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을 이용해 어머니의 소개로 정자동 미켈란쉐르빌에 위치한 만복 국수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결과 만복 국수집도 체인으로 이미 여러지역에 지점들이 분포되어있었네요!
들어가기전 가게 이름이 담긴 동그란 모양의 깔끔한 간찬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보름달이 생각나는 간판이네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나무로 장식이 되어있고 나름 옛날 국수집의 느낌을 세련되게 바꾼 느낌이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어두운 색의 나무로 식탁이 되어있어서 전통주점의 느낌도 나면서 실제로 저녁시간대는 주점으로도 술한잔 할수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입니다. 벽면으로는 나무로된 큰 메뉴판으로 꾸며저있습니다.
식당의 분위기 답게 음악도 7080추억의 음악으로 나와서 어르신들과 방문하면 옛향수도 느낄수있는 아늑한 국수집 입니다. 당일날도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었는데 음악을 들으시면서 옛추억이 떠오르신다면 좋아하시더라구요!
다른 벽면으로는 메뉴들과 국수에대한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점심에 국수를 먹으러 간거였지만 저녁에 막걸리와 각종 전요리도 먹어보고 싶더군요!
※ 만복국수의 특징
1.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우리나라 쌀입니다.
3.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3명이서 방문을 해서 주문한 메뉴는 대표메뉴인 멸치쌀국수(4,500원)와 비빔쌀국수(5,000원) 그리고 추억이 담긴 옛날 도시락(5,000원) 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멸치쌀국수의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쌀국수를 사용한다는건데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넘길수있는 식감이 다른국수집과 차별화된 맛이었습니다. 국물도 멸치육수로 시원하면서도 감칠맛나게 계속 숫가락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단한 해장용으로도 일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두번째로는 비빔쌀국수의 모습입니다. 매운 정도는 보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으시구요 담백하게 매운맛으로 멸치쌀국수 국물과 같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옛날 도시락으로 옛 어르신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느낄수 있는 맛입니다. 아시다시피 뚜껑을 덮으시고 흔들어서 비벼드셔도 되고 그냥 일반 도시락 처럼 드셔도 되느 별미입니다. 복음김치와 옛날소세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후에 가격과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담아보았습니다. 식사와 주점이 동시에 가능하기에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술안주도 먹으러 와야겠네요!
뒷면의 식사류가 담긴 메뉴판입니다. 점심세트메뉴도 있었네요!
처음 방문한 만복 국수집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국수집 이었습니다. 국수의 부드러운 식감이 계속 머리에 남아있네요! 점심이나 출출하실때 국수생각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자가용 이용시 주차는 미켈란 쉐르빌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 상가 114호
전화번호 : 031-782-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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