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선비묵집 도토리 전문점 저녁식사!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백운호수 부근의 '선비묵집' 네이게이션상에는 예전 위치로 나와서 이전한 곳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새 건물이라 주차장도 넓고 깔끔한 새건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녁치곤 조금 이른 5시쯤 방문이라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네요! 식사를 거의 다 할때쯤 손님들이 점점 늘어났네요! 선비묵집은 도토리묵 전문점으로 정식세트가 맛있기로 소문난 백운호수 부근의 맛집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도착해서 들어가기전 담아본 2층으로 되어있는 음식점 건물의 모습입니다!

길가에는 선비묵집이란 큰 글씨로 찾기 쉽도록 간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전한 선비묵집은 전통찻집 황톳마루 대각선 뒤쪽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선비묵집의 세련된 건물과 간판을 담아보았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새롭게 지은 건물이어서 그런지 실내도 매우 깔끔했네요! 좌석은 내부의 좌측 우측그리고 안쪽으로 신발을 벋고 들어가는 마루식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담아본 음식이 준비되는 주방쪽의 모습입니다. 아주머니들께서 바쁘시게 음식을 준비중에 있으시네요!

마루쪽 좌석을 담아보았습니다. 선비묵집은 가족단위 식사나 각종 모임으로 많이들 이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도토리 요리라 특히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하기도 좋을꺼 같네요!

실내 우측으로 배치된 좌석의 모습입니다. 4인이상 이용시에 적합한 좌석입니다!

저희가 자리를 잡은 창가쪽 자리들의 모습입니다. 칸막이로 다 이루어져 있어서 독립된 느낌의 식사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좌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선비묵집 정식은 3가지 종류인데요 묵정식S(18,000원)은 야채샐러드와 LA갈비가 추가되며 묵정식A(14,000원)은 훈제오리가 나오고 묵정식B(12,000원)은 고기를 제외한 쟁반국수와 도토리전 도토리수제비가 나오는 정식메뉴입니다. 고기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깔끔한 묵정식B 3인분으로 주문을 하고 셋팅되어진 모습입니다.

밑반찬들도 도토리를 이용한 반찬들이 마니 나오구요 준비해주신 된장국도 감칠맛나게 맛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들도 다 맛이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았던 쟁반국수의 모습입니다. 아직 비비기전이라 새싹채소들과 땅콩과 소스 메밀면으로 준비되어 큰 삼지창 두개를 이용하며 비벼서 먹게 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서 담아본 쟁반국수의 먹음직 스러운 모습입니다!

두개의 삼지창을 이용해서 소스와 야채 면을 비비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완성된 소스와 잘 비벼진 쟁반국수의 모습입니다. 매콤하면서 달콤하게 신선한 야채들로 깔끔하고 감칠맛나는 쟁반국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잠시후 같이나온 도토리전 그냥 전으로 나온건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쟁반국수를 싸먹을수 있는 쌈용 도토리전이었습니다!

도토리전의 얇기가 아주 얇아서 식감도 부드럽고 쌈을 싸먹기도 딱 좋은 도토리전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아보았습니다. 거의 쟁반이 비칠정도로 얇게 만들어진 도토리전이 마냥 신기했네요!

쟁반국수와 쌈을 먹기위해 도토리전 한조각을 접시에 준비하였습니다.

그 도토리전 위에 일정량의 쟁반국수를 올려 놓습니다!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 드시면 정말 맛있는 도토리전 쌈 쟁반국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맛은 정말 추천 드릴정도로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이나는 메뉴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도토리전 하나를 혼자서 다 먹었네요!

쟁반국수와 도토리전을 맛있게 드신후 식사용으로 도토리수제비와 밥이 나옵니다. 도토리 수제비는 수제비가 밀가루가 아닌 도토리가루로 만들어진 수제비로 들깨가루를 넣어서 고소하고 맛있는 독특한 수제비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밥은 따로 드셔도 되고 수제비에 말아서 드셔도 됩니다!