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잠을 재울때, 트름시킬때, 달래줄때 계속해서 안아주다보니 팔에 슬슬 무리가 오기 시작하였네요! 아기띠 신생아패드도 이용해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를 못했네요! 그리하여 최후의 방법을 찾아보고자 폭풍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베이비뵨 아기띠 설명으로는 몸무게 3.5kg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착용이 가능한 매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코엑스에 파는 매장을 발견 착용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게 되었네요 도착해서 착용하고한 10분정도 있어보니 아기 팔다리도 자유롭고 효과가 좋은걸 테스틀하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구입 모델은 베이비뵨 캐리어원 메쉬! 집에 도착해서 담아본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아기띠 포장박스 뒤로는 개월수별 착용방법 설명과 그림이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앞,옆,뒤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포장박스에서 꺼내본 캐리어원 아기띠와 설명서, 품질보증서를 담아 보았습니다. 베이비뵨 캐리어원의 재질은 코튼, 메쉬 두가지로 있었는데요 메쉬재질이 보기에도 통풍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마음에 들어 코튼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사용할 날을 생각해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베이비뵨 캐리어원 메쉬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블랙 3가지 중에서 무난한 브라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띠 중앙으로 빨간색 지퍼가 되어있고 이 지퍼는 두가지로 되어있는데 위쪽 지퍼로 채우면 뉴본포지션이라는 문구로 신생아 기준 몸무게 3.5k이상 키 53~62cm이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 저희는 아직 아기가 신생아라 위쪽 지퍼 먼저 사용하였네요!
캐리어 원의 장점인 신생아여도 아기의 다리벌어짐을 최소로 할수있게 지퍼로 개월수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미지에 보시면 분혹색 화살표 부분의 빨간색 박음질이 최소사이즈입니다. 다른 아기띠들은 다리 벌어짐 때문에 어린 아기의 경우 아기띠 사용하는게 망설여지는데요! 베이비뵨은 신생아 아기띠답게 11자로 아기 다리가 편안하게 벌어짐이 덜해서 걱정없이 아기를 안을수 있었네요!
착용에 관련된 부분으로 편리하게 디자인된 갈고리형 버클로 위에서 아래로 살짝만 힘을 주면 똑딱 소리와 함께 쉽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버클식보다 아기를 들고서도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네요!
참고용으로 갈고리형 버클이 연결된 모습과 풀려진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벗을때는 분홍색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시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허리벨트의 부분입니다. 넓게 되어있고 잘 감싸줘서 허리의 부담도 덜어주네요! 유일하게 뒤로 착용하는 부분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앞에서 착용하도록 되어있는게 제일 장점인거 같네요!
아기띠 앞쪽 부분의 모습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머리까지 머리받침을 해주는 길이에 버클은 앞쪽 하단에 두개 상단 어깨부분 2개 총4개로 착용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도 따로 있지만 베이비뵨 아기띠 작은 주머니를 보시면 이미지와 같이 그림으로 착용 방법에 관한 설명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접이식으로 보관도 편리하고 세탁해도 문제가 없는 설명서네요!
저와 아내 둘이서 착용해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일단 구입 시기는 70일쯤이구요 그때부터 확실히 집에서 사용하면서 팔의 부담을 확실히 덜었네요! 또 베이비뵨 아기띠가 허리를 짝 펴줘서 트름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건 사용하면서 확실히 확인하였습니다. 아기띠에만 올라가 있으면 트름은 꼭 하는거 같네요! 아기가 움직임이 많은데 팔다리가 자유로우니 덜 칭얼거리는거 같네요! 이미지는 100일 넘어서 외출나갔다가 교대해 가면서 착용해본 모습입니다. 이제는 유모차 없이 아기띠 하나로 편하게 외출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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