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만에 찾아간 명동 먹거리 명소 명동교자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로 항상 줄을 서야해서 다른곳에서 먹곤 했는데요 이번엔 큰마음먹고 줄서서 기다림 끝에 먹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주말이라 관광객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동교자 밖에서부터 줄을 기다려서 생각보다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더라구요! 대략 10분정도 있다가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총 2층으로 되어있고 음식도 빨리빨리 나와서 그런지 순환이 금방 되네요!
순서를 기다리면서 입구 근처에 왔을때 담아본 커다란 글씨의 간판을 담아 보았네요!
기다리는 동안 내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역시 손님들이 많아서 시끌벅적하네요! 돌아다니는 분들도 많아서 사진이 마니 흔들렸네요!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2인손음은 4인 테이블에 나눠서 앉으시는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명동교자의 다른쪽 모습입니다. 저 끝쪽으로 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 잡으시면 주문을 받는 분이 오셔서 박하사탕 두개를 주신후에 주문과 선불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명동교자 대표 메뉴
1. 칼국수 / 2. 만두 / 3. 비빔국수 / 4. 콩국수
메뉴당 가격은 모두 8,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심플하게 4가지 메뉴로 판메되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일단 저희는 두명이라 대표메뉴인 칼국수1개와 만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연인들이 가실때는 평균적으로 이렇게 두가지로 드시면 딱 맞으실꺼 같네요!
칼국수의 특징은 물반두 4개가 올려저 있으며 고기고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유산슬? 같은 맛도 있으며 담백하고 구수한 진한 닭육수로 맛을 더했습니다. 조금 느끼하신 분들은 준비된 김치(겉절이)와 함께 드시면 칼칼하고 맛있는 칼국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담아본 칼국수 면발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칼국수의 저 만두들을 물만두나 만두국으로 나와서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역시 명도의 먹거리 관광명소 답게 맛있습니다.
두번째 메뉴 찐만두 입니다. 얇은피에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로 만들어저서 담백하게 맛있습니다. 한국적인 맛이긴 하지만 약간의 딘타이펑에서 먹은 소룡포같은 맛도 담겨 있었습니다.
만두의 속을 갈라서 담아 보았습니다.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다시 떠오르네요!
조금 맵고 칼칼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명동교자의 또다른 별미 김치(겉절이)를 담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은 피하는 편이라 조금씩 먹었는데요 조금 느끼하시다 싶으신 분들은 이 김치와 같이 드시면 칼칼하고 매콤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방문시에 많은 사람들과 긴줄로 먹기 힘들겠다고 생각하시지만 일단 줄서시면 생각보다 금방 차례가 다가옵니다. 저도 이제 그런 생각 버리고 가끔 명동가서 생각날때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영업시간 : AM 10:30 ~ PM 09:30 (설(구정), 추석 명절 당일만 휴무)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25-2
전화번호 : 02-77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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