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웠던 간헐천 관람이 끝나고 이어지는 코스는 지난번 포스팅 마지막에서 보여드렸던 나무다리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또다른 스프링과 간헐천 그리고 신비로웠던 파운틴 페인트 팟(Fountain Paint Pot) 구경이 이어졌습니다! 지금부터 본 순서대로 나열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걸어가면서 제일먼저 보게된 파란 옥색 빛깔의 아름다운 사일렉스 스프링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본 스프링에 비하면 작은사이즈로 물색깔이 정말 아름다웠네요! 어떻게 저런색이 나올수있는지 봐도봐도 신기하네요!
파란색 빛깔의 스프링도 신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신기했던 파운틴 페인트 팟(Fountain Paint Pot)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가까이서 보고 진흙물이 보글보글 끓고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웠네요!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 모습입니다! 가운데를 보시면 머드를 물에 녹인거 같은 상태의 우물같은 곳이 바로 페인트팟이 자세히 보니 보그보글 끓고있는 모습이었네요!
카메라로 최대한 확대해서 가까이서 담아 보았는데요! 사진에서 처럼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서 방울바울 터지는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정말 어떻게 보면 페인트같기도하네요! 자연적으로 이런팟이 생성된다는 자체가 정말 신기하네요! 어드벤처 영화에서 특수효과로 볼법한 모습이었네요!
지나가면서 이번에는 땅에서 간헐천은 아니지만 땅에 있는 돌틈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장소가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담겼지만 사진 가운데를 자세히 보시면 돌틈에서 희미하게 수증기가 올라오는 희미한 모습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레드샤우터라 움푹패인 땅안에서 많은 수증기와 함꼐 숨을 쉬는듯한 쉭쉭 소리까지 나면서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소리듣고 있으면 폭발할까봐 은근 무섭기도 했네요!
이어진 장소는 레더풀(Leather Pool)이라는 장소입니다! 지금까지는 뜨겁고 살아있는 온천의 모습이었다면 이곳은 조금 안정을 찾은 평온한 모습의 신비로운 느낌을 가진 스프링의 모습이었네요!
나무다리를 지나가면서 저멀리 어마어마한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또다른 간헐천이 나오는 장소였네요!
간헐천이 한군데가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구멍이 있고 이미 분출이 끝난 상태의 모습도 있었고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곳도 보였네요!
잠시후 간헐천 한곳에서 물기둥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확대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운이좋았던건지 시간에 맞춰 이동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간철천을 또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네요! 이번에는 거리도 더 가까워서 제대로 볼수 있었네요!
높이는 올드페이스풀보다는 낮았지만 물의양과 수증기가 꾀 많이 분출해서 폭발의 순간은 더 멋졌습니다!
간헐천 구경이 끝나고 버스가 있는곳으로 이동하면서 마지막으로 자그만한 파란색 빛깔의 스프링이 있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옐로우스톤에서 접한 물의 색상이나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히 남아있을정도로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여행이었습니다!
관람이 끝나고 나오면서 또다른 지열로인해 말라버진 독특한 모양의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뒤쪽으로는 원래 모습읠 초록색 나무들이 보였네요! 이런모습을 보았을떄 땅의 열기가 계속 이동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해보았네요!
모든 구경이 끝나고 맘모스핫스프링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높은 지형으로 올라가면서 펼쳐진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보다보니 이떄부터 그냥 지나치던 자연의 풍경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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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 [여행행복/미국] - 미국여행 옐로우스톤 올드페이스풀간헐천 관람기!
2017/03/31 - [여행행복/미국] -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구경!
2017/03/29 - [여행행복/미국] - 미국 옐로우스톤 파크 빌리지 D&M CAFE 햄버거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