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남은재료로 두부된장국 만들기 레시피 정리!

요리행복

지난번 오뎅국을 다먹고 새로운 국이 필요해서 역시나 냉장고 부터 확인! 아기 이유식하고 남아있는 재료는 호박과 감자 그리고 오뎅국에 사용했던 양파와 무도 반개정도 남아있고 그리고 지난번 사다둔 두부두모가 있었네요! 뭐를 만들까 생각해보다 예전 집밥에서 무를 이용한 된장찌개가 생각나서 만들어 보기로 하였는데요 원래시작은 소량의 된장찌개가 목표였지만 막상 재료의 양을 보니 찌개보단 국으로 만드는게 나을꺼같아 두부된장국으로 변경해서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레시피 정리해보겠습니다.

 

 

::: 두부된장국 레시피 :::

1. 두부 1모

2. 무 약300~400g 중간사이즈 무로 1/5~1/6정도 크기! (원하시는 양으로 조절가능!)

3. 양파 1개

4. 감자 1개 (감자 또는 무 둘중에 한개는 생략가능!)

5. 애호박 반개

6. 다진마늘 1/3숟가락

7. 된장 2숟가락 (가지고 계신 된장의 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8. 국물용 몇치 반주먹 (대략 15~20마리)

9. 물 약 800~900ml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맛게 재료와 양념은 조절해주세요!

※ 숟가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본 레시피의 양은 2인기준 2~3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1. 두부된장국의 제일먼저 준비할일은 된장국 재료가되는 무, 애호박, 감자, 양파, 두부를 깨끗하게 세척한후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자르는 크기는 자유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2. 재료 손질이 다 되었다면 물약 800~900ml를 냄비에 부어 국물용멸치 반주먹을 넣고 육수를 우려줍니다. 물이 끓기시작하면서 10~15분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3. 시간이 지나 멸치육수가 완성되어 멸치향이 풍기면서 노르스름하게 국물이 변해있다면 국물용 멸치를모두 건져줍니다!

 

 

4. 멸치육수에 된장 2숟가락을 채망에 숟가락을 이용해서 풀어주세요! (된장건더기 상관없으시다면 채망없이 그냥 풀어주세요!)

 

※ 된장의 양은 사용하시는 된장의 간에 따라 추가될수 있습니다.

 

 

5. 된장을 푼다음 이어서 위에 손질해둔 모든 야채를 넣어서 푹 끓여주세요!

 

 

6. 야채가 들어간 된장국이 끓기시작하면 이어서 다진마늘 1/3숟가락을 넣어서 계속해서 끓여줍니다. (나눠서 하기 번거로우신분은 야채넣으실때 다진마늘까지 다 같이 넣고 끓여주세요!)

 

 

7. 야채들이 거의다 익어갈때쯤 마지막으로 잘라놓은 두부를 넣어서 3~5분정도 끓여주시면 두부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완성후 간을 보시고 짜면 물을 추가해주시고 싱거우면 된장을 반숟가락씩 추가하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 됭장국의 완성정도는 무와 감자의 익은정도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8. 완성된 두부된장국을 국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무의 단맛과 시원함이 가미되서 기본두부된장국보다 국물맛이 좀 더 좋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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