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기 이유식하고 남은 알배추 한덩어리 이유식으로는 아주 소량만 사용되고 남게 되었네요! 무엇을 해먹을까 생각하면 만만한게 국메뉴인데요 마침 집에 끓여논 국도 다 먹어가는 참이라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추를 메인으로 양파, 대파, 된장 구성으로 아주 기본적인 깔끔한 배추된장국을 만들어 보았네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정리해봅니다.
::: 배추된장국 레시피 :::
1. 알배추 한포기
2. 양파 1개
3. 대파 반줄 (좋아하시면 한줄)
4. 다진마늘 1숟가락
5. 국물용 멸치 반주먹 (약15~20마리)
6. 된장 2숟가락 (가지고 계신 된장의 간에따라 조절!)
7. 물(생수) 약1.0~1.1L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료와 양념을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레시피의 양은 2인기준 다른반찬과 함께 2~3끼 정도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1. 배추된장국 만들기 제일 처음 할일은 알배추의 밑부분을 자르고 배추잎을 분리해서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 개인적으로는 세척하면서 배추잎을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세척후 물기재거후 칼로 잘라주셔도 상관 없으세요!)
2. 세척한 배추잎을 채망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 양파와 대파는 손질 및 세척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시면 재료손질 끝!
3. 재료준비가 다되면 냄비에 물(생수) 1.0~1.1L를 준비해서 국물용 멸치 반주먹을 넣고 멸치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소요시간 약10분)
4. 시간이 지나서 국물이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멸치향이 솔솔 느껴진다면 채망을 이용해서 국물용 몇치를 모두 건져주세요!
5. 완성된 멸치육수에 된장 2숟가락을 채망을 이용해서 잘 풀어주세요! (가지고 계신 된장의 간에 따라 양은 조절해주세요!) 된장 찌꺼기 상관 없으시면 채망없이 바로 풀어주셔도 되세요!
6. 다음으로 된장이 풀어진 국물에 준비한 양파와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7. 이어서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고 숟가락으로 한번 휘휘 저어서 풀어주세요!
8. 메인재료인 배추까지 모두 넣어주시고 재료가 푹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배추 양이 많아 보이지만 끓여서 숨이 죽으면 확 줄어듭니다.)
9. 배추된장국의 완성은 푹 끓이시면서 제일먼저 배추가 숨이 죽어 이미지처럼 갈색?으로 변해있고 테스트로 먹어보았을때 입맛에 맞는 식감이 나오면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 국물의 간은 짜면 물을 추가 / 싱거우면 된장을 반숟가락씩 추가해서 끓여가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10. 완성된 배추된장국을 국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기본 재료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담백한 된장국이 완성되었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야채들로 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지만 각 재료의 맛에 따라 같지만 또 다른맛의 된장국이 만들어지는게 재미있네요! 그중에 배추는 보다더 깔끔한 국물의 된장국을 먹고 싶으실때 사용하면 좋은 재료라 생각되어지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