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안사에서 내려오다 구미초등학교 골목으로 올라오시면 석촌공원 부근 금강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산아래 소면! 가끔 지나가면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에 한번 와서 먹어봐야지 생각만하다 이번에 방문해 보게 되었는데요 가다오다 보면서 산아래 소면이란 이름에서 면을 파는 일반 국수집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잔치국수부터 보리현미국수, 막국수, 떡만두국, 김밥까지 여러가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일먼저 들어가기전 깔끔하고 아담한 규모의 산아래 소면 음식점 모습을 한컷 담아 보았네요! ※ 최근 확인결과 다른매장으로 바뀌었네요!
산아래 소면에서 자리를 잡고 담아본 내부의 모습입니다. 하얀색과 나무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실내에 4인 테이블 4개와 실외에 2개의 테이블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해서 사람이 붐빌경우에는 포장으로 집에서 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벽쪽으로는 산아래 소면의 메뉴들에 사용되는 육수에 관한 특징이 담겨 있는데요! 청정지역의 완도멸치와 기장다시마 & 9가지 국산재료 이용하여 직접 우려낸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육수만 따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소면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삶기때문에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드디어 이날 주문한 잔치국수, 비빔국수, 참치김밥과 사이드 반찬 배추김치의 모습입니다! 정갈한 비쥬얼이 사진으로 다시봐도 먹음직스럽네요!
따로 담아본 잔치국수(5,000원)의 모습입니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강한맛을 선호하시거나 간간하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싱거운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건강하고 소화 잘되는 국수인거는 드셔보시면 아실꺼에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과 적당히 삶아진 면이 참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혹! 조금 싱겁다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준비된 배추김치와 함께 드시면 아주 감칠맛나는 맛으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잔치국수와 배추김치의 조화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네요!
두번째로 나온 비빔국수(6,000원) 산아래 소면의 특징만큼이나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닌 순한 매운맛으로 부담없으면서도 적당한 칼칼함으로 속편히 드실수 있는 비빔국수입니다. 잔치국수와 번갈아 먹어도 맛있고 역시 면요리라 술술 잘넘어가서 순식간에 한그릇을 뚝딱했네요!
면을 먹으면 밥이 생각나기 마련이조 마지막 메뉴는 참치김밥(3,500원)입니다. 참치김밥 또한 군더더기 없이 꾸밈없이 아주 깔끔한 김밥의 모양과 맛을 보여주었는데요! 오이와 야채를 잘게 채를썰어 넣어주셔서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담백한 참치김밥의 맛이었습니다!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담아본 벽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처음으로 방문해본 산아래 소면은 건강한 음식점인거 같네요! 조미료 사용도 없이! 자극적인맛 없이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담백하고 적당한 간에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좋은음식은 소화도 잘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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