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구경!

여행행복/미국

소금호수, 템플스퀘어, 핫스프링, 베어월드에 이어서 드디어 본격적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처음으로 갔던 장소는 지구가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었던 신비로운 미드웨이 가이저 베이슨 (midway geyser basin)에서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을 중심으로 주변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자연 그대로의 온천의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옐로우스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이기도 하고 꼭 추천드리고 싶은 볼거리이기도 하네요! 그럼 구경한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착해서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일단 온천물에 발을 담그거나 들어가는 일이 없어록 위험한 지역이라는 표시가 되어있고 그옆으로는 지도로 총 4개 엑셀시어 간헐천(Excelsior Geyser), 튜콰이즈 풀(Turquoise Pool), 오팔풀(Opal Pool),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Grand Prismatic Spring)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는 온천 주변으로 구경하기 쉽도록 나무다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볼수 있었네요! 저 멀리서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은근 무섭기도 했네요!

 

 

나무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가장 먼저 만나게된 엑셀시어간헐천의 모습입니다! 유황냄새도 스물스물 올라오고 지형자체가 뜨거워서 그런지 온천주변 지형의 모습이나 색상들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물에서 계속 수증기가 올라오고 물색깔이 정말 예쁜 파란색으로 제가 태어나서 본 물중에는 가장 파란색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띄고 있네요! 깊이에 따라 파란색의 짙고옅음이 다른다는것도 신기했네요!

 

 

 

 

 

이동하면서 지형 모양이 마치 다른별에 와있는 모습처럼 특이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갈라지거나 층층이 쌓인 부분으로 색상이 검게 되어있어서 자연적으로 굉장히 독특한 모양으로 형성되었네요!

 

 

튜콰이즈풀의 다른쪽에서 담아본 모습인데요! 이쪽은 깊이가 더있어서 그런지 정말 진한 파란색의 온천물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열기로 녹아서 흘러내려가는 건지 주변 지형의 모습이 사진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네요! 참고로 말라있는 땅이 아닌 물이 촉촉하게 스며들어있는 지형이었습니다!

 

 

드디어 오렌지색 빛깔의 지형에 노란색도 보이고 마치 무지개 테두리가 되어있는 그랜드프리즈매틱스프링이 모이기 시작했네요! 도착하고 나니 여기가 왜 메인인지 알꺼같았네요! 제일 분위기도 신비롭고 색상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이런곳이 있다니 구경하는 동안 시각적으로 놀아움의 연속이었네요!

 

 

나무 다리를 걸어가면서 주변에 보이는 주황색 지형의 담아 보았네요! 땅에서 올라온 여러가지 물질로 형성된거 같은데 너무 특이한 색상이라 보면볼수록 신기했네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담아본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색상들이 가운데는 더 파랗고 주변에는 주황색과 노란색의 띠가 확연하게 눈에 들어왔네요! 사진에 보이는 산에 올라가서 전체모습을 구경했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꺼같네요!

 

 

온천물이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군데군데 부글부글 끓는곳도 있고 그냥 생각없이 살던 지구가 아닌 지구전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라는걸 제대로 느낄수 있는 여행지였네요!

 

 

각도를 바꿔서 스프링 주변의 모습을 계속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주황색 물질이 흘러나와서 주변으로 퍼지고 있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 있는 모습처럼 보였네요!

 

 

마치 용암이 흘러나온듯한 모습의 지형이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나무다리에 별도 안전장치는 없이 오픈되어 있어서 가까이서 사진 촬영하는 동안 떨어질까봐 은근 무섭기도 했네요!

 

 

여행에서의 남는건 사진이라 메인장소에 기녀촬여한장 남겨 보았네요!

 

 

다른곳에 위치한 오팔풀의 모습입니다! 메인 스프링과는 달리 조금 작은 사이즈로 홀같이 파란 구멍의 모습으로 되어있네요! 화려함에서 은은한 색상으로 바뀌니 이곳은 평온해 보이는 모습이었네요!

 

 

다른쪽으로 보이는 튜콰이즈풀쪽으로 이동하면서 담아 보았습니다!

 

 

가까이서 담아본 튜콰이즈 풀의 모습입니다! 오팔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형성되어 있네요!

 

 

이제 돌아가면서 아쉬움에 다른각도에서 자연이 만든 온천의 모습을 몇장 추가로 담아 보았습니다!

 

 

엑셀시어 부근은 되돌아 가면서 담아본 모습입니다!  다른 스프링과 달리 평지가 아닌 주변에 돌이 있고 그안에 온천이 형성되어 있어서 마치 물에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풍경을 가지고 있었네요!

 

 

나오면서 담아본 주변 풍경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들어왔던 입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지난번 포스팅에 버스에서 봤던 강이 이곳 까지 이어져서 온천물과 함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온천물이 흐르는 지형이 주황색빛으로 변해있는걸 볼 수 있었네요!

 

 

모든 구경이 끝나고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멀리서 피어오르는 온천 수증기의 모습을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정말 살면서 이런곳이 있을줄도 몰랐고 제가 이런걸 볼수 있었다는게 정말 영광이었네요! 아마 이떄부터 였는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이 달라지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정말 기회만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midway geyser basin 구경이 끝나고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다른곳의 간헐천과 독특한 자연의 모습을 보는 관람이 계속 이어졌네요! 관련 내용은 다음포스팅에서 계소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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