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세지감자볶음때 1+1로 비엔나소세지를 구입해서 한팩이 남아있어서 오래간만에 소세지야채볶음이 먹고싶은 생각에 만들어 보기로 하였는데요 소재지야채볶음하면 피망이 들어가야할꺼같은 생각에 피망만 사가지고와서 냉장고에있던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소세지야채볶음은 일단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를 이용하기에 좋고 케첩과 소세지가 들어가기때문에 어떻게 만들어도 기본은 하는 요리라 부담없이 만들었네요! 레시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비엔나소세지야채볶음 레시피 :::
1. 비엔나소세지 1팩(125g)
2. 피망 2개
3. 양파 1개
4. 다진마늘 1/3숟가락 (생략가능)
5. 토마토케첩 3숟가락 (좋아하시면 4숟가락)
6. 간장 1숟가락
7. 설탕(올리고당) 반숟가락
8. 후추 3번 톡톡 뿌리는양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제 재료와 양념을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피망과 양파 대신 다른야채로 대체하시거나 추가하셔도 됩니다!
1. 비엔나소세지야채볶음 조리과정의 첫번째는 재료 세척 및 손질 피망과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도 깍뚝썰기 방식으로 잘라주시고 / 소세지는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칼집을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문어모양 칼집으로 손질 하였습니다.
2. 다음으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뒤 양파를 볶아주세요!
3. 바로 이어서 다진마늘 1/3숟가락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양파와 마늘의 맛과 향이 기름에 베이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4. 양파가 투명해지고 노릇한 부분이 보일정도로 볶아진 상태에서 비엔나소세지를 모두 넣어줍니다.
5. 바로 이어서 준비해둔 피망도 같이 넣어주세요! (피망은 오래 볶으면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었습니다.)
6. 넣은 재료를 뒤집개를 이용해 한두번 섞어주신뒤에 불을 약으로 줄이고 양념시작 제일먼저 토마토케첩 3~4숟가락을 넣어줍니다.
7. 이어서 설탕(올리고당) 반숟가락을 넣어주세요!
8. 그 다음으로 마지막 양념인 후추를 3번정도 톡톡 뿌려줍니다.
9. 양념을 다 넣으셨다면 불을 강으로 올리고 소세지와 야채가 양념과 잘 섞이도록 뒤집개를 이용해 계속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10. 일정시간 볶아준뒤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묻고 소세지도 문어로 변신되어 있으면 피망 또는 양파 하나로 익은정도를 테스트해서 마무리해 주세요! (짠경우에는 남아있는 야채를 추가 / 싱거울 경우에는 토마토캐첩을 더 넣어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
11. 완성된 비엔나소세지야채볶음을 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맛보는 소세지야채볶음이라 먹고 있으니 학창시절 도시락 먹던 생각도 나는게 추억의 맛이 느껴지네요! 오늘 저녁한끼도 간단하게 만든 소세지야채볶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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