를 반반씩 잘 나눠서 담아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만약 집에 남아있는 당면이랑 파가 있는 경우 같이 넣어서 끓이면 더 그럴싸한 비쥬얼이 가능할꺼 같네요!)
7. 본격적인 피코크 삼원가든 갈비탕 맛보기에 들어가서 국물부터 먹어보았는데요!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파는 갈비탕과 견줄만한 맛으로 고기의 향과 맛에 간장으로 감칠맛과 간간함을 더한 맛으로 짭짤, 달착, 담백, 구수한 맛이 어우러진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8. 이어서 뼈에서 고기를 분리해 보았는데요! 숟가락을 이용해 별다른 힘들이지 않고 쿡 눌러주면 쉽게 쑥 나오는 아주 푹 고와진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9. 뼈를 제거하고는 붙어있는 갈비살도 큼지막하게 한덩어리 먹어보았는데요! 소갈비 특유의 구수한 고기의 향과 담백함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안에 베어있는 국물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실제 끓여서 먹는것과 유사한 고기의 상태와 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양도 푸짐했네요!
10. 고기는 얼마나 부드러운지 숟가락을 이용해서 잘라 보았는데요! 뼈 분리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살을 쿡쿡 누르면 사진과 같이 원하는 크기대로 쉽게 잘라지는걸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11. 마지막은 밥한공기를 말아서 고기와 국물과 함께 전체적인 맛을 즐겨 보았는데요! 확실히 밥이 들어가니 실제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먹고 있는듯한 그맛과 느낌이 더 들면서 밥의 고소하고 담백함이 간을 잡아주면서 고기의 구수함과 국물의 뜨끈하고 간간한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한끼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사이드로 배추김치까지 준비해서 이열치열로 땀을 뻘뻘 흘리가며 나름의 몸보신을 해보았네요! 이번 기회로 즉석조리식품의 맛과 퀄리티 발전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구요! 기회가 된다면 실제 삼원가든에서 파는 갈비탕도 방문해서 먹어보고 어느정도 비슷한지 비교해 보고 싶어졌네요! 저와 같이 갈비탕이 생각날때나 간편하게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또는 한끼를 먹고 싶을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구요! 갈비탕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와 있어서 다음번에 마트가면 나름 비상용으로 다른것도 몇개 사다가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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