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바나나 바움쿠헨 일본 바나나빵 선물 받았어요!

먹는행복

최근에 어머니께서 일본 도쿄여행을 다녀 오시면서 '도쿄 바나나 바움쿠헨'이라는 바나나빵을 선물로 사다 주셔서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집에와서 열어본 순간 제가 인터넷 또는 SNS상에서 접에왔던 바나나 모양이 아닌 롤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그게 아니라는 살짝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것또한 지금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는 감사함을 가지고 맛보기에 들어갔구요! 혹시나 일본 먹거리 또는 간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제품의 상세한 모습과 함께 개봉부터 맛까지의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도쿄 바나나 바움쿠헨

 

가장먼저 과자가 들어있는 직사각형 박스에 사진과 같이 바나나맛과 관련된 연한 노란색 배경으로 관련내용중앙에는 리본달린 바나나에 주변으로는 해당빵 모양의 그림이 있는 포장종이로 한번 더 감싸서 일본스러운 정갈함과 디자인이 담은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사진으로 봐왔던 제가 알고 있던 도쿄 바나나빵 포장과도 유사함이 있어서 얼핏 봤을때는 그거인줄 알았네요!

 

 

 

 

참고정보로 포장을 보시면 딱 아시겠지만 딱 선물용 제품이라 어머니께서 여쭤 봤더니 돌아올때 공항에서 남은 잔돈 다 모아서 구입하셨다고 하구요! 가격은 1,000엔 정도라고만 알려주셔서 검색을 통해 따로 알아보니 1,080엔정도 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로 배송비 포함하면 2만원 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윗면 아랫면을 촬영해서 보여드리면 사진과 같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중간에 하얀색 배경으로 제품이름으로 보이는 문구와 빵, 바나나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좌우 옆면은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 전체사진은 생략하였구요! 유통기한이 붙어있는 부분만 따로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18년 9월 29일까지로 받은날은 16일로 남아있는 보관기간은 13일로 다 먹기에는 충분한 시간을 확인해 보았구요! 그리고 아래에는 보관방법으로 시원하고 그늘진곳으로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실온 또는 냉장보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꺼 같네요!

 

 

박스 전면에 담겨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상단으로는 제품이름 영문표기 TOKYO BANANA BAUMKUCHEN이 적혀 있습니다!

 

시토리 쿠헨

 

중간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것도 이름이라 생각을 했는데요! 번역기를 돌려본 결과 しっとり(촉촉한) クーヘン(쿠헨 : 독일어로 과자)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아래로는 영어문장과 동경뭐라고 적혀있어서 번역기로 대략적인 뜻을 알아 보았는데요! 먼저 오른쪽 일본어는 東京ばな奈(도쿄바나나), 見ぃつけたっ(찾았다, 발견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Pelple gather to TOKYO로 시작되는 문장은 여기저기 사람들이 도쿄에 모이고 그들에게 집으로 기억되고 도쿄는 모두의 고향이 되어준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단 왼쪽으로는 우리나라 과자에서도 볼수 있는 9개입이라는 표시가 담겨져 있습니다!

 

 

포장의 뒷면으로는 사진과 같이 별다른 디자인 없이 배경색으로만 채워져 있고 하단 오른쪽으로 바코드와 함께 또다른 정보가 작은글씨로 가득 적혀 있습니다!

 

 

해당내용을 가까이서 촬영해서 보여드리면 아는 한자들만 해석해보면 명칭, 원재료명, 내용량, 보관방법, 판매자등이 적혀 있는데요! 여기서 제가 꼭 확인해보는 재료들을 대략적으로라도 안알아보고 넘어갈수 없기에 번역기를 돌려봤구요!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계란, 설탕, 밀가루, 가공유지, 난황액, 떡가루, 아몬드가루, 꿀이 들어간 바나나 페이스트, 코코아가루, 소금, 레몬페이스트, 전분등으로 달콤하고 고소함을 베이스로 바나나와 코코아의 맛을 담은 빵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영양정보가 따로 없어서 살펴보진 못했는데요! 검색으로 칼로리를 따로 알아본 결과 정확한 값을 찾진 못했구요! 그대신 한상자 8개들이 도쿄바나나 칼로리가 96kcal(개당)으로 나와 있어서 참고해서 따져봤을때 9개들이인 바움쿠헨은 안에 크림도 없고 개수로 보면 개당 양도 조금 더 적을꺼란 생각으로 대략적으로 70~80kcal정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란 추측을 해보았네요!

 

 

박스의 크기는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해 들어갔습니다! 먼저 가로의 길이는 약19.5cm가 나오네요!

 

 

이어서 세로의 길이는 약26.1cm로 측정 되었습니다!

 

 

높이는 약3.6cm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치수를 종합해서 정리해 보면 가로 약19.5cm X 세로 약26.1cm X 높이 3.6cm의 넓적하고 적절한 두께의 직육면체 모양으로 가방 또는 캐리어에 넣어가지고 오기에 적당한 사이즈를 가지고있네요!

 

 

 

 

※ 여기서 잠시! 해당제품에 대해 알아보면거 추가로 알게된 정보를 정리하고 넘어가면 위에서 보여드렸던 바나나 그림과 같이 있던 東京ばな奈「見ぃつけたっ」(도쿄바나나찾았다)문구가 들어가 있다면 같은 계열의 바나나빵 계열로 보시면 되시구요! 종류는 대표적인 도쿄바나나와 제가 선물로 받은 쿠헨외에도 카라멜맛, 하트메이플, 초코바나나, 파이, 레이즌샌드, 화과자등으로 여러가지 모양과 맛들이 나와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봉에 들어가면서 먼저 종이포장을 제거한 상태의 과자박스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포장종이에서는 귀여움이었다면 박스는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중간중간 영어이름표기와 함께 해당빵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다양하게 잘려진 형태의 그림들이 패턴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뒷면도 촬영해서 보여드리면 앞면과 차이가 없는 동일한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뚜껑을 들어올리는 방식의 포장박스입니다!

 

 

윗면, 아랫면의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앞면에서 이어지는 이미지가 담겨 있네요!

 

 

마지막 좌우 양쪽 옆면의 사진으로 마찬가지로 앞면에서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바움쿠헨

 

드디어 박스를 오픈하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사진과 같이 가지런히 줄과 열을 맞춰서 낱개포장의 도쿄 바나나 바움쿠헨 빵 9개와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가 한장 들어있네요!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라고 설명종이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뒷면은 백지입니다!) 내용이 많아서 전체적인 내용은 모두 알아보긴 어려웠구요! 번역기를 이용해 알아본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한층한층 정성을 다해서 바나나, 일반초코, 바나나초콜릿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 되었다는 제조와 특징에 관한 설명이 담겨 있는거 같네요!

 

도쿄 바나나빵

 

뚜껑과 종이는 제거하고 9개의 바나나 쿠헨이 담겨있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하눈에 개수를 알 수 있게 담겨 있어서 별도로 세어볼 필요는 없었구요! 초코색과 노란색의 조합이 아주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비쥬얼에 빵 가운데 세겨져 있는 바나나 그림이 인상적이었네요!

 

일본 바나나빵

 

낱개포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두개를 꺼내서 앞뒤로 나열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앞면은 투명으로 빵의 모양을 바로 볼수 있게 되어 있고 뒷면은 힌색으로 관련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먼저 앞쪽의 점선으로된 동그라미가 빵에 있는 바나나 그림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왔네요!

 

 

다음으로 담겨져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앞면 상단에는 포장종이에도 있던 영어로된 제품이름과 하단으로는 위에 박스포장에서 보여드렸던 촉촉한 쿠헨이란 뜻의 일본어 문구가 담겨져 있습니다!

 

 

뒷면의 내용으로는 좌측에는 역시나 번역기의 힘을 빌려서 대략적으로 알아본 내용을 정리하면 개봉후에는 서둘러 먹으라는 내용으로 시작해서 불량이 있을경우에는 어디로 문의 또는 제품을 보내고 안에는 식품보전제가 들어있으니 주의하라는 문장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포장에서 확인했던 동일한 유통기한 날짜가 다시한번 표시되어 있습니다! 크기와 담겨진 내용으로 봐서 휴대용 간식으로 한두개씩 가지고 다니거나 서랍에 넣어두고 먹기에 딱일꺼 같네요!

 

 

낱개포장을 개봉할때는 사진속 빨간 동그라미 원안을 보시면 V자홈이 파여진 상태로 뜯는곳이 표시되어 있구요! 해당 부분을 잡아당기면 쉽게 오픈이 가능합니다!

 

 

오픈한 다음 먹기전 뒷면 설명에도 있었던 국내에서는 냉장디저트에서 자주 접한 식품보조제? 제습제?로 보이는 작은 팩을 꺼내주었습니다!

 

바나나빵

 

드디어 모든 포장을 제거한 상태에서 담아본 바나나빵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립니다! 마치 부채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사진과 같이 3개의 레이어가 선명하게 되어있고 자세히 보시면 한층한층 겹겹이 쌓아올려서 만든 모양으로 정성이 들어간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각의 모양과 각도를 봤을때 동그란 롤하나를 9조각으로 자른 형태를 가지고 있구요!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바나나 그림은 완성후 해당모양의 뜨거운 무언가로 눌러서 세겨진거 같네요!

 

 

빵의 크기도 측정을 해봐야 겠조? 일단 긴쪽의 길이는 약8cm를 가지고 있고 짧은쪽은 계산을 해보면 약4cm정도가 되겠네요!

 

 

중간으로 측정한 높이는 약4.8cm가 나오네요!

 

 

두께는 약2.4cm로 측정 되었습니다!

 

 

마지막 중간길이와 동일하겠지만 양쪽변의 길이로 측정해 보았는데요! 약4.7cm로 0.1cm의 차이가 있었지만 측정위에 따른 미세한 차이로 같다고 보여지구요!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면 제가 잘라서 먹는 기준에서는 3~4입정도가 나오구요! 물론 입안 가득하게는 한입에도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한개를 반으로 잘라서 단면의 모여드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아래서부터 노란색(바나나) 연한갈색(일반초코), 짙은갈색(바나나초코) 3개의 층으로 되어있구요! 비율을 보면 2:1:1로 단면에서는 바나나의 비율이 많아보이지만 정면의 부채꼴 모양으로 봤을때는 3가지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본격적인 맛보기에 들어가서 일단은 3개의 층이 다 다른맛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따로 분리해서 먹어본 결과 색상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노란색은 바나나맛과 향이 진하고 짙은갈색은 바나나맛을 베이스로 코코아맛이 함께 어우러져 있구요! 중간층은 양쪽 두개의 맛을 반반씩 담고있는걸로 느껴졌네요! 그렇다고 층별맛이 굉장히 큰차가 있는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맛이지만 미세하게 색감에 따라 바나나 또는 코코아맛의 농도가 다르다고 보시면 될꺼 같네요!

 

 

마지막으로 한봉지를 더 뜯어서 전체적인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맛보게된 도쿄 바나나 바움쿠헨의 맛을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기준에서 정리해보면 마치 카스테라에 바나나맛과 향을 첨가된거 같이 폭식하고 부드러움에 미세한 쫀득함까지 느껴지는 식감으로 카스테라 본연의 계란 또는 버터같은 고소함이 베이스로 특유의 바나나향과 맛이 입안가득 퍼지고 코코아의 구수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전체적인 감칠맛이 더해 달콤함을 전달해주는 아주 맛있고 매력있는 빵을 맛볼수 있었구요! 달긴달지만 당도가 자극적인 정도는 아니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 또는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은 먹거리라 생각되구요! 따뜻한 차 또는 커피와도 잘 어울릴꺼 같네요! 국내에는 정식수입이 아직 안된 관계로 일본여행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현지 간식꺼리 또는 여행선물로 이용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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