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집이 건조할때 위닉스 에어워셔를 사용해오면서 제습기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막상 절실하게 필요함은 느끼지 못해서 그럭저럭 시간이 지났네요! 그러나 아기가 태어난후 매일돌리는 빨래와 아기목욕으로 집안이 점점 습해지는 기운을 느껴지는데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서 빨래도 꿉꿉한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까지 저와 아내도 은근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빨래건조용으로라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겨울 제습기를 구입! 인터넷 최저가로 위닉스 뽀송 제습기 DHC-085ING를 주문하였습니다.
배송받고 바로 담아본 로고와 제품 이름이 담긴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위닉스제습기 DHC-085ING 포장박스를 오픈하고 담아본 하얀색의 깔끔한 디자인 전력소비등급은 1등급 제습용량은 8L, 물통용량은 3L짜리로 되어있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엔 딱 적당한 사이즈인거같네요! 무게는 생각보다 어느정도 나가네요!
제일 먼저 궁금했던 제습기 물통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하단 분리가 아닌 좌우에있는 홈으로 손을 껴서 앞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되네요! 3L용량에 2.2L가 되면 물통비움 불이 들어온다고 되어있네요!
제습기는 에어워셔에 비하면 번쩍 들어올리기에는 무게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하단에 이동용 바퀴가 달려있는데요~! 바퀴4개가 있으니 여기저기 이동하기가 너무 편리하네요! 에어워셔도 바퀴가 되어있었으면 더 편리했을껄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구입한 위닉스 제습기의 장점은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에 이어서 상단부에는 위의 그림처럼 손잡이도 숨겨져 있는데요! 이동이 필요할때 손잡이를 올리시고 끌면 마치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느낌으로 쉽고 부드럽게 원하시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면부를 보았다면 제습기의 뒷면을 담아 보았는데요! 덮개를 열어보시면 위와같이 먼지필터가 들어있어 기본적인 먼지들은 잡아 주는거 같네요! 교체용이아닌 세척해서 사용하는거라 편리하네요! 거기에 전원코드 정리도 편리하게 되어있고 전원코드 오른쪽으로 하얀색 뚜껑같이 보이는 부분은 물통을 갈필요없이 뚜껑을 열고 호스를 연결해서 계속해서 물을 배출해주는 기능을 해주는 부분입니다. 베란다 쪽이나 수시 배출이 가능한 공간에서 사용하면 번거로움이 줄어들꺼같네요!
모든 기능을 살펴보고 저희 집에서 가장 습한 화장실 앞쪽으로 설치하여 가동한 모습입니다. 뚜껑이 열리면서 바람이 솔솔 나오네요! 오늘부터 바로 빨레돌리고 건조시켜 봐야겠네요!
요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담아본 위닉스 에어워셔와 제습기 크기 비교입니다. 바퀴차이지 크기는 비슷비슷해서 둘다 가정용으로는 딱 좋은 사이즈 인거 같네요! 곧 겨울이라 에어워셔를 더 많이 사용할줄 알았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제습기가 필수가 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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