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커피 냉장보관 뒀다 마셔보자! (feat. 스벅, 벤티)

먹는행복

스타벅스 6,100원짜리 아이스 음료쿠폰을 선물로 받았고 추운 날씨라 따뜻한 메뉴로 변경하고 가격에 맞춰 바꾸다 보니 처음으로 벤티사이즈로 구입하게 되었구요! 사고보니 양이 상당해서 다는 못마실꺼 같아 일단 반만 마시고 남은 반은 어찌할까 생각하다 문득 냉장보관해 뒀다 저녁에 데워서 마시면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실험해 보게 되었구요! 혹시나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과정과 결과를 공유해봅니다! 


스타벅스 벤티


식지 않게 입구를 닫아 조심스럽게 들고 온 스타벅스 벤티사이즈 모습부터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집에 와서도 보니 2~3명도 나눠 마실수 있을꺼 같네요!



사가지고 온 커피메뉴는 요즘 제가 자주 찾는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으로 가격은 벤티사이즈(용량591ml) 6,500원으로 쿠폰금액 제외하고 400원 추가결제해서 가지고 왔네요!





※ 스타벅스 블론드 : 로스팅을 1/2로 줄여서 만든 에스프레소로 부드럽고 연하면서 깔끔한 풍미와 바디감이 특징 단! 맛은 연하지만 카페인은 일반 에스프레소 보다 높다고 하네요!



집이라 일회용 컵 그대로 마시다가 냉장고에 넣는거 보다는 깔끔하게 컵에 따라 반정도 마셔주었네요!


커피 냉장보관


그리고 남은 커피는 뚜껑과 마게를 닫아 사왔던 모습 그대로 냉장실에 넣어 주었습니다! 





먹다남은 커피


시간이 지나고 저녁에 꺼내서 촬영한 모습으로 상태는 사진과 같이 윗면에 거품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사왔을떄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데우기 위해 컵에 따라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먹다남은 원두커피


컵에 따르고 컵에 조금 남아 있는건 차가운 상태로 마셔 보았는데요!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은 아이스로 먹어도 맛있네요!


남은커피 데우기


데우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700W기준 돌리는 시간은 2분이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제 기준에서는 마시기 좋은 온도가 되주었구요! 뜨거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3분을 권장드립니다!



2분후 띵 소리와 함께 꺼내서 마셔 보았구요! 결과는 낮에 마셨던 맛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구수한 커피의 풍미와 달달함이 그대로 남아있어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커피를 집에서 마시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이번 기회로 ★ 반나절 정도는 냉장보관해 뒀다 마셔도 맛에 큰 변화가 없다는걸 알게 되서 커피 마시는데 유용한 경험이 되었구요! 단! 여러가지 메뉴로 실험해 본게 아니다 보니 제가 주문한 메뉴와 비슷한 우유가 들어간 라떼메뉴 위주로 적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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