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나 재방으로 즐겨보던 집밥백선생3를 오래간만에 본방사수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집밥요리로 진행되었는데요! 나온 요리들 중에서 보면서 이건 꼭 만들어 먹어봐야지 생각했던 김치리조또를 저녁식사 메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지난번 토스트 만들어 먹으려고 사다놓은 버터랑 치즈도 있고 다른 재료들도 거의 다 있어서 간 돼지고기만 사가지고 와서 바로 진행해 보았네요!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경험한 내용을 살짝 더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집밥백선생3 김치리조또 레시피 (개인수정) :::
1. 신배추김치 약380g
2. 밥 2공기
3. 간 돼지고기 4숟가락
4. 양파 반개
5. 다진마늘 1숟가락
6. 치즈 2장 (체다, 유기농 각 1장씩)
7. 버터 40g
8. 우유 125ml
9. 소금 2꼬집
9. 물(생수) 270ml (종이컵 한컵반)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카레는 조절해주세요!
※ 고기와 야채는 다른종류로 대체 또는 추가해 주셔도 됩니다!
::: 방송 원래 레시피 :::
1. 신배추김치 2컵
2. 밥 2공기
3. 간 돼지고기 4숟가락
4. 양파 반개
5. 간마늘 1숟가락
6. 체다치즈 2장
7. 스틱버터 반개
8. 물 2텁
9. 소금 2꼬집
10. 파르메산 치즈가루 (취향에 따라)
1. 재료손질은 간단하게 준비된 (1) 김치를 가위를 이용해 먹기좋은 크기로 잘재 잘라 주었고 (2) 양파 반개는 다져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2. 재료 준비가 완료 되었으면 후라이팬을 준비해 기름을 소량(방송 : 식용유 2숟가락 정도)으로 두르고 다진마늘 한숟가락을 넣어서 30초정도 볶아주었습니다!
3. 마늘을 살짝 볶아준 상태에서 다진 양파를 넣어서 같이 볶아 주었습니다!
4. 양파가 익어가면서 반질반질한 표면의 투명한 느낌으로 변했을떄 간 돼지고기 4숟가락 준비해서 넣고 다 같이 볶아주었네요!
※ 방송에서 설명된 양파, 마늘 돼지고기를 함께 볶아주는 정도는 돼지고기 익어서 기름이 나오고 마늘과 양파의 수분이 날라갈때 까지입니다!
5. 개인적으로는 첨부된 사진처럼 돼지고기가 하얗게 익을때까지 볶아주었습니다!
6. 고기가 익은 상태가 되면 잘라놓은 신김치를 모두 넣고 같이 섞어가면 볶아줍니다!
7. 다진마늘, 양파, 신김치, 간돼지고기가 골고루 섞여있는 비쥬얼이 나오도록 재료들을 볶아주새요!
8. 볶아가면서 김치가 살짝 익은 상태가 되었을때 준비해 놓은 밥 두공기를 넣어 주었습니다!
★ 9. 방송에서는 물을 넣고 비비는게 더 쉽게 잘 비벼진다고 해서 바로 우유 125ml 한팩을 모두 부어 주었습니다! ( ※ 방송에서 우유를 넣으면 보다 더 양식맛에 고소하게 즐길수 있다고 해서 우유두컵을 준비할까 하다가 그러면 또 너무 느끼해질수도 있을꺼 같아서 두컵기준으로 우유한팩 양에 맞춰 물과 우유를 대략 3:1 비율로 섞어서 진행하였습니다!)
10. 이어서 물(생수) 270ml (종이컵 한컵반)을 부어주었습니다!
11. 물과 우유를 부어준 상태에서 밥을 풀고 재료들과 함께 골고루 비벼서 셋팅한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립니다! (불세기는 중)
12. 골고루 섞인 상태에서 버터 40g을 넣어서 녹여가며 재료들과 골고루 섞어주었습니다!
13. 버터가 녹아서 재료들과 섞이면서 살짝 걸죽한 리조또 형태가 나오고 마무리 재료로 치즈 2장을 찢어서 넣어주었습니다!
14. 치즈를 녹여서 섞어준 상태에서 소금 2꼬집을 원형을 그려서 뿌려준 다음 섞어주었습니다!
15. 소금간까지 잘 섞어서 마무리된 김치리소토(방송표기)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최종간을 체크해서 짠경우 밥과 물을 추가하고 다시 졸여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싱거운 경우에는 소금을 소량씩 추가하고 섞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16. 그라탕 그릇을 준비해 완성된 리조또를 모두 담고 비쥬얼을 위해 파슬리가루로 살짝 장식을 해주었네요! 이상태로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올려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살짝 녹여서 치즈그라탕식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꺼 같네요!
17. 모든 셋팅이 완료된 집밥백선생3 김치리조또 완성기념으로 깔끔하게 한컷 남겨서 마무리해 보았습니다! 정말 방송에서 나온 내용처럼 볶음밥을 만들때 보다 끓여서 만드는거라 밥과 재료들을 섞어주기도 편해서 전체적으로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맛은 입에 들어가는 순간 김치볶음밥맛도 느껴지면서 씹을수록 버터와 치즈의 고소함이 퍼지면서 신김치의 새콤함과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아주 매력적인 리조또가 되어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김치볶음밥 보다 더 맛있는거 같네요! 이번에는 없어서 살짞 아쉬웠지만 다음번에는 치즈가루도 준비해서 뿌려서도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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