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의 둘째날 영은사와 하방가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숙소부근 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예전 상해에 있을때 즐겨먹던 중국식 샤브샤브 맛집 돌라샵 항주 체인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전과는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지만 인기는 여전하였습니다. 일단 당연히 번호표를 받고 줄을 기다리고 대략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식사를 할수 있었네요!
기다리면서 담아본 돌라샵 로고가 담긴 입구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왼쪽으로는 대기실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리면서 담아본 대기하시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도 가시고 저처럼 끝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맛집임에는 분명합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보이는 돌라샵(豆捞坊 DOLAR SHOP)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는데요 항주점이라서 그런지 전체가 바뀐건지 화이트하고 밝은 인테리어로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입구쪽만 담아 보았지만 안쪽으로 정말 넓은 규모로 많은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를 카레맛으로 주문하고 샤브샤브 국물에 넣어 먹을 재료들을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를 좋아해서 두부피와 얼은두부 그다음으로 생선완자와 시금치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돌라는 소스코너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소스를 가져다가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데요! 저는 맛있는 간장소스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다음으로는 고기메뉴! 양과 소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간장소스말고 땅콩소스도 추가로 가지고 왔네요!
드디어 나온 샤브샤브 훠궈의 맛을 결정해주는 탕의 모습입니다. 돌라샵(豆捞坊 DOLAR SHOP)은 일반 샤브샤브와 다르게 작은 냄비로 각각 한사람씩 탕을 준비해서 나오는데요! 사람마다 다른맛의 탕을 주문해서 맛보기도 편리하고 각각 하나의 훠궈를 이용하니 식사하기에도 편리함이 있습니다!
끓기전에 담아본 카레맛 탕의 모습입니다. 안에도 두부와 옥수수가 미리 들어가 있어 구수한 맛까지 더해주네요!
훠궈 국물이 끓고 재료들을 넣은뒤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튀김두부피가 왜이리 맛있던지 계속 먹게되네요! 그외 고기와 생선완자등 좋아하는 것들만 시켜서 그런지 순식간에 깨끗하게 다 먹었네요!
입가심으로 주문한 망고빙수 요상하게 이번 여행에는 요 망고빙수에 꽃혀서 계속 주문하게 되었네요! 살짝 느끼할수 있는 메뉴들을 상큼함과 달콤함으로 잡아주는데는 정말 일품이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메뉴들이 담긴 주문서를 담아 보았습니다! 계산서는 식사후 요청하시면 정산해서 자리에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많은양을 주문한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알차고 맛있게 주문해서 즐겁고 배부른 식사를 하였네요! 역시나 훠궈는 돌라샵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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