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기지 않고 부침으로 만든 달콤한 두부강정!

요리행복

두부조림을 벋어나서 새로운 두부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서 두부탕수육과 두부강정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둘다 두부를 튀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그렇다면 좀 더 간편하게 만들수 없을까 생각하다 두부를 부침으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굳이 튀기지 않더라도 얼추 만들수 있을꺼 같아 도전해 보게 되었네요! 결과는 튀김만큼의 바삭함은 아니지만 얼추 비슷한 비쥬얼과 맛의 달달한 두부강정이 완성되었네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두부강정 레시피 :::

1. 두부 부침용 한모

2. 양파 반개

3. 설탕(올리고당) 2숟가락

4. 간장 1숟가락

5. 감자전분가루 1/3숟가락 (티스푼 1숟가락)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을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두부강정 만들기의 첫번째는 재료손질 양파 반개는 손질 및 세척해서 얇은 두께로 잘라주시고 / 두부는 깍뚝썰기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계속 구워주세요!

 

※ 두부를 넣으실때 두부의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주시고 / 뚜껑있는 후라이팬을 준비해서 조리하세요!

※ 두부의 수분으로 인해 기름이 튈수도 있으니 꼭 안전에 주의하세요!

 

 

3. 두부를 부치는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수분이 모두 날라가고 없어지고 나서 계속 구우면 이미지와 같이 표면이 노릇노릇한 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타지 않을 정도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부 표면을 조금 더 바삭하게 하시려면 약불로 부치는 시간을 좀 더 늘려주세요!)

 

 

4. 완성된 두부부침을 빈그릇을 준비해서 담아놔주세요!

 

 

5. 소스만들기 시작! 후라이팬에다 다시 기름을 두른뒤에 준비해둔 양파를 볶아주세요! (후라이팬은 세척하실 필요는 없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관하세요!)

 

 

6. 이어서 설탕(올리고당) 2숟가락을 넣어서 계속 볶아줍니다.

 

 

7. 양파와 설탕을 같이 볶으면서 양파가 살짝 투명한 느낌으로 익어가고 양파의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생길때 간장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8. 간장을 넣은뒤에 그릇에 담아둔 두부부침을 모두 넣어 소스와 같이 잘 버무려주세요!

 

 

9. 소스와 두부부침을 버무리는 중간에 감자전분가루를 1/3숟가락 (티스푼으로 1숟가락) 을 넣어서 농도를 진하게 만들어줍니다.

 

 

10. 전분가루가 들어가면서 수분이 거의 모두 날라가고 두부부침에 소스들이 진득하게 잘 버무려졌다면 두부강정 완성! 맛을 보시고 짠경우에는 남은 두부 또는 양파를 추가해주세요 / 더 달게 드시고 싶으시면 설탕추가!  / 짭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간장을 추가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11. 마지막으로 완성된 두부부침을 이용한 두부강정을 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한컷 남겨보았습니다. 부침이라 두부의 겉은 나름 튀겨진 느낌에 안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두부의 맛과 향에 설탕간장 소스가 잘 버무려져서 달콤한 두부강정의 먹을수 있었습니다. 조림도 맛있지만 이렇게 해먹는것도 별미인거같네요! 맛도 맛있지만 다음으로 좋은건 튀김이 아니어서 정리도 조리도 간편하다는 점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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