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아있는 두부한모! 개인적으로 해먹을수 있는 두부요리와 반찬은 거의다 해먹어서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두부요리의 기본인 두부부침과 양념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양념장은 한번 만들때 조금 넉넉히 만들어서 두고 사용하면 두부만 부쳐서 간단하게 반찬으로 만들어 드실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두부부침과 양념장 만드는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두부부침 & 양념장 레시피 :::
1. 두무 한모 (찌개용, 부침용 상관없습니다.)
2. 진간장 3숟가락
3. 물(생수) 5숟가락
4. 다진마늘 1/5숟가락
5. 후추 1번 톡 뿌리는 양
6. 깨 1/4숟가락
5. 참기를 1/3숟가락
6. 청양고추 반개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제일먼저 두부부침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사진들을 연결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장을 보관할 그릇을 준비해서 위에서 말씀드린 레시피의 재료대로 진간장3숟가락, 물(생수) 5숟가락, 다진마늘1/5숟가락, 후추1번톡뿌리는양, 깨1/4숟가락, 참기름1/3숟가락, 청양고추반개를 모두 넣은 다음 섞어주시면 두부부침과 함께 먹을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2. 완성된 두부부침 양념장의 모습을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간간하고 고소함에 청양고추의 미세한 매콤함까지 더해진 양념장입니다. 두부부침 뿐만 아니라 고기, 생선등을 찍어드셔도 되고 볶음밥 하실떄 사용하셔도 되세요!
3. 양념장이 완성되었으면 이어서 두부를 흐르는물에 세척한뒤 채망 또는 마른위생천등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4. 두부손질 완료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하나하나 올려서 구워주세요! (불세기는 중)
5. 두부를 조심스럽게 뒤집어 가면서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두부부침 완성!
6. 완성된 두부부침을 그릇에 가지런하게 담고 티스푼을 이용해 완성된 양념장을 두부부침 위에 살짝씩 뿌려서 기본 간을 더해주시면 두부부침과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7. 완성된 두부부침과 양념장의 모습을 깔끔하게 한컷 남겨보았네요! 두부부침에 양념장으로 기본간을 추가했지만 적은양이라 싱거울수도 있기때문에 별도로 간장그릇에 양념장을 따로 찍어먹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고소하니 맛있네요~ㅎ 애매하게 남은 두부가 있거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반찬을 찾으실때 만들어 드시면 좋을꺼같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